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골프장)를 조건(무상) 없이 제공하고 모든 수입(캐디피)은 전액 캐디에게 지급한다. 또 골프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여성을 모집해 2~5개월 간 직업훈련 후 필드로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숙사 건축비, 감가상각비, 관리비(냉·난방비), 식비, 피복비 지원은 기본이다. 회식비, 우수 캐디 포상, 우수 캐디 해외연수까지 지원하는 골프장도 있다.
문제는 여기서...
골프장 입장객은 늘었지만 골프장은 여전히 한숨이다. 골프장(홀) 증가율이 입장객 증가율보다 높기 때문이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우기정)가 6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골프장 입장객은 꾸준히 늘었지만 개별 골프장의 경영지표인 홀당 평균 입장객은 준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은 339개 골프장이 운영됐고 입장객은...
이 골프장은 또 군고구마와 붕어빵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감성마케팅으로 내장객을 사로잡고 있다.
컬러볼과 핫팩도 제공한다. 눈이 내리는 날에는 컬러볼을 무상으로 제공해 공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했고, 따뜻한 손난로 역할을 하는 핫팩도 제공한다.
오방열 파인힐스CC 대표는 “골퍼를 먼저 생각하는 감성서비스를 지속 시행, 앞서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골프계는 여전히 울상이다. 지난해 말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 발표 ‘2013년 개장 골프장수 전망(잠정)’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개장하는 골프장은 29개소(회원제 7곳ㆍ퍼블릭 21곳ㆍ군 1곳)다.
이 자료대로라면 올해 말에는 500개 골프장이 영업한다. 적정 골프장 수로 추정되는 450개소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결국 이 같은 골프장 과잉 공급은 최악의 경우...
지난해 골프계 이슈 중 하나는 ‘회원제 골프장의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 감면’이었다. 그러나 회원제 골프장과 퍼블릭 골프장은 이견만 확인했다. 결국 개소세 감면은 불발됐다. 문제는 양 측 모두 자구노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집단이기주의적인 의견만 내세웠다는 점이다.
다시 원점이다. 운동선수들은 동계훈련을 통해 옥석이 가려진다. 동절기를 잘 보낸...
전남 순천의 파인힐스컨트리클럽(대표 오방열)은 지난 9월 회원제에서 27홀 정규 퍼블릭 골프장으로 전환했다. 강원 춘천의 오너스골프클럽(대표 전봉우)은 회원제 골프장을 계획했지만 회원모집 부진으로 지난 7월 퍼블릭 골프장으로 전환해 문을 열었다.
경영난으로 존폐 위기에 몰린 것은 지방 회원제 골프장만이 아니다.
경기 성남의 한 아파트 밀집지역은 수년...
정부는 지난 8월 골프를 치러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국내로 되돌리기 위해 회원제 골프장의 개별소비세를 한시 면제하겠다는 조치를 내놨다. 하지만 정부의 세법 개정안이 국회로 넘어오자 야당뿐 아니라 여당에서도 “내수 활성화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의문”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대중제(퍼블릭) 골프장들도 그동안 정부의 조치에 반대해 왔다. 통상...
전남개발공사가 운영 중인 경도골프장이 대중제로 전환한다. 전남개발공사는 4일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의 핵심인 골프장 운영방식을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개발공사는 지난해 9월 창립 회원권(개인 1억2천만원ㆍ법인 2억3천만원) 판매에 들어가 102명에게 판매했다.
그러나 회원권 분양 이후 1년이 지나도록 골프장 개장이 늦어졌고...
정프로는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옳지만 국내 골프 환경에서는 학업 병행이 무리”라며 “실제로 국내 아카데미 중 학업을 병행하는 곳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학교나 집 근처에서도 퍼블릭 골프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미국과는 환경적으로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라운드를 한 번 하기 위해서는 도심에서 1~2시간 떨어진 골프장을 이용해야 하고, 한달에...
최근에는 회원제뿐 아니라 퍼블릭 골프장에서도 선불카드를 출시, 편법으로 영업하는 골프장이 늘고 있다.
채수용 채움지앤엘 대표는 “현행법상 퍼블릭 골프장의 선불카드 발행은 불법이 아니지만 선불카드 분양 고객에게 부킹 우선권을 줌으로써 일반 고객의 부킹에 지장을 주면 해당 시군구에 시정명령을 받게 된다”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시·도지사, 시장...
