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를 통해 문제가 적발된 경우가 아니더라도 공금 횡령, 편파판정, 승부조작, 폭력, 직권남용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품위를 손상시킨 자에 대해서는 체육회가 구체적인 징계수위를 정해 해당 경기단체에 대해 징계를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레슬링협회, 대한골프협회, 대한수영연맹 등 제도개선 비협조 10개 단체에 대해서는 경기력 향상비 등 경기단체...
폭도라고 지칭한건 문제가 있다"라며 일베 이용자 인증과 폭도 발언을 구분해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서울 용산경찰서 측은 "그가 지난 2012년 12월 '일베'에 가입한 뒤 수백 개의 게시물과 댓글을 달며 왕성하게 활동했다"며 "그가 인터넷에 게시물을 올릴 때 공무원의 품위에 손상이 가지 않게 신중함을 기하도록 교육하겠다"고 해명했다.
다만 정 순경이 근무하는 용산경찰서 측은 “정 순경에게 인터넷 등에 게시물을 올릴 때 공무원의 품위에 손상이 가지 않게 신중함을 기하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직 경찰 일베 처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현직 경찰 일베, 경찰도 자기 표현의 권리가 있다" "현직 경찰 일베, 공무원 신분으로서 처신이 적절하지 못했네" "현직 경찰 일베...
또한 의협 중앙윤리위가 보건복지부에 박씨의 행정처분을 의뢰하기로 함에 따라 복지부는 의료법의 품위손상행위 처분 규정을 고려해 면허취소, 자격정지 등 행정처분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윤리위의 징계 수위 결정에 대해 박씨는 20일 안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으며 심을 신청할 경우 윤리위는 한 달 안에 재심을 거쳐 징계 수위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비위경찰관을 유형별로 보면 규율위반 606건, 품위손상 247건, 직무태만 236건, 금품수수 70명, 부당처리 7건 등이었다.
이로 인해 73명이 파면됐으며 해임 103명, 강등 43명, 정직 170명, 감봉 260명, 견책 517명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한편 지난해 각종 범죄를 저질러 피의자가 된 사법기관 공무원 889명 가운데 경찰청 소속 공무원은 610명으로 70%에 달하는...
경찰의 징계사유는 품위손상이 30.9%(1039명)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복무규정 위반(26.8%, 900명), 직무유기 및 태만(12.0%, 403명), 뇌물 증여 및 수수(5.8%, 187건) 등의 순이었다.
특히 징계 가운데 가장 수위가 높은 파면 처분을 받은 공무원 가운데 경찰의 비율이 절반을 넘었다고 진 의원은 밝혔다.
경찰 파면 비율은 2010년 전체 파면 158건 가운데...
징계 사유를 살펴보면 금품이나 향응을 받은 경우가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품위손상이 5건, 직무태만이 2건, 직무상 의무 위반이 1건, 음주운전 등 기타 1건 순이었다. 여기에 검사가 여성 피의자를 조사실에서 성추행한 사건까지 터지면서 검찰의 위상은 땅바닥에 떨어졌다.
나아가 새 정부 들어 인사청문회 때마다 불거져온 ‘위장전입’은 이제 ‘죄송하다. 몰랐다’ 한...
이 의원은 “최근 국회의원이 의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발언을 하거나 상대방에게 모욕을 주는 언행 등으로 사회적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이는 의원 개인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것은 물론 국회 전체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프랑스 하원은 의회나 의장을 모욕하면 견책을 받고 일정기간 의사당 등원이...
성추행으로 국가 품위를 손상시켰다. 아니, 인턴과 술자리를 가진 것부터가 업무 이탈이다.
“엄중하게 조치하세요.”
그 시각,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으로 한껏 들뜬 미국 교포 사회에 급속도로 괴소문이 퍼졌다. 물론 내용은 박 대통령을 수행하러 온 윤창중 대변인이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것이었다.
소문의 근원지는 미주 한인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 미시USA. 윤...
