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목표가를 모두 상향 조정한 상장사는 LG상사, 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케미칼, SK이노베이션, 펄어비스, 인터플렉스, 삼성생명, 한진, 컴투스, 한국콜마, 네오팜, 넷마블 등이다.
우선 컴투스, 넷마블, 펄어비스 등 게임기업은 올해 신작 게임 발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포스코케미칼, SK이노베이션 등 2차전기 기업도 눈여겨 보고 있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탄소 중립 경제’를 앞두고 철저한 대응 태세를 주문했다.
글로벌 시장이 친환경을 중심으로 변하고 있는 만큼, 포스코인터내셜 역시 이러한 흐름에 선제 대응해야 한다는 의미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주 사장은 최근 열린 11월 비상경영회의에서 “유엔(UN) 파리협정 목표 달성을 위해 주요국들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상향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자체 보유하고 있는 곡물 터미널을 통해 사료용 밀을 전격 수입했다.
안정적인 곡물 공급체계를 확보하자는 최정우 회장의 ‘국가식량안보’ 사업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나온 것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2일 우크라이나에서 총 6만8000톤의 사료용 밀을 국내 최대 사료용 곡물수입업체인 농협사료와 함께 수입했다. 이중...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캐나다 자원 개발 사업의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구리·금 광산 개발을 통해 북미 자원개발 사업에 진출했으나, 추가 탐사 등을 진행한 끝에 경제성이 기대만큼 충분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캐나다 자원개발업체 세렝게티 리소스와의 합작사...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60부(재판장 우라옥 수석부장판사)는 위니아대우가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상대로 낸 ‘계약 체결 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대우그룹 계열사였던 위니아대우는 해외에서 ‘대우’ 브랜드를 부착한 가전제품 사업을 해왔다. 그러나 대우그룹이 2000년 해체되면서 포스코인터가 대우의 무역부문을 승계하고 해외에서의...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수단 제약법인이 차세대 항생제 생산공장의 증설을 추진한다. 제약산업의 불모지라고 꼽히는 아프리카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 회사의 수단 제약법인 ‘제너럴 메디슨(GENERAL MEDICINES)’은 항생제 사업 확대를 위한 부지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회사 측은 “시장환경, 정책자금 등 자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배려계층 아동들을 위한 기부금 30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해당 기부금은 '어린이들에게 꿈을 선물하는 희망의 1억 보 걷기 캠페인'으로 마련했다. 캠페인은 5~6월 두 달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17일 인터컨테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철강 상생협력펀드 협약식 및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9일 ‘철의 날 기념식’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라 수상자와 관계자만 초청해 간략하게 진행됐다.
우선 한국철강협회와 포스코, 현대제철, IBK기업은행은...
최정우 포스코ㆍ한국철강협회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철강업계에 불어닥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ㆍ중소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17일 인터컨테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철강 상생협력펀드 협약식 및 유공자 포상 전수식’ 개최식에서 “세계 철강 수요는 올해 당초 1.7% 성장을 예상했으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텔롯데와 함께 포스코건설이 보유한 미얀마 호텔 사업의 지분을 나눠 인수한다.
기존 포스코인터와 포스코건설, 호텔롯데가 참여하던 3자 사업 구조에서 포스코건설이 빠지면서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관광업 타격은 넘어야 할 장애물이다.
31일 관련업계에...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무급 육아휴직 확대’와 ‘월 1회 이상 주4일 근무’라는 카드를 꺼냈다.
강제성은 없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대내외 경기 침체의 위기 속에서 인건비 등 비용 절감을 위해 이 같은 제도 시행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인건비 절감을 위해 무급 휴직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는 다른...
삼성증권은 2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불확실성이 있지만 트레이딩 사업부의 기대감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7500원을 유지했다.
백재승 연구원은 “포스코인터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9.3% 증가한 1458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트레이딩 사업 매출이 감소했으나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8일 식물 단백질 기반 백신 개발 바이오 벤처인 바이오앱과 제품 개발ㆍ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앱은 돼지열병 백신 등 사람과 동물 질병 백신을 개발ㆍ생산하는 바이오 벤처다.
동물 세포 기반 백신을 개발하는 기존 업체들과 달리 식물세포에 기반을 둔 그린 백신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베트남 최대 국영 철강회사와 합작 설립한 철스크랩(Scrap) 법인을 결국 청산했다.
철스크랩의 자급률이 낮은 베트남 시장에 전문 법인을 설립해 진출했지만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끝내 청산 결정을 내렸다.
30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베트남 VNS과 합작한 철 스크랩 법인인 ‘VNS 대우(VNS-DAEWOO)’가 지난해 청산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캐나다 자원개발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재작년 저유가 기조에 광구들을 매각한 이후로도 상황이 개선되지 않은 영향이다.
2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캐나다 자원개발 사업을 담당했던 법인인 POSCO DAEWOO E&P CANADA CORP.를 청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2018년 말 광구들을 매각한 이후 1년간...
미얀마 가스전 성공 신화를 발판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올해 실적 전망에 적신호가 켜졌다. 코로나19 사태와 산유국의 증산 결정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최근 큰 폭으로 내려 가스전의 판매가 역시 동반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신한금융투자는 26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3월 추가 가스 발견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1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허민호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는 2월 17일 미얀마 A-3 Mahar 구조에서 가스층을 발견했다고 밝힌 바있다”며 “아직 평가 시추, 외부인증기관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