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 할인 ‘팍팍’...골프장으로 바캉스간다

입력 2012-07-06 13:34 수정 2012-07-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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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CC

“7월에도 그린피는 쭉 내려갑니다.”

휴가철을 맞아 골프장들이 각종 이벤트 등으로 그린피를 ‘확’ 내렸다. 81홀 골프장 군산CC(www.gunsancc.net)는 81홀 도는데 그린피가 30만원대로 수도권 지역 골프장 18홀 주말 그린피에 4~5만원만 보태면 된다.

발품팔아 잘 골라가면 호주머니가 가벼운 샐러리맨들도 저렴하게 즐거운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시간대 및 요일별로 그린피를 차별화하고 있기 때문에 접대골프가 아니라면 새벽이나 오후 시간대를 이용하면 더 싸다.

대부분 7월에서 8월까지 골프장이 비수기여서 더욱 값싸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최근 캐디피가 금값이 되면서 캐디없이 운영하는 골프코스를 고르는 것도 한 방법일 터.

서울 강남에서 가장 가까운 사조그룹의 캐슬렉스서울CC(www.castlex-seoul.com)는 8월말까지 3~4만원씩 할인한다. 주중 오전 8시부터 1부 마지막팀, 2부 첫팀에서 오후 1시 이전에는 15만원, 주말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 오후 3시10분 이후에는 20만원이다.

양잔디로 조성된 이븐데일GC(www.evendale.co.kr)은 31일까지 주중 오전 9시 이전에 입장하면 그린피를 5만원 할인한 10만5000원, 11시 이후는 12만5000원, 일요일 11시 이후는 5만원 할인한 15만5000원이다.

여름에 시원한 용평(www.yongpyong.co.kr)은 오는 19일까지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화요일부터 목요일은 그린피가 13만원, 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는 15만원.

오크힐스CC(www.oakvalley.co.kr)는 이달말까지 조식을 제공한다. 오전 9시까지 티오프하면 그린피 12만원에 조식을 제공한다. 오전 10시 이후는 그린피가 13만원. 토요일 및 공휴일은 18만원, 일요일 오전 9시까지는 그린피가 16만원, 오전 10시 이후는 14만원이다.

오크밸리CC(www.oakvalley.co.kr)는 섬머이벤트를 연다. 오전 6시29분 이전에는 조식을 주고 그린피 10만9000원이다.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7시까지, 오후 2시시30분 이후에는 15만9000원이다.

에딘버러CC(www.edinburgh.co.kr)는 월요일 오전 9시30분 이전에 입장하면 그린피가 10만5000원이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8시 이전은 10만5000원, 8시 이후는 1만원 더 비싸다. 일요일은 15만5000원.

실크리버CC(www.silkrivercc.co.kr)는 오는 15일까지 주중 오전 7시 이전팀은 11만원이고, 월요일은 레이디스 데이로 여성골퍼는 10만원, 화요일은 시니어데이로 역시 10만원이다. 주중 오전 7시 이후는 14만원이다.

버치힐CC(www.yongpyong.co.kr)는 오는 19일까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그린피가 14만원, 5팀이상 단체팀은 1인당 1만원을 추가할인해준다.

두산그룹의 라데나CC(www.ladenaresort.com)는 오는 8월31일까지 오전 7시 이전에 티오프하면 4만원 할인한 12만원이며 노캐디제를 10팀에 한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한성CC(www.hansung-cc.co.kr)는 오는 8월31일까지 1부는 3만원, 2부 12시대는 5만원, 2부 오후 1시 이후는 3만원이 각각 할인된다.

떼제베CC(www.tgvcc.co.kr)는 퍼블릭 혼합 19홀 라운드로 주중은 8만원, 주말은 12만원이다. 야간 라운드는 오후 5시 이후에 목, 금요일은 비회원 그린피가 9만원, 토요일은 13만5000원이다.

천룡CC(www.crcc.co.kr)는 27홀 이벤트를 마련했다. 주중에 오전 7시 이전에 18홀을 돌면 9홀은 공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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