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명왕성'부터 '파리테러'까지… 2015 화제의 #해시태그 TOP 10

입력 2015-12-30 17:07 수정 2015-12-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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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2015 화제의 #해시태그 TOP 10

2015년이 하루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도 다양한 이슈들이 SNS를 뜨겁게 달궜는데요.
CNN이 선정한 SNS에서 화제가 된 '2015 해시태그 톱10'을 소개합니다.

10위
#guacamolewithpeas
(과카몰리에 완두콩)

전 세계가 사랑하는 디핑 소스, 과카몰리. 이 과카몰리에 완두콩을 섞으라는 뉴욕타임즈의 제안에 네티즌이 '발끈'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뉴욕타임즈를 좋아하지만, 콩을 섞기는 싫다'는 트윗을 올릴 정도였죠.


9위
#babydoe
(베이비 도)

지난 6월 미국 매사추세츠 해안가에서 여자 어린이가 토막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이 아이의 신원을 찾기 위해 네티즌이 'babydoe'라는 해시태그로 나섰는데요. 베이비 도는 신원을 알수 없는 어린아이를 뜻합니다. 결국 3개월 만에 아이를 살해한 엄마와 그의 남자친구는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8위
#ISTANDWITHAHMED
(아흐메드와 함께 하겠다)

미국에서 한 교사가 이슬람계 소년 모하마드 아흐메드가 만든 전자시계를 폭탄으로 오해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수갑을 찬 아흐메드의 사진은 트위터에서 급속하게 퍼졌는데요. 이슬람 혐오에 반대하는 이 해시태그는 사진이 올라온 지 6시간 만에 37만 건 이상 트윗됐습니다.


7위
#welcomecaitlynjenner
(반가워 케이틀린 제너)

남성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브루스 제너가 성전환 수술 후 케이틀린 제너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성전환 후 그녀의 모습이 담긴 한 잡지의 커버 사진은 SNS를 뜨겁게 달궜는데요. 케이틀린 제너의 새로운 SNS 계정은 4시간이 되기도 전에 팔로워가 100만명을 넘을 정도였죠.


6위
#REFUGEESWELCOME
(난민을 환영합니다)

터키 해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시리아의 어린 난민 아일란 쿠르디의 사진이 전 세계인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이후 SNS에서는 유럽 국가들의 난민 수용을 촉구하는 해시태그가 빠르게 퍼졌습니다.


5위
#PlutoFlyby
(명왕성을 타고)

나사가 명왕성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마치 하트를 품고 있는 듯한 모습에 전 세계 SNS가 열광했는데요. 순식간에 100만이 넘는 #PlutoFlyby 해시태그의 트윗이 올라왔습니다.


4위
#BLUEANDBLACK #WHITEANDGOLD
(파랑 검정, 흰색 금색)

"드레스의 색깔이 '파랑+검정'이다." "아니다. '흰색+금색'이다." 전 세계에 논란(?)을 일으킨 '문제의 드레스'는 이틀 만에 400만 건이 트윗돼며 화제의 해시태그 4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
#LOVEWINS
(사랑은 승리한다)

미국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되면서 SNS가 #LOVEWINS라는 해시태그와 무지개색의 프로필 사진으로 물들었습니다.


2위
#BLACKLIVESMATTERS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

비무장 흑인이 백인 경찰의 총을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흑인 인권 보장을 요구하는 해시태그가 올 한해 900만건 이상 트윗됐습니다.


1위
#JESUISCHARLIE #PRAYFORPARIS
(내가 샤를리다, 파리를 위해 기도합니다)

전 세계가 테러의 아픔에 힘들어하는 파리 시민을 위로했습니다. 두 해시태그는 1월 파리의 주간지 Charlie Hebdo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과 130명의 사망자를 낸 11월 파리 테러를 추모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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