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하반신 토막시신 발견 4일 만에 피의자를 검거한 것은 10개 중대 경찰력 900여명을 대규모로 현장에 투입, 대부도 일대를 샅샅이 수색해 단 2일 만에 상반신 토막시신을 발견, 피해자 신원을 신속히 파악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결과 1차 사인은 외력에 의한 머리손상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다.
경기도 안산 방아머리 선착장 인근에서 토막시신 상반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1일 안산 선착장 인근에서 하반신 시신이 발견된 지 이틀 만이다.
상반신 시신은 3일 오후 2시께 안산 대부도 입구 방아머리 선착장 부근에서 발견됐다. 발견 장소는 하반신이 발견됐던 안산 대부도 불도 방조제와 같은 지방도 301호선 선상으로 14㎞ 정도 떨어진 곳이다.
안산단원경찰서...
안산 방아머리 선착장 인근서 토막시신 외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상반신이 발견됐다.
지난 1일 안산 방조제에서 하반신 시신이 발견된 데 이어 3일 오후 3시께 안산 방아머리 선착장 인근서 토막시신 상반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이날 경찰 관계자는 “상반신 인상 착의가 외국인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시화방조제에 버린 중국 국적 김하일(47)에게 징역 30년 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김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김은 지난해 4월 1일 오전 9시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자택에서 아내 한모 씨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9위#babydoe(베이비 도)
지난 6월 미국 매사추세츠 해안가에서 여자 어린이가 토막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이 아이의 신원을 찾기 위해 네티즌이 'babydoe'라는 해시태그로 나섰는데요. 베이비 도는 신원을 알수 없는 어린아이를 뜻합니다. 결국 3개월 만에 아이를 살해한 엄마와 그의 남자친구는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8위#ISTANDWITHAHMED...
서울역 고가, 25일 오후 12~3시까지 마지막 개방… 26일 철거
[카드뉴스] "'팔달산 토막살인' 박춘풍, 사이코패스 아니다"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피고인 박춘풍(55·중국 국적)씨가 사이코패스가 아니라는 뇌 영상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22일 박씨의 항소심 속행 공판에서 김지은 이화여대 뇌인지과학연구소 교수는 "사이코패스 경향이 있는...
'오원춘 세트'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내는 등 잔혹하게 훼손한 살인범 오원춘을 내세운 '오원춘 세트' 메뉴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수도권 소재 한 대학에서 축제가 벌어진 가운데 한 주점이 범죄자들의 경악스러운 범죄에 경각심을 느끼게 하기 위해 '방범'이라는 이름을 내걸어 방범포차를 운영했다.
특히 이 주점에는 희대의 살인마로...
일례로 연쇄살인범 유영철은 지난 2003년 말부터 2004년까지, 부녀자와 노인 등 20명을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 내 암매장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또 군포 여대생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강호순은 지난 2006년 9월부터 2년여 동안 부녀자 10명을 납치하고 살해한 혐의로 지난 2009년 사형이 선고됐다.
유영철과 강호순 등 연쇄살인범을 포함해 현재...
앞서 삼소노바는 79세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지난달 28일 체포됐는데요. 경찰은 삼소노바의 자택을 수색하다가 살인 내역이 자세히 적힌 일기장을 발견했습니다. 일기에는 "집주인 보료다를 죽여 칼로 토막을 낸 뒤 비닐봉지에 담아 동네 곳곳에 버렸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10년 전 실종 신고된 삼소노바의 남편...
앞서 A씨는 지난해 5월26일 오후 8시께 경기 파주 통일전망대 인근 모텔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B씨(사망·당시 50)를 흉기로 30여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인근 상점에서 전기톱과 비닐·세제 등을 구매한 뒤 숨진 B씨의 시신을 토막내고 범행 흔적을 지운 것으로 드러났다.
징역 30년 확정, 징역 30년 확정
휴대전화 채팅으로 알게 된 남성을 살해한 후 시신을 토막 내 유기한 30대 여성이 징역 30년을 확정 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 2014년 5월 휴대전화 채팅으로 B씨를 알게 됐습니다. A씨는 며칠 후 B씨와 경기도 파주의 한 모텔에 투숙했고,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를 40여 차례나 찔러 숨지게 했는데요. 이후 A씨는 전기 톱으로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뒤 B씨의...
경기 시흥시 시화호 토막 살인사건을 저질러 재판에 넘겨진 중국 국적의 김하일(47)이 징역 30년 형을 받았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재판장 이영욱 부장판사)는 10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의 죄질이 나빠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하면서도 우벌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범행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을...
시화방조제 토막 시신, 아내 살해범 김하일 징역 30년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경기 시흥 시화방조제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하일(47·중국동포)에게 징역 30년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영욱)는 10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우발적으로 아내를 살해했다고...
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사건을 저지른 중국 박춘풍(56) 씨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5부(재판장 양철한 부장판사)는 30일 살인고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 대해 이같이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살해현장인 매교동 집을 범행 전에 구한 뒤 동거녀를 유인한 점 △검찰 수사...
표창원은 과거 '수원 토막시신 사건'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범죄 보도 행태에 대해 지적했다. 당시 표창원은 글에서 "이번 수원 토막시신 발견 보도 중 '인육, 장기매매'와 연관짓거나 범인의 특성을 '도전, 과시, 자신감'으로 과대포장한 내용들은 당사자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범죄 보도의 기레기' 범주에 포함시켜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는 2008년에 벌어진 포항 흥해 토막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했다.
2008년 7월 8일 경북 포항 지방도로의 옆 갈대 숲에서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오른쪽 다리 하나가 발견됐다.
경찰의 대대적인 수색작업으로 오른쪽 팔을 하나 더 찾았고 이후 왼쪽 팔과 왼쪽 다리가 차례로 발견됐다. 한여름 더위 속에서 부패된 시신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경기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8일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시화방조제 인근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 등)로 김하일(47·중국 국적)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김씨가 이날 오전 아내 시신 일부를 유기하러 조카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찍힌 CCTV 화면을 캡쳐한 것.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시화방조제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하일이 긴급 체포된 가운데 그가 시신 일부가 든 가방을 들고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8일 경기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김하일이 아내 시신 일부가 든 가방을 들고 조카의 집으로 향하던 모습이 찍힌 CCTV 화면을 공개했다.
화면 속 김하일은 가구가 수북하게 쌓인 골목에서 시신이...
◆ 토막살인 김하일, 아내 시신 훼손·유기하고도 '정상출근'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김하일(47·중국 국적)씨가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는 무려 20년 가까이 함께 산 부인을 살해한 날은 물론,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날에도 버젓이 직장에 나가는 대범함을 보였습니다.
◆ 4호선 안산역 선로 위 누워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