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 중인 가운데 태풍 위치와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제13호 태풍 '링링'은 북위 35.5도, 동경 125.0도에 위치, 중형 태풍으로 군산 서남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5km로 북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960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39m(시속 140㎞)다....
태풍 링링 경로가 2012년 8월 발생한 태풍 볼라벤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태풍 볼라벤은 역대 6번 째로 강한 바람으로 서해상을 직진했다. 태풍 링링 역시 세기와 경로가 볼라벤과 비슷할 것으로 보여 대비가 강구되고 있다. 볼라벤은 2003년 태풍 '매미'와도 비교됐다. '매미'는 4조 원이 넘는 재산피해를 냈다.
2012년 볼라벤이 할퀴고 간 당일 제주시와...
청와대는 6일 오후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아세안 3개국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도착 후 바로 위기관리센터로 가서 태풍‘링링’의 진행 경로와 대처 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5박 6일간의 아세안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초강력 태풍인 제13호 ‘링링’이 빠른 속도로 제주도 방향으로...
태풍 링링 경로 고정, '초강풍' 경신
태풍 링링 경로가 큰 변동 없이 서울 경기 및 호남 지역을 덮칠 전망이다. 최대풍속은 시속 180킬로미터까지 관측됐다.
6일 오후 4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3시 현재 태풍 링링은 서귀포 남남서쪽 43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특히 현재 태풍 링링 강도는 태풍 발생 이후 최대치에 다다른 것으로 파악돼 강풍 피해...
태풍 경로 역시 직선에 가까운 방향으로 북상 중이어서 7일 태풍 피해 사전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현재 태풍 링링 경로와 세력에 비춰 볼 때 링링은 앞서 미국 남동부를 덮친 허리케인 '도리안'을 이어 전세계에서 가장 강한 태풍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실제 '어스널스쿨' 데이터 상 링링은 기세를 줄인 도리안보다 더 큰 세력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전...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 중인 가운데 한·일 두 기상청의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태풍 '링링'은 6일 오전 4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8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이후 7일 오전 3시에는 서귀포 서남서쪽 약 150km 해상에 진입해 오후 3시를 지나 서울과 수도권 부근 해상에 위치한다. 이후 8일 오전 3시...
특히 예상 경로가 서울 및 수도권을 정면으로 향하고 있어 9년 전 태풍 곤파스를 방불케 하는 강풍 우려도 나온다.
태풍 링링은 현재 최대풍속 초속 47킬로미터로 매우 강한 세력을 보이고 있다. 오는 7일 제주도를 지나 오후에 중부지방에 도달할 때까지 세력이 어떻게 변할 지가 관건이다. 태풍 곤파스의 경우 수도권을 지날 즈음 온대저기압으로 세력이 낮아져...
태풍 링링 북상, 수도권 직접 타격 전망
태풍 링링 경로가 수도권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여기에 강한 세력까지 더해지면서 그야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모양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링링은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37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예상 경로 상 오는 7일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북상해 이날 오후 수도권을 관통할...
‘맛있는 밥상’ 봉사활동은 2015년 10월 제주시 연동 경로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120여 명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16년 10월에는 태풍 ‘차바’의 피해가 가장 큰 곳 중 하나였던 서귀포시 ‘신례2리 노인회관’을, 2017년에는 제주시 동제주사회복지관, 지난해에는 서귀포시에 있는 대포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께 맛있는 한끼를...
예상 태풍경로 상 링링은 오는 6일 제주도에 근접한 뒤 7일에는 수도권을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13호 태풍 링링은 오는 5일까지 세력을 키워 최대풍속 초속 37미터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우려된다. 여기에 우리나라에 가까워지는 6일부터는 이동속도가 시속 20킬로미터 이상까지 빨라질 거란 예보다.
특히 13호 태풍 링링의 이같은 이동속도는...
3일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을 받아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남부와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올 전망이다. 오후 6시 이후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도 비가 오겠다. 아침까지 서울·경기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제11호 태풍 바이루와 충돌해...
오늘(15일) 날씨는 북상하는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오후 6시 이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동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태풍 크로사 韓 접근중,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듯
태풍 크로사가 한반도에 근접하고 있다. 현재 경로가 유지된다면 우리나라를 직접 타격하게 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제10호 태풍 크로사는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42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북서진중이다. 특히 태풍 크로사의 진로는 지난 6일 발생 이후 북서쪽을 향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다만 이어지는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괌 인근에서 일본 열도를 향해 올라오고 있어 경로가 한반도를 향할 지도 관건이다.
특히 제9호 태풍 레끼마와 마찬가지로 크로사 역시 강한 세력을 보이고 있어 우리나라가 영향권에 들 경우 적지 않은 피해가 우려된다. 태풍 레끼마와 크로사는는 9시 현재 최대풍속 시속 162킬로미터를 보이고 있으며, 크로사 역시 시속...
부산 태풍 경로 영향 6일 밤 고비
부산 지역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소멸전야'를 맞게 됐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태풍 '프란시스코'가 부산 남남동쪽 14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예상 경로 상 태풍은 오늘 밤 9시를 기해 부산 서쪽 20킬로미터 지점 해안으로 상륙할 전망이다. 관련해 이미 부산 지역에는 비바람이...
항공업계 관계자는 "태풍의 이동경로와 세력에 따른 공항 및 항로상의 영향 정도는 매우 유동적이므로,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따라 운항 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면서 "모든 상황을 고려해 추후 우회항로 이용여부, 항공기 결항여부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프란시스코는 일본 규슈 지역을 통과한 뒤 오늘...
이달 중순까지 태풍 경로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6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일본 가고시마 북쪽 140킬로미터 인근에서 북서진중이다. 예상경로 상 태풍 프란시스코는 이날 밤 영남 지역에 상륙해 오는 7일 6시 경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프란시스코'가 세력을 잃는다고 해서 안심하긴 이르다. 제9호 태풍 '레끼마...
태풍 경로의 오른쪽에 위치하는 남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이 시속 90~108km(초속 25~3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또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많은 비와 매우 강한 바람으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6일과 7일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6일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정보 제공업체 웨더아이는 태풍 프란시스코가 5일 오후 1시 현재 일본 오사카 남쪽 약 47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8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27m/s, 시속 36km의 속도로 서진 중이라고 알렸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6일 밤 9시께 여수 남동쪽 약 70km 부근 해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