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러시아의 할머니 살인마... 23명 연쇄살인에 식인 의혹까지 '경악'

입력 2015-08-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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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디오머그)

'살인마 할머니'로 불리는 러시아의 한 여성이 23명을 살해한 혐의도 모자라 인육을 먹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11일 여러 외신들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13명을 연쇄 살인한 혐의로 체포된 타마라 삼소노바(68)에게 10명 추가 살해 혐의와 인육을 먹은 의혹이 추가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삼소노바는 79세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지난달 28일 체포됐는데요. 경찰은 삼소노바의 자택을 수색하다가 살인 내역이 자세히 적힌 일기장을 발견했습니다. 일기에는 "집주인 보료다를 죽여 칼로 토막을 낸 뒤 비닐봉지에 담아 동네 곳곳에 버렸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10년 전 실종 신고된 삼소노바의 남편 역시 아내 손에 희생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삼소노바가 실제로 연쇄살인을 저질렀을 가능성과 주술 의식에 사로잡힌 것인지 등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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