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임직원들은 △불합리한 경영 관행의 폐지 등을 통한 강도 높은 혁신 추진 △국내 유일의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기반의 미래 지향적 통합물관리를 선도 △국민 물복지 실현을 위한 역할과 기능 재정립 등을 통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실천방안으로는 우선, 간부진이 솔선수범해...
농어촌공사는 지방이전에 대비해 전자보고와 화상회의 확대, 통합물관리 시스템 등 스마트워크 성공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농어촌연구원에 북한연구센터를 설치해 북한 농업생산기반에 대한 실태파악과 복구 방안 마련에 대한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또한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유휴부동산 등 자산을 추가 매각하고 채권회수 등...
이를 위해 부처별 유전체 자원 보유나 활용 현황 등을 ‘국가생명연구자원 정보센터(KOBIC)’에서 통합관리하며 공공기관의 유전체 자원 공유와 활용도를 높이는 데 나선다.
특히 오는 2021년까지 총 10만명 한국인 유전체 분석 정보를 포함한 관련 자원을 확보한다. 현재 보유한 약 60만개의 인체 유래물 자원 등을 비롯한 한국인 유전체 자원은 민간 기업과 연구소에...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의 통합 3연패다.
승자가 있으면 패자도 있는 법. 두산 베어스는 우승 문턱까지 밟았지만 그저 문턱을 밟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큰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팀을 가리켜 흔히 ‘아름다운 패자’, ‘우승과 다름없는 2위’라는 표현을 쓴다. 두산에게도 이 같은 위로와 격려가 쏟아진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올시즌 두산의...
‘스마트케어 서비스 시범사업’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IT기술을 접목해 원격진료부터 원격건강관리 서비스까지 범위를 확대, 허용한 서비스로 헬스케어 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국내 선도기업들이 종합적인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여 검증하는 사업이다.
인성정보는 홈케어 전용 게이트웨이와 u-헬스 분석 솔루션 제공, 삼성전자는 혈액검사기와 같은...
이석기 의원과 통합진보당 관계자의 내란음모 내용이 발표될 때마다 불똥이 튈까봐 긴장하는 처지가 됐다.
당국은 NLL 포기 내용이 담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사건’을 수사하는 중이다. 국가의 1급 사초(史草)가 증발한 전대미문의 심각한 사건이다. 당시 집권 민주당은 물론, 문서관리 책임을 진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의원은 이리저리 말을 바꾸며 한마디...
다만 약 55억 달러 규모의 태국 짜오프라야강 통합물관리사업의 본계약이 9월에서 올해 12월께로 연기됐고, 경우에 따라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어 목표 달성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일단 지속적으로 해외건설수주액을 700억불로 검토 하고 있다"면서 "워낙 큰 건(태국 물관리 사업)이 걸려있어서 그 계약만 잘...
물순환 시설 확충과 더불어 분산식 빗물관리시설의 효율적인 ’물순환 통합관리시스템’을 2014년까지 구축키로 했다.
서울시는 오는 2050년 빗물의 직접유출이 21.9% 감소하고, 지하 기저유출이 2.2배로 증가하는 등 훼손된 물순환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도시화와 불투수 개발이 되기 전 수준의 건강한 물순환...
이렇듯 장기적인 경기침체의 초기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한국 기업의 리더십과 사업구조·경영관리 방식 등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경영환경이 불투명해지면서 새로운 사업영역 발굴 등이 위축됐고 해외직접투자와 인수·합병(M&A)은 감소세를 보였다. 대신 기존 관련사업 통합과 제품군 확장은 늘어나는 중이다.
동시에 글로벌 기업보다 높았던 CEO 교체...
건물 2층에는 이 모든 에너지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통합 관제센터가 마련돼 있었다. 복층으로 디자인 된 이곳은 건물 규모에 비해 상당히 큰 편이다.
정면에 비치된 대형 LED 모니터 전자상황판이 한눈에 들어왔다. 이 모니터는 전기와 수도, 가스 등의 실시간 사용량을 보여주고 과금, 수요패턴 분석 등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현재 발전된 신...
짜오프라야강 통합 물관리사업의 후속사업격이다.
이 사업은 파탸야를 중심으로 태국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찬따부리, 트랏, 라용, 사깨우 등 9개주의 용수공급이 주 목적이며 인근 산업단지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7월 정홍원 총리의 태국 방문 때 동부연안에 대한 현장 실사를 거친데 이어 조만간 태국 정부와 동부연안 사업 추진을 위한...
우리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태국 짜오프라야강 유역 통합물관리사업의 최종 낙찰자 선정 및 정식계약이 올해 말에 이뤄질 전망이다.
1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태국 홍수관리위원회(WFMC)는 최근 수자원공사에 오는 11월29일 물관리사업에 대한 공청회를 마친 뒤 계약절차를 진행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태국...
이번 ‘IFA 2013’에서 공개되는 ‘밀레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가정에서 비축해 놓은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생활가전에 적용시키면서도, 사용자의 환경을 배려한 기능을 도입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밀레 식기세척기에 적용된 ‘솔라세이브(Solar Save)세척 프로그램’ 은 별다른 가열장치 없이 태양광을 이용, 물을 직접 가열해 작동한다. 식기세척기 내부에서...
삼천리 관계자는 “상수관망 시설에서 상수 수질까지 종합적 통합 운영 관리 시스템 개발을 통해 지자체에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관망 운영 관리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자체가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 하반기...
시는 열린숲마당과 경계 부위에 있는 마곡중앙광장(설계 진행 중)에서 LG문화센터와 공원 진입광장으로 이어지는 동선이 공원의 상징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통합적 공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이곳엔 시민이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양묘장도 들어선다.
이와 함께 서울화목원의 중심공간인 호수공원이 조성된다. 양천길 남측은 습지생태 중심의 호수로, 북측...
물 자원을 일컫는 ‘블루골드’라는 고유명사는 석유의 ‘블랙골드’에서 나온 말로 전세계적인 물 부족 사태 및 도시 산업화로 인한 환경적인 문제까지 부각되면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물산업은 반도체나 조선산업보다 세계시장 규모가 2배 더 큰 산업으로 성장했다. OECD의 전망에 따르면 2025년에는 통합 물관리 시장의 인프라 투자 수요가...
창업한 지 12년이 지난 웹솔루스는 과학기술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의 연구개발 과제에 다수 참여했으며 하수관거모니터링시스템, 상수도통합관리운영시스템, 빗물펌프장최적운영시스템, 홍수예경보시스템 등과 같은 IT 와 ET의 융합, IT 와 WT의 융합기술을 개발해온 기업이다.
웹솔루스가 영위 산업인 물산업은 공공재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임시 저류지 분야는 보상 관련 부담이 없고 바로 그 점 때문에 우리가 수주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 인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0일 수자원공사가 2910억 태국 바트(한화 약11조원)의 태국 통합물관리사업 수주전에서 방수로·임시저류지 등 2개 분야 (1630억 바트. 한화 약6조2000억원, 전체 사업물량의 56%)에 걸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지난 2011년 9월 대홍수를 겪은 이후 홍수예방을 위해 통합 물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은 태국정부의 물관리사업 국제입찰계획 발표(2012년 7월) 이후 사전적격(PQ)심사(2012년9월), 분야별 최종예비후보 선정(3배수, 2013년 2월), 최종제안서 제출 및 심사과정(2013면5~)을 거쳐 이뤄졌다.
태국 수자원홍수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