플레이오프 승자는 오는 30일 정규리그 1위 팀인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여 1차전을 펼치고 12월 4일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2차전을 치른다.
챔피언결정전 1, 2차전에서 두 팀의 골 득실 차가 같으면 원정에서 많은 골을 넣은 팀이 챔피언이 되고, 원정 다득점까지 똑같으면 연장전(전·후반 각 15분)으로 승부를 결정한다. 그래도 승자가 나오지 않으면 승부차기로...
포르투갈은 16일 오전(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유로 2012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서 6골을 뽑아내며 6-2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르투갈은 통합전적 1승1무를 기록하며 유로 2012 본선에 진출했다.
보스니아 원정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포르투갈은 홈 2차전에선 전반 초반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포르투갈은...
류 감독은 23일 대구구장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휘하며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SK가 롯데를 8-4로 제압하는 장면을 지켜봤다.
그는 "SK든 롯데든 어떤 팀이 올라올지는 예상하지 못했다"면서도 "역시 지난 4년간 세 차례나 한국시리즈에서 축배를 든 SK가 단기전에서 강했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그러면서 "SK는 왼손 투수들이 강하다....
마운드 위에서 언제나 자신만만한 김광현이지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⅔이닝 동안 안타 8개, 볼넷 2개로 4실점하며 강판당했던 기억이 내내 마음에 걸렸던 듯했다.
이만수 SK 감독대행조차 5차전을 앞두고 "김광현이 1차전처럼 던지면 바로 교체도 가능하다"고 할 정도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다.
김광현은 "1차전 때는 제구가 내 마음대로...
롯데와 SK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롯데는 3, 4차전과 똑같은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롯데는 1번 좌익수 김주찬, 2번 우익수 손아섭, 3번 중견수 전준우, 4번 1루수 이대호, 5번 지명 홍성흔, 6번 포수 강민호, 7번 3루수 황재균, 8번 2루수 조성환, 9번 유격수 문규현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롯데는 1차전부터 주전...
'바람에 실려'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속 인기 코너 '런닝맨'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롯데-SK) 경기 생중계 때문에 결방했으며, KBS 2TV '남자의 자격'은 전 주(15.0%)보다 1.2%포인트 하락한 13.8%의 코너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말 예능의 최강자'인 KBS '해피선데이 - 1박2일'은 지난주(25.4%)보다 소폭 상승한 25.7%의 코너 시청률로...
양준혁은 지난 16일 열린 2011 롯데카드 플레이오프 1차전 롯데 자이언츠 대 SK 와이번스 경기 해설을 맡았다.
이날 경기가 진행되는 중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양준혁에게 “오늘 편파해설 너무 심하신 거 아닌가요?”라고 해설논란을 제기하는 멘션을 보냈다.
이 네티즌은 “올레tv중계도 아니고 제가 타팀 편파중계 듣고 있는 기분까지 나네요.. 공중파인데...
지난 16일 오후 방송 예정이었던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2011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중계로 인해 결방됐다.
이날 경기는 9회말 동점을 기록해 연장전으로 돌입했고 SBS는 '런닝맨을 결방하고 프로야구 중계를 계속 이어갔다. 이에 시청자들은 한마디 예고도 없이 '런닝맨'이 결방된 것에 대해...
일요일 오후로 편성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6일 2011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인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츠의 연장경기로 인해 결방됐다.
SBS는 런닝맨 결방 소식을 예고한 바가 없어 시청자들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선아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런닝맨 결방이네요. 죄송합니당.. 저도 몰랐어요. 담주에 또...
1차전을 KIA에게 내준 SK는 이후 3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준플레이오프의 MVP는 SK 와이번스의 내야수 정근우(29)가 선정됐다. 정근우는 4차전에서 4타수 3안타, 4득점을 올리는 등 준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17타수 9안타, 타율 0.529를 기록했다. 정근우는 기자단 투표에서 23표를 획득, 팀 동료 안치용(22표)과 박정권(20표)을 따돌렸다.
이날...
특히 1차전부터 서바이벌 형식으로 30명이 살아남아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나간 것만으로도 최경주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는 2000년 미국진출이후 ‘제2전성기’에 버금갈 정도로 멋진 샷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평균 드라이버가 300야드를 넘기며 20, 30대가 주류를 이루는 미국과 유럽의 파워넘치는 전형적인 토종들의 틈바구니에서 생존자체가...
22일(한국시간) 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GC(파70·7154야드)에서 치러지는 플레이오프 최종전은 바클레이스에서 1차전을 시작으로 3차전인 BMW 챔피언십까지 살아남은 단 30명만 출전한다.
최경주는 "우즈 대신 미켈슨이 라운드를 하기 때문에 언론과 갤러리가 많이 몰릴 것이다"며 "동요하지 않고 내 시합에 열중하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이 22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GC(파70·7154야드)에서 개막한다.
1차전 125명 중 지난 3차전까지 살아남은 30명만 출전한다. 4차전까지의 성적을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1000만 달러의 특별 상금을 받게 된다.
시즌 2승의 웹 심슨이 페덱스컵 포인트 1위...
각 조 2위는 따로 플레이오프를 치르고서 아프리카 예선 4위와 와일드카드를 놓고 다투게 된다.
오만과의 1차전을 앞둔 한국은 2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비공개로 열린 마지막 훈련에서 필승 전술을 다듬었다. 한국은 21일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선수단 회의를 열어 오만의 전술과 개별 선수의 경기력을 되짚어본다.
홍 감독은 "오만이 지난 6월 평가전 때보다 수비...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 우승자 더스틴 존슨(27·미국)은 드라이버 평균 거리가 314.5야드로 시즌 2승의 ‘공인장타자’ 버바 왓슨(33.미국)에 겨우 0.1야드 뒤진다. 시즌 1승을 챙긴 개리 우드랜드(27·미국)도 311.3야드가 평균 거리다.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인 웹 심슨(26·미국)은 시즌 2승과 ‘톱10’에 10회나 들었다. 심슨은 드라이버 평균 거리가 297....
양용은은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에서 공동 6위를 차지해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을 26위로껑충 올라서 2차전 경기에서의 선전을 예고했다. 10번홀에서 게임을 시작한 양용은은 전반에 3타를 줄인 뒤 후반 들어서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이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2번홀(파5)에서 244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으로 볼을 그린 위에 올려 버디를 잡은...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 우승자 더스틴 존슨(미국)을 비롯해 세계골프랭킹 1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정상을 놓고 샷 대결을 펼친다.
한국(계) 선수로는 최경주와 양용은을 비롯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 등이 출전한다.
최경주는 페덱스컵 포인트 부문 9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는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돈 잔치’다. 또한 대회마다 탈락자가 나오는 것이 흥미롭다. 각각 대회 상금은 800만달러에 종합우승자는 1000만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받는다. 따라서 총상금 2400만달러(258억4천800만원)에 우승상금 540만달러(58억1천580만원). 대회마다 페텍스 포인트가 주어져 직전 대회의 성적에 따라...
양용은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인 더 바클레이스(총상그 800만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순위를 23계단이나 끌어 올려 공동 6위에 올랐다.
2009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CC(파71. 6,96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8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199타(70-66-63)를 쳤다.
이날 2번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