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63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9025억 원) 대비 28.9%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33조1328억 원으로 전년(37조 9895억 원) 대비 12.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6804억 원으로 12.5% 늘었다....
터키, 슬로바키아 공장에 공급폴란드 현지 공장 상반기 착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영역을 유럽으로 본격 확장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8일 현대기아차가 유럽에서 최초로 현지 생산할 전기차(셀토스급)에 탑재하는 구동모터코아 103만대 분량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구동모터코아는 현대모비스 슬로바키아 전동화 공장을 경유해, 현대기아차...
멕시코 구동모터코아 2공장 착공…폴란드도 검토호주·미국 등에 영농합작기업 설립 추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4년 성장 키워드를 ‘글로벌 확장’으로 꼽았다. 핵심 사업의 글로벌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를 글로벌 확장의 해로 삼고 회사의 강점인 글로벌...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1억8717만 주), 포스코인터내셔널(5254만 주), 하이트론씨스템즈(1800만 주)다.
의무보유등록 사유로는 전매제한이 가장 많았다. 모집으로도 불리는 전매제한은 50인 미만 증권을 모집할 때 발행한 증권을 예탁결제원에 1년 동안 의무보유하는 대신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가 면제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에 ‘한국어교육연수센터’를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한국어교육연수센터를 개관한 건 수도인 타슈켄트에 비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동부지역 미래세대의 한국어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이들의 취업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기 위해서다.
2021년부터 사단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진행해온...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북미와 유럽에서 전기차와 수소차용 부품계약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친환경차 부품시장에서 절대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친환경차 부품 수주를 완료했다.
이번에 수주한 전기차 부품은 감속기로 전기차 구동 시스템의 핵심 부품이자 전기차 시대에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농협사료와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조달과 협력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수입사료 안정적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은 두 번째 사업 협력이다.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사업부문장과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그룹의 역량을 모아 우크라이나 재건의 일환으로 모듈러(Modular) 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정탁 부회장이 13일부터 사흘간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비탈리 김(Vitalii Kim) 미콜라이우주(州) 주지사와 ‘스틸 모듈러 제조시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재건의 첫 단계로 모듈러를 선택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사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집중 육성 중인 ‘친환경 소재’ 사업의 성장 로드맵을 공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날인 8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이계인 글로벌사업부문장, 김병휘 친환경본부장,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노민용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투자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 밸류데이’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6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동박 원료를 공급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일 서울 롯데 시그니엘호텔에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동박원료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김병휘 포스코인터내셔널 친환경본부장을 비롯해 김교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 3분기 매출액 8조459억 원, 영업이익 3117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8% 증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올 1~3분기 누적 매출은 25조2234억 원, 영업이익은 9485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9025억 원을 넘어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 1조 원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 뉴욕에서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들의 북미 진출을 돕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7일(현지시간) 진행된 이번 상담회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CK월드, 한국워터테크놀로지, 리셋컴퍼니, 오즈세파, 그린웨일글로벌 등 5개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멕시코에 구동모터코아 공장을 준공하며 북미 대륙 친환경차 부품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7일(현지시간) 멕시코 코아우일라주(Coahuila) 라모스 아리스페(Ramos Arizpe)에 위치한 구동모터코아 생산공장(PI-MEM: Posco International Mexico E-Mobility) 준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기차 시장의...
GS칼텍스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바이오원료 정제 사업 협력에 나선다.
GS칼텍스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와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바이오원료 정제사업 합작투자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600억 원을 투자해 바이오원료...
에너지ㆍ소재ㆍ식량, 바이오 밸류체인 구축상사 무용론 타개 위해 그룹 에너지 사업 통합“음극재 소재 확보 투자 등 그룹 시너지 창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핵심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플랫폼 플레이어(Platform Player)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철강 글로벌 마케팅 기능 통합, 그룹 에너지 사업 통합, 우크라이나 등 전략적 요충지 진출 등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대규모 구동모터코아(Motor Core) 수주에 잇달아 성공하며 모빌리티산업 분야에서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자공시를 통해 현대차그룹과 구동모터코아 총 353만 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6년부터 2034년까지 현대차그룹 북미신공장(HMGMA)에 차세대 전기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7일 세계적 에너지기업 에퀴노르(Equinor)와 ‘친환경분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전혁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부문장, 이레네 룸멜호프, 에퀴노르 MMP 수석 부회장, 잉군 스베고르덴 에퀴노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재생에너지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싱가포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해상 탄소 저장소 개발에 첫발을 내디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 텍사스주 토지관리국이 주관하는 탄소포집저장(CCS) 사업 국제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 스페인 렙솔(Repsol), 미국 카본버트 (Carbonvert), 일본 미쓰이 미국법인(Mitsui E&P USA)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연간 9만톤(t) 인상흑연을 추가 확보했다. 인상흑연은 2차 전지의 음극재의 주요 재료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해 2025년부터 북미로 공급되는 음극재에 대해 비(非) 중국산 흑연 공급이 필수인 상황에서 바로 대응이 가능한 원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탄자니아, 마다가스카르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경영 노하우를 활용해 대한민국 중소ㆍ벤처기업 해외진출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창업보육센터인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포항공대의 기술지주회사 포스텍홀딩스와 20여 개 중소ㆍ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운영 4년 차를 맞이하는 이번 상담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