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은 베트남 최대 동물 백신 기업인 나베코(NAVETCO)에 돼지 폐렴 백신을 수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제품은 국내 벤처기업 이노백에서 개발한 유행성 돼지 폐렴 백신 ‘이노MHP’로 약 10만 마리의 돼지에게 투여할 수 있는 분량이다.
이노백은 한태욱 강원대 수의대 교수와 연구원들이 2016년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돼지 질병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통합 반년이 흐른 시점에서 기업 체질 변화를 유연하게 이끌어내며 시장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초 에너지 전문회사인 포스코에너지를 품고 에너지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해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의 도전장을 내밀었다.
합병 반년 만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상반기 매출 17조1720억 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인 호주 천연가스기업 세넥스에너지가 장기 가스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세넥스에너지는 호주 최대 전력생산업체 AGL을 비롯해 블루스코프(BlueScope), 리버티스틸(Liberty Steel), 오로라(Orora) 등 7개 기업과 133페타줄(Peta-Joule) 규모의 천연가스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페타줄은 국제에너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무역협회와 ‘무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1년부터 매해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무역 실무 교육과 현직자 취업 비법 전수 등을 통해 글로벌 무역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무역협회 수도권, 대구 경북 및 부산지부에서 선발된 140여 명의 교육생은 4주간 각 지부에서 무역이론 교육 과정을...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 LNG발전소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해양 폐기물로 퇴비를 농가에 무상 공급해 화제다.
3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양 폐기물 내에서 유기물, 수분, 공기 등의 퇴비화 조건이 형성되면 미생물 분해 작용에 따라 퇴비가 만들어지는 ‘호기성(好氣性) 퇴비화 공법’을 찾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통상 발전소에서는 장비 과열을 식히기 위해 많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에서 자원개발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땅그랑(Tangerang)시에서 정부기관과 국영 석유회사 페르타미나 훌루 에너지(PHE)와 함께 붕아 광구의 ‘생산물 분배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생산물 분배계약은 정부와 계약자 간의 협약이다. 생산되는 원유와 가스 일부를 계약자가 투자비 회수를 위해 먼저...
키움증권은 2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7만6000원으로 90.00% 상향 조정하되,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익은 3572억 원으로 기존 분기 최대 실적이었던 작년 2분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통합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회사의 비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은 ‘2022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동안의 성과와 함께 통합법인의 새 비전인 ‘Green Energy & Global Business Pioneer’에 기반을 둔 핵심사업의 전략을 담았다. 에너지사업과 연관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리지표와 콘텐츠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래 에너지사업 청사진을 공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NH타워에서 ‘2023 에너지사업 밸류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밸류데이는 각 사업 부문 경영진이 투자자와 증권 업계 전문가들에게 회사의 성장 계획을 직접 소개하는 행사다. 이전혁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부문장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6일 송도 사옥에서 여자프로탁구단의 새 이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Spinners)’와 마스코트를 공개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정탁 부회장을 비롯해 송종찬 단장, 전혜경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단명과 마스코트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5일 태국 방콕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태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출 바우처 사업'에 선정되는 기업은 수출 준비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全 수출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바우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금까지 46개 국가 80여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와 손잡고 포항 해상풍력 및 그린비즈니스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날 정탁 부회장, 톨슨 스멧(Torsten Lodberg Smed) CIP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IP와 ‘포항 해상풍력 및 그린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고 지속성장성과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필환경 전환을 위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노력은 에너지, 철강, 식량, 신사업을 포함한 전 사업영역에 걸쳐 다각도로 추진된다.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로 친환경본부를 설립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중소기업들과 손잡고 철스크랩 수집기지를 설립해 철강재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5년까지 약 200억 원을 투자해 전국 각지에 철스크랩 수집기지를 설립하고, 연간 50만톤의 철스크랩을 포스코에 전량 공급하는 조달체제를 갖추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4월 경기도 화성에 제1호 수집기지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3, 14일 양일간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해외 투자사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None-Deal Roadshow, ND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기업설명회는 코로나19가 발병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됐다. 현지에서 16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이번 행사를 재개한 목적은 통합 이후 회사의 높아진 경쟁력과 미래 성장잠재력을 외국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대규모 구동모터코아 수주에 성공하며 친환경차 부품전문회사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8일 전자공시를 통해 자회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현대자동차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양산할 차세대 최고급 플래그십 전기차 250만대의 구동모터코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작년...
대표적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배터리 음극재 생산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인 흑연을 장기간 확보하게 됐다. 역시 호주 업체와 손잡고 원료 수급부터 가공, 생산,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
포스코인터는 호주계 광업회사 블랙록마이닝의 자회사 탄자니아 파루 그라파이트(FARU Graphite)와 이차전지...
키움증권은 7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기존사업의 실적호조 지속과 LNG 사업 중심의 자체적인 성장동력과 더불어 최근 그룹사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에 따른 공급기능 확대 등 중장기 성장성 강화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4만 원으로 21.21%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3만3000원이다.
이종형...
31일 포스코인터ㆍ충청남도ㆍ당진시와 양해각서충남 당진에 27만㎘ LNG 저장탱크 2기 등 건설
LX인터내셔널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에 진출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 산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 중인 LX인터내셔널의 행보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LX인터내셔널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충청남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당진LNG터미널 사업을 본격화하며 국내 LNG(액화천연가스)사업 선도회사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1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당진시, 당진탱크터미널㈜, LX인터내셔널과 함께 ‘당진LNG터미널 지자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정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