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프로야구 중계로 예고없는 '결방', 사과는 김선아가?

입력 2011-10-1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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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의 예고없는 결방사태로 시청자들을 화나게 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 예정이었던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2011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중계로 인해 결방됐다.

이날 경기는 9회말 동점을 기록해 연장전으로 돌입했고 SBS는 '런닝맨을 결방하고 프로야구 중계를 계속 이어갔다. 이에 시청자들은 한마디 예고도 없이 '런닝맨'이 결방된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날 SBS 측은 프로야구 프레이오프 1차전 중계를 위해 ‘인기가요’ 방송을 오후 12시15분으로 당기고 ‘런닝맨’도 20분 가량 늦춰 오후 5시30분에 방송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야구경기는 예상보다 길어져 결국 6시30분경 종료됐다. 이에 SBS 측은 ‘런닝맨’을 결방하고 ‘빅토리’만을 정상적으로 방송했다.

'런닝맨' 방송을 기다리던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예고라도 해줬으면 당황하지 않았을 것" , "중계가 끝나고라도 방송해주길 기다렸는데"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김선아가 트위터를 통해 사과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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