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기업의 자금조달 숨통을 트여주기 위해 6조4000억원 규모의 P-CBO(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를 발행한다. 이와 함께 비우량채(BBB 이하)를 일정비율(30%) 이상 편입한 회사채 펀드에 세제 혜택을 부여는 한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기업을 투자 부적격등급인 신용등급 BB 수준까지 확대한다. 정부의 이번 정상화 방안으로 그간 꽁꽁 얼어붙은 회사채시장에...
먼저 금융위는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를 산업은행 등을 통해 인수하고 이를 담보로 프라이머리채권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키로 했다. P-CBO의 발행에는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강이 이뤄진다.
신보의 여유 재원 1500억원에다 재정과 정책금융공사가 3500억원씩 7000억원을 투입하고 한국은행은 정책금융공사의 신보 출연에 필요한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
신보...
예탁원의 수수료 중 중소기업관련 보호예수수수료 면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 면제 등 약 22억원의 수수료를 감면했으며 하반기에도 동일한 기준에 따라 감면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KONEX)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코넥스 펀드에 300억원을 투자하고, 시장 개설이후 2년간 LP(유동성공급자) 매매분에 대한 증권회사...
산은은 발행 채권의 80%를 총액 인수하고 이를 담보로 프라이머리 CBO(P-CBO)를 발행해 기관투자자에 팔아 기업들을 지원했다. 나머지 20% 물량은 채권은행과 기업이 나눠 인수하도록 했다.
이번 정부의 지원으로 회사채를 통한 자금 조달에 애로를 겪는 신용등급 'BBB' 이하 기업들의 자금 조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채에 투자하는 기관투자자들도...
이 회장은 14일 천안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열린 ‘2013년도 사장단 연찬회’에서 “해운업계에 대한 지원이 시급한 만큼 정부에게 원활한 회사채와 영구채 발행, 중소형 선사 붕괴 방지를 위한 프라이머리 CBO 발행 등을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는 이 회장이 취임 당시 인사말을 통해 “해운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별선사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실제로 선주협회가 정부에 요청한 구체적 항목은 △원활한 회사채 및 영구채 발행 △중소형 선사 붕괴 방지를 위한 프라이머리 CBO 발행 등이다. 프라이머리 CBO는 신용도가 낮은 기업의 회사채를 한데 모아서 신용을 보강한 뒤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이 회장은 해운보증기금의 조속한 설립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해운위기 극복에 실질적...
김 대리가 몸담고 있는 투자금융팀은 신용보증기금의 PCBO(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 발행 주관사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중소형 증권사로서는 이례적인 경우로 그만큼 투자금융 분야에서 경쟁적이 있다는 얘기다.
김 대리는 “통상 IB업무 자체가 중장기적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다 보니 체력은 물론, 고객들의 니즈를 일일이 맞춰야 한다”면서 “마라톤으로...
신용보증기금의 건설사 프라이머리담보부증권(P-CBO) 지원대상도 대기업(재계순위 1~10위 제외)까지 확대, 일시적 자금경색으로 인한 도산을 방지한다.
이와 함께 기업의 부실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상시적 기업 구조조정과 기업 구조조정 제도 개선을 실시한다. 이달 중 대기업그룹 재무구조 평가를 진행해 취약그룹의 재무구조 개선을 유도하고, 하반기에는...
강 연구위원은 “건설·해운·조선업 내 부실 우려 기업에 유동성 지원보다는 구조조정을 유도하는 정책이 바람직하다”며 “현재 금융당국이 논의·추진하고 있는 하이일드펀드에 대한 세제혜택, 프라이머리 자산담보부채권(P-CBO) 발행 등은 비우량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바람직한 정책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그는 “회사채시장에서의 근본적인...
이에 따라 채권시장안정기금이나 프라이머리 자산담보부채권(CBO) 등보다 더욱 본원적인 방법이 필요하다고 판단, 금융시장과 증권시장을 총동원해 적절한 시기에 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부실 저축은행 정리와 관련 상시적인 구조조정을 유도할 뜻을 내비쳤으며 KB금융지주의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를 놓고는 인수합병(M&A)은 기업의 판단에 맡길...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정국)은 21일 기술혁신형 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2254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2992억원의 P-CBO를 발행한 기술보증기금은 올해까지 총 5237억원의 P-CBO를 발행했다.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된 기업은 녹색기업과 벤처·이노비즈기업 등 기술력을 갖추고 성장 가능성이...
6일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13일 발표한 ‘건설업 금융지원 강화방안’에 따른 첫 번째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이 발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의 P-CBO 발행으로 장기화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의 자금 조달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존 P-CBO를 통해 1회 이상 자금지원을 받은 기업도 대상기업에 포함돼 과거에...
금융위원회는 13일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 브릿지론 부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 매입 등을 골자로 한 ‘건설업 금융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먼저아파트나 빌딩 등 건설사의 자산을 유동화 증권으로 발행하는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 규모를 3조원으로 늘린다.
또 공사대금 채권을 담보로 돈을 빌릴 때 신용보증기금이 보증하는...
또한 건설업계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지원대상을 기존 종합건설사에서 전문건설사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을 밝혔다.
안 이사장은 "비상 경제대책 회의에서 건설사 P-CBO를 3조원으로 지원하겠다는 큰 방향은 결정했다"며 "이를 올해 안에 다 소진시킬지는 앞으로 경기 상황에 따라서 정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들이 정상화뱅크 사모투자펀드(PEF)에 자본금을 더 출자해 할인 가격으로 각 은행의 PF 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이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1일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서 “건설사 유동성 지원을 위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정상화 뱅크를 통한 부실 PF채권 매입과 프라이머리 CBO(자산담보부증권) 추가 발행 등의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영난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의 자금조달을 지원을 위해 프라이머리 CBO(P-CB0)를 발행하고, 대형 건설사와 은행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상생협력펀드 대출금리와 지원규모를 확대한다.
기획재정부는 2012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합동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참고자료를 28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개발사업의 부실 시행사가 사업수행 능력을...
김 위원장은 신용보증기금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 증액을 통해 중기에 직접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돕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을 서 신용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또한 정책금융기관들을 통해 실물경제에 지원되는 자금 규모 확대도 모색하고 있다. 정책금융공사를...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건설사들이 극도의 자금난을 겪던 2008년, 프라이머리 CBO 발행을 통한 건설사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으로 신규 수익원을 창출함은 물론 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한 당사의 사례처럼……. 자신이 설립한 애플사에서 쫓겨나 인생 최대의 쓰라림을 맛본 스티브 잡스가 픽사를 통해 재기하고 다시 화려하게 애플로 복귀해 지금의 스마트 시대를 활짝...
이를 위해 정부는 최근 복지예산 증가로 사회간접자본(SOC) 등 공공공사 확대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민자사업을 활성화하는 방안,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건설사를 돕기 위해 프라이머리-부채담보부증권(P-CBO) 발행을 지원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판교 알파돔시티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공모형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