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매각주관사인 삼정 회계법인과 서울지방법원 제3 파산부와 본계약 세부사항에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 인수조건 합의가 이뤄지면 옵티스와 함께 팬택 인수 본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은 쏠리드의 동남아 시장 진출에 큰 서니즈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총...
쏠리드는 매각주간사인 삼정회계법인과 서울지방법원 제3파산부와 본 계약 세부 사항에 대한 마지막 협상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통신장비시장 진출에 노력해온 쏠리드는 이번 컨소시움 참여로 인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전략이다.
쏠리드는 구체적인 인수조건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 옵티스와...
팬택의 전담 재판부인 서울지방법원 제3파산부는 윤준 파산수석부장판사가 이끌고 있다. 윤 수석부장판사는 국민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고려해 허가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실제 윤 수석부장판사는 “팬택은 국내 유수의 휴대전화 제조 업체로 관련 협력 업체가 550여개에 이르는 등 국민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다”며 회생절차를 신속히 개시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옵티스 컨소시엄은 서울중앙지법 제3파산부(재판장 윤준 수석부장판사)의 허가 하에 팬택과 17일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옵티스 컨소시엄에는 최근 국내 통신장비업체 쏠리드도 전격 합류했다. 이 회사는 북미와 중미 시장은 물론 유럽과 중동 시장에도 방송 통신장비를 대량 수출하고 있다.
옵티스 변양균 회장은 "해외...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12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팬오션 관계인 집회를 열고 1.25대 1 주식 감자안을 포함한 변경회생계획안(회생안)을 가결했다. 이날 가결에는 채권단 87%, 주주 61.6%의 동의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하림이 팬오션을 인수한다’는 전제로 마련된 회생안이 통과됨에 따라 하림의 팬오션 인수가 사실상 확정됐다.
이날 팬오션 주식은 관계인...
22일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따르면 법원은 팬택을 어떻게 처리할지를 놓고 채권단과 여러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 현재 재매각 절차와 청산 중 어떤 방향으로 갈지도 결정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달 열린 팬택 공개 매각 때 업체 3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지만, 법원은 인수 후보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고 매각절차를 중단했다.
사실상 마지막으로 보이던 공개...
서울중앙지법 제25파산부(재판장 이재권 부장판사)는 15일 경남기업의 관리인이 신청한 주간사(主幹事) 계약 해지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미국의 '콜리어스 인터내셔널'은 경남기업 관계사가 소유한 베트남 소재 '랜드마크 타워' 매각업무를 맡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남기업 관리인이 계약을 해지한 사유는 '콜리어스 인터내셔널'의 자문 서비스가...
서울중앙지법 파산9단독은 S병원 강 모 원장이 신청한 일반 회생신청 개시(법정관리)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지난달 17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S병원의 총 부채는 86억원인데 총 자산은 42억원에 불과해 회생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강 원장은 지난해 12월 8일 회생절차를 신청했으며 올해 1월부터 법원 파산부 조사위원들이 병원 실사에 나서 이같은...
서울 지방법원 파산부는 국내외 업체 세 곳이 제출한 인수의향서(LOI)를 검토한 결과 LOI 내용이 미비하고 실질적인 인수의사나 능력이 없다고 판단, 후속 입찰절차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팬택 매각의 향후 절차는 관리인과 채권자협의회 간 2주 이상의 협의기간 이후 결정될 예정이다. 팬택은 현재 완전 자본잠식 상태로, 부채는 1조원에 달한다.
서울중앙지법 제22파산부(이재희 부장판사)는 20일 한라산업개발에 대해 회생절차를 종결하는 결정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라산업개발 회생절차는 2012년 11월 2일 시작한 지 약 2년 5개월 만에 끝내게 됐다.
법원은 한라산업개발이 인수합병(M&A) 인수대금 등으로 변경회생계획안에 따른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 대부분을 일시 변제함에 따라...
서울 지방법원 파산부는 “국내외 업체 세 곳이 제출한 인수의향서(LOI)를 검토한 결과, 후속 입찰절차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LOI 내용이 미비하고 실질적인 인수의사나 능력이 없다는게 입찰절차 중단의 이유다.
이에 따라 4000만원으로 시작해 한때 국내 휴대폰 시장 2위를 차지했던 ‘벤처 신화’ 팬택은 출범 24년 만에 청산의 기로에 섰다....
서울 지방법원 파산부는 “국내외 업체 세 곳이 제출한 인수의향서(LOI)를 검토한 결과, 후속 입찰절차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파산부는 “LOI 내용이 미비하고 실질적인 인수의사나 능력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 매각 작업도 결국 불발되면서 팬택의 청산 가능성이 커졌다. 팬택 매각의 향후 절차는 관리인과...
서울 지방법원 파산부는 “국내외 업체 세 곳이 제출한 인수의향서(LOI)를 검토한 결과, 후속 입찰절차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파산부는 “LOI 내용이 미비하고 실질적인 인수의사나 능력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팬택 매각은 관리인과 채권자협의회가 2주 이상의 협의 기간을 거쳐 향후 절차를 결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4번째...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17일 "팬택 인수합병(M&A)과 관련해 3곳의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면서 "(법원은) 이후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원과 채권단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투자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인수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수의향서가 접수되면 매각주간사별 서류검토 후 투자 설명서와 입찰 안내서가 발송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16일 “일부 언론에서 ㈜동양과 동양시멘트의 분리매각 방식을 재검토 중이라는 기사가 나온 바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동양과 동양인터내셔널이 보유한 동양시멘트 주식 매각과 관련해 ㈜동양의 보유 지분 55%와 동양인터내셔널 보유 지분 19.1% 를 더해 74.1%를 일괄 매각하기로 결정됐다는 일부 보도 또한...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8일 오후 소속 법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중소기업·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회생절차 적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발표자로 나선 이수열 판사는 중소기업에 대해 △소유와 경영의 분리가 불분명하고 △지분과 부채구조가 단순하며 △기업의 존속이 경영자 개인의 역량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고 △회생절차 소요 비용...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5파산부는 7일 경남기업의 회생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한 경남기업 계열사인 경남인베스트먼트와 대아레저산업도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회생채권과 회생담보권, 주식 또는 출자지분의 신고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다.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는 회생채권과 회생담보권...
한편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지난 3월 26일 썬스타에 대해 회생절차개시를 결정했다. 앞서 썬스타는 인천지방법원에서 2013년 4월과 2014년 1월 회생절차개시결정을 받았으나, 두 번 모두 회생절차폐지결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 3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다시 회생절차개시결정을 받아 회생절차를 통한 기업회생 목적으로 세 번째 도전에 나선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