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수교 60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함에 따라 앞으로 미래 첨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면서 호주 내 우리 동포의 정착을 위한 알바니즈 대표와 노동당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호주 제1 야당인 노동당의 초당적 협력으로 양국이 더욱...
양국은 또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역내 안정과 평화·번영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국방과 방산, 사이버분야 등에서 안보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계약이 체결된 K-9 자주포 사업을 신호탄으로 전략적 방산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호주는 또 ‘탄소중립 기술...
한국전쟁 이후에도 호주는 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회(UNCURK)의 일원으로 한국의 경제 재건과 평화 회복을 위해 함께해 주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양국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청정에너지, 우주·방위산업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의 지평을 넓혀 나가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일관되게 지지해주신 것에 감사하고, 인류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함께 국제사회를 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국은 정상회담 후 방위산업 및 방산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특히 호주 육군 자주포 획득사업에 대한 한화 디펜스의 K-9 자주포 30문...
그러면서 "이런 중앙정부의 규제를 다 철폐해서, 강원도에서 자율적으로 판단해 책임을 지고 개발사업들을 하게끔 할 것"이라며 "강원도를 현 정부가 해 오던 평화자치도가 아닌 경제특별자치도로 바꾸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윤 후보는 '강원도 개발'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지금 환경영향평가 같은 것도 결국엔 정답이 없다. 결국은 밀고...
중국은 대규모 프로젝트에 투자해 경제적 이득을 챙기고 주요 2개국(G2)의 하나로 국제무대에서 평화적 역할을 강조하고자 했다.
초창기 이들의 협력은 아주 잘되는 듯했다. EU의 행정부 역할을 수행하는 집행위원회에서 회원국 확대를 담당하는 요하네스 한(Johannes Hahn) 집행위원은 이 협력체에 참여한 중동부 유럽 EU 회원국들을 ‘트로이 목마’라고 비판했다....
청와대가 안보실 직제 개편을 단행한 것은 지난 2019년 3월6일 2차장 산하 평화기획비서관을 신설한 이후 2년 9개월 여 만이다.
이번 직제 개편에 따라 안보실은 서주석 1차장 산하에 ▲안보·국방전략비서관 ▲신기술·사이버안보비서관 ▲정보융합비서관 등 3명의 비서관 체제로 운영된다. 1차장실은 기존 ▲안보전략비서관 ▲국방개혁비서관 ▲사이버정보비서관 체제로...
나희승 사장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영등포고와 한양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기계공학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다.
철도기술연구원장,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 위원, 국가교통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국무총리실 기반시설관리위원회 교통분과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이다.
그 외 평화산업(+16.05%), 이연제약(+13.48%), 평화홀딩스(+10.73%)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솔루스첨단소재1우(-6.62%), 카카오페이(-4.16%), 호전실업(-3.33%) 등은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 332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407개 종목이 하락, 16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91원(+0.02%)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통상은 평화와 번영, 좋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해야 하며 안보 위협이 돼서는 안 된다”며 “이번 조치로 미국의 기술이 중국과 러시아군으로 이전되거나 파키스탄 핵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몬도 장관은 "상무부는 국가 안보를 위해 수출 통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스타리카는 국제적으로 환경, 평화 논의를 선도하고 있고 우리나라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전통 우방국이다. 2019년 11월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래 우리와 교역,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핵심협력국이다.
청와대는 "내년 수교 60주년 및 코스타리카의 중남미 내 전략적 가치, 협력 잠재성 등을 감안해 양국 관계를 격상했다"고 설명했다.
양...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입장 전달 주력하는 모습 역력 바이든 “상식의 가드레일 필요, 각국 규칙에 따라 행동해야” 시진핑 “상호존중·평화공존·상생협력 3원칙 따라야” 경제·무역 부문 구체적 성과 없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첫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세계 양대 최강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충돌로까지 번지는 것을 막는데...
변경하거나 평화와 안정을 훼손하는 일방적 행동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또한 신장 위구르와 티베트, 홍콩에서 중국의 관행은 물론 더 광범위한 인권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고 중국의 불공정한 무역과 경제 관행으로부터 미국 노동자와 산업을 보호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분명히 밝혔다. 이어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 태평양의...
이 자리에는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지낸 위성락 선대위 실용외교위원장 등이 배석했다.
이재명 후보는 한미동맹 관계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앞으로 한미동맹이 경제동맹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계속 성장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며 "얼마 전 있었던 한미정상 간 합의 충실하게 이뤄져서 한미관계 훨씬 더 합리적으로 성장 발전하게...
문 대통령은 이날 제28차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된 'CEO 서밋'의 '에너지의 미래' 세션에 참석해 화상 기조연설을 갖고 "한반도에서 숲을 공유하고 함께 가꾸며 항구적 평화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나는 오늘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 모두의 실천 의지와 협력이 더...
헝가리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비세그라드 그룹(V4)의 기초과학 역량과 한국의 ICT(정보통신기술) 등 응용과학 경쟁력을 결합하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 바르케르트 바자르 정상회의장에서 한ㆍV4 정상회의 후 공동언론발표에서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
헝가리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아데르 야노시 헝가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미래 유망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회담 종료 뒤 가진 공동언론발표에서 “오늘 아데르 대통령과 나는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하고 분야별 실질 협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며 회담 결과를...
정 장관은 지난 29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 장관을 만나 종전선언을 위시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조기 재가동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오는 31일 한미 외교장관회담이 성사되면 북한 문제 관련 주요 대국인 미국과 중국 외교 수장을 잇달아 만난 게 된다.
또 반도체 정보 제출 요구 건도 관심이 모인다. 앞서 미국은 내달 8일까지 반도체 정보를 제출하라고...
문 대통령은 이밖에도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교황의 축복 메시지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할 계획이다.
30~31일에는 로마에서 열리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30일 ‘국제경제 및 보건’ 세션에 참석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백신 공유, 거시경제 공조, 저소득국 지원 등 당면 과제와 그린 디지털 전환 등 미래 대비 의제를 집중...
또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산업이자, 인적·문화적 교류의 근간이 되는 '관광의 회복'과 팬데믹 장기화로 심화되고 있는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회원국들 간 협력 성명(EAS 성명) 두 건의 채택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우리 정부가 지난 4년간 이루어 온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사항을 설명하고, 이를 재가동하기 위해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