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상수관망 운영 관리 시스템’ 개발 성과 선보여

입력 2013-09-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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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 참가

▲2013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장에 마련된 삼천리 부스 모습. 사진제공 삼천리

삼천리는 ‘2013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기자재 전시회’에서 ‘상수관망 운영관리 시스템’의 기술 개발 성과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상수관망 운영관리 시스템(S-WaterSolutions)’은 매설 상수관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이상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유수율을 높이고 상수관망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관련 지자체로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삼천리는 관망 내 잔류염소를 측정해 최적의 염소 재투입 지점과 주입량을 선정하고, 관 내벽에 생기는 생물막을 제어해 사용자에게 안전한 상수를 공급하는 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다.

삼천리 관계자는 “상수관망 시설에서 상수 수질까지 종합적 통합 운영 관리 시스템 개발을 통해 지자체에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관망 운영 관리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자체가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기자재 전시회’는 국내 물산업과 환경산업을 세계화하기 위해 정부 정책방향, 국내외 신기술 등을 소개하고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마련된 연찬회다. 5일부터 이틀간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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