이처럼 회원제 골프장과 퍼블릭 골프장은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펼치며 팽팽한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어느 쪽도 골프대중화와 골퍼들을 위한 진실성은 없어 보인다.
국회는 여야 모두 반대기를 들었지만 결정은 쉽지 않을 듯하다. 어느 쪽의 손을 들어주든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회의 결정에 따라 한쪽은 한시적으로 나마 반사이익을...
골프회원권거래소 ‘회원권114(대표 유승영)’는 2013년 개정판 ‘전국 골프장 안내도(가로700㎜·세로 1000㎜)’를 출시했다. 골프 관련 기관 및 단체,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연습장에 배포되며, 전국 회원제 골프장 약 490곳, 대중제 골프장 330곳 등 국내 골프장 위치 및 분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썬밸리 그룹(회장 이신근)이 국내 골프장은 물론 외국 골프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썬밸리는 회원제와 퍼블릭 2가지 코스를 갖고 있다. 코스가 조금 까다로운 썬밸리CC와 비교적 쉬운 동원썬밸리CC는 회원제고 설악썬밸리와 여주썬밸리CC 등은 퍼블릭코스다.
이 그룹의 대표격인 동원썬밸리CC는 18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최근 게스트하우스를 신축하며 회원들의...
“주변에서 골프장을 갖고 있으니 매일 골프하러 가느냐고 물업봐요. 전혀 그렇지 않죠. 직원들 월급주려면 열심히 일을 해야지 한가하게 라운드를 할 수 있나요.”
이 회장은 볼도 잘 친다. 드라이버 거리도 한창때는 250m를 훌쩍 넘겼고, 베스트스코어는 1언더파 71타. 홀인원도 4번이나 했다. 첫 홀인원을 한 사연이 기가 막히다. 2003년 5월. 라운드를 하다보니...
이 카드를 사용하면 전국의 모든 회원제, 대중제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이용 시 최대 10%의 청구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부킹드림의 홍보대사는 배우 이재룡이 맡았다.
현재 협회 회원사중 18홀 이상의 정규코스의 모든 파3에서 일성 여행사의 협찬으로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IBK 골프카드로 그린피를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일성여행사가...
퍼블릭 명문 골프장 포천힐스CC(대표이사 이동주·www.fortunehills.co.kr)가 인사 등 각 분야 직원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총무·인사는 5년 이상 경력자, 임원비서는 신입 및 경력자, 프론트는 2년 이상 경력자, 환경기사는 수질환경 1급 자격증 소지자, 스프링쿨러는 신입 및 경력자다.
제출서류는 이력서 1부(사진부착,응시부문,희망연봉 및 연락처기재)...
시간대 및 요일별로 그린피를 차별화하고 있기 때문에 접대골프가 아니라면 새벽이나 오후 시간대를 이용하면 더 싸다.
대부분 7월에서 8월까지 골프장이 비수기여서 더욱 값싸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최근 캐디피가 금값이 되면서 캐디없이 운영하는 골프코스를 고르는 것도 한 방법일 터.
서울 강남에서 가장 가까운 사조그룹의...
숙박시설이 골프장내에 있어 기량을 다듬는데 적격이다. 저렴하게 골프를 즐기게끔 하려는 군산CC의 특별한 이벤트다. 2박3일과 3박4일 프로그램이 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2박3일 81홀 라운드시 정상 그린피는 40만5000원. 하지만 군산CC 골프텔을 이용하면 그린피는 32만5000원으로 낮아진다.
주중과 주말 관계없이 오는 7월2일부터 8월 31일까지...
교통 등 입지 측면에 있어서도 우수하다”며 “2만여명에 이르는 직원 수에 비해 회사가 보유한 법인 콘도회원권 수가 적어 이를 일부 보완코자 인수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영랑호리조트는 호텔식 타워콘도와 별장식 빌라콘도 등 총 261객실과 세미나실, 퍼블릭 골프장 (9홀), 한식·중식·양식당, 스카이라운지, 스포츠 레저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정부 및 국민들의 골프에 대한 선입관(23%), 변화를 통한 업계 경쟁력 강화(7%) 등을 꼽았다.
‘회원제 골프장의 퍼블릭 골프장 전환에 대해 적극 검토해 본 적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26%(18명)가 ‘있다’고 응답했다.
회원권 반환 문제 등의 골칫거리에서 벗어나고 퍼블릭 골프장이 수익성도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