주말 외박 때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해 품위를 손상했다는 이유로 퇴학당한 육사 생도가 학교를 상대로 낸 퇴학 처분 무효 소송에서 법원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문준필)는 주말 외박 때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이유로 퇴학당한 육군사관학교 생도 A씨(23)가 육사를 상대로 낸 퇴학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승소...
대표선수로서의 품위를 손상시킨 것은 물론 대표팀 분위기까지 한꺼번에 망가뜨렸다. 자신만 망가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표팀 전체를 무너뜨렸다는 점에서 과거의 음주 사건과는 분명히 다르다.
기성용의 기량은 의심할 여지가 없이 뛰어나다. 어쩌면 대체 불가능한 선수이고, 이는 최근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통해서도 확연히 드러났다.
하지만 이번...
그러면서 “이번 사건의 본질은 워싱턴에서 불명예스럽고 고위공직자로서 굉장한 품위손상 행위를 했다는 것으로 그게 경질의 큰 원인”이라며 “방미가 얼마나 많이 준비한 행사인지 잘 알텐데 거기서 이런 훼손시키는 일이 생겼으니 안타깝다기보다는 상당히 마음이 무거웠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이 수석은 윤 전 수석의 조기 귀국을 종용했다는...
그는 또 “이번 사건의 본질은 워싱턴에서 불명예스럽고 고위공직자로서 굉장한 품위손상 행위를 했다는 것으로 그게 경질의 큰 원인이다. 모두가 열심히 해 전부 성공적인 방문이 됐다고 서로 자축하고 격려했는데 한 사람의 올바르지 못한 문제로 그런 사실이 훼손됐다는 게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그게 이 사건의 본질”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경실련은 “박근혜 대통령의 첫 정상외교 과정에서 벌어진 일로 방미성과에 커다란 오점을 남긴 것은 물론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국가의 품위를 손상시키고 국제적 망신을 초래한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특히 “북핵문제 등 긴박한 안보문제와 더불어 경제 분야에서 향후 두 나라간 관계를 재확인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중대한 자리에서 대변인이...
민 대변인은 “성추행설이 사실이라면 절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라면서 “한미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해 국제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적 품위를 크게 손상시키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청와대가 빨리 공개하고 대처한 것은 적절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철저한 진상 조사를 통해 엄중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발생한데 대해 깊은 유감”이라며 “박 대통령이 ‘불통인사’ ‘오기인사’ 비판에도 불구하고 자격 미달인 인사의 임명을 강행한 데 따른 예고된 참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가 품위를 손상시키고 국가적 망신을 자초한 일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 후 관련자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청와대는 이번 사건의 실체를 은폐하려고 해선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매체는 “윤 전 대변인의 부인이 사경을 헤매고 있어 급히 귀국했다”고 보도했지만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은 10일 오전 3시(현지시각) “윤 대변인이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개인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됨으로써 고위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고 국가의 품위를 손상시켰다고 판단했다”며 경질을 발표했다. 그는 “정확한 경위는 주미 대사관을...
유감”이라며 “박 대통령이 ‘불통인사’ ‘오기인사’ 비판에도 불구, 자격 미달인 인사의 임명을 강행한 데 따른 예고된 참사”라고 비판했다.
또 “박 대통령과 청와대는 잘못된 인사를 초래한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며 “국가 품위를 손상시키고 국가적 망신을 자초한 일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 후 관련자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은 로스앤젤레스 현지 브리핑을 통해 "윤 대변인이 박 대통령의 방미 수행 기간 개인적으로 불미스러운 행위를 해 고위공직자로서의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고 국가의 품위를 손상시켰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윤 전 대변인의 경질 사실을 인정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의 갑작스러운 경질 소식에 그 배경을 놓고 여러 가지 궁금증이...
이어 "국가 품위를 손상시키고 국가적 망신을 자초한 일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 후 관련자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청와대는 이번 사건의 실체를 은폐하려고 해선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재정 대변인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대응이 있었다면 관련 인사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