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4월 9일

입력 2015-04-0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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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사마' 배용준이 8일(현지시간) 제 79회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 나타났다. 배우 배용준은 이날 이벤트 대회인 파 3 콘테스트에 출전한 배상문(29)의 캐디를 맡았다. 둘은 지인의 소개로 1년 전부터 교분을 이어오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위헌 심판대에 오른 성매매 특별법, 오늘 첫 공개변론

헌법재판소는 9일 오후 대심판정에서 성매매 처벌을 규정한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성매매 특별법) 관련 공개변론을 엽니다. 위헌 심판대에 오른 성매매 특별법 21조 1항은 '성매매를 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에 처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 4·29 재보선 오늘부터 이틀간 후보등록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4·29 재·보궐선거 후보등록이 9일부터 이틀간 시행됩니다. 여야 후보들은 각 지역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나면 오는 16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 13일간의 열전을 벌이게 됩니다.


◆ '욘사마' 배용준, 캐디복 입고 배상문과 호흡

'욘사마'라는 애칭이 붙은 배우 배용준이 제79회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가 열린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배상문(29)의 캐디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배용준은 마스터스 1라운드를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오후 열린 파 3 콘테스트에서 배상문의 캐디로 나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 65세이상 노인 10명중 9명꼴 연명치료 반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대다수가 연명치료를 원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4년도 노인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의식불명이나 살기 어려운데도 살리려고 의료행위를 하는 연명치료에 대해 65세 이상 노인 3.9%만이 찬성했습니다.


◆ 토막살인 김하일, 아내 시신 훼손·유기하고도 '정상출근'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김하일(47·중국 국적)씨가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는 무려 20년 가까이 함께 산 부인을 살해한 날은 물론,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날에도 버젓이 직장에 나가는 대범함을 보였습니다.


◆ 4호선 안산역 선로 위 누워있던 40대 열차 치여 숨져

8일 오후 11시 2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지하철 4호선 안산역 승강장에서 한모(45)씨가 당고개역 방향으로 운행하는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한씨는 승강장에서 당고개역 방향으로 200∼300m가량 떨어진 선로 위에 누워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주말 삼성·현대차 '채용 대전'…"역사를 잡아라"

삼성그룹 계열사의 채용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와 현대차그룹 7개 회사의 인적성검사(HMAT)가 이번 주말 실시됩니다. 이들 기업은 최근 인적성검사에서 역사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역사에 관한 소양과 역사관이 당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30세 남성 "다른 사람 몸에 내 머리 이식하겠다"

러시아의 30세 남성이 자신의 머리를 다른 사람의 몸에 이식하는 사상 최초의 수술을 받겠다고 나섰습니다. 러시아 관영 '로시이스카야 가제타'는 8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인근 도시 블라디미르에 사는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발레리 스피리도노프가 머리 이식 수술을 받겠다는 최종 결정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 교통사고 사망자 가장 많은 고속도로는 경부선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고속도로는 경부선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9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273명으로 전년보다 8.4%(25명) 줄었고, 2012년 371명, 2013년 298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 전국 대체로 흐림…일부 동해안과 내륙은 '안개 주의'

목요일인 9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일부 동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겠고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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