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의 위치는 우리나라로 북상하는 태풍의 길목으로 태풍의 세기와 경로 예상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기지에는 현재 19종, 31점의 해양‧기상 관측장비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수온, 염분을 비롯한 8개 관측항목은 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이어도에는 관측을 위한 CCTV가 3대뿐이라...
제11호 태풍 노을이 발생하면서 태풍의 연이은 피해를 입은 국내에도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인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노을이 현재 필리핀 마닐라 서남서쪽 약 32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서 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노을의 경로를 살펴봤을 때 한반도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노을이 필리핀 마닐라를 지나 17일 베트남 다낭에 이를...
당연히 답도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 정부는 ‘공급 확대’라는 해결책을 너무 늦게, 그리고 너무 약하게 내놨다.
태풍 매미 이후로 수해 방재시스템이 대폭 개선됐다. 이번 태풍 마이삭이 똑같은 경로를 지나갔지만 피해가 약한 이유 중 하나다. 집값 급등 대응책은 과거에 머물러 있다. 집값 급등이라는 재해가 지나가길 바라는 상황이 더는 반복돼선 안 될 일이다.
문 대통령은 또 “태풍 마이삭 피해가 복구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유사한 경로로 하이선이 오는 바람에 일부 지역은 피해가 가중될 염려가 있다”면서 “재난당국은 두 개의 태풍을 묶어서 피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태풍 피해에 대한 응급복구를 빠르게 추진하고 피해가 큰 지역은 추석 전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따라 경로와 강도, 지역별 도착 시점이 바뀔 수 있다.
기상청은 "일본을 휘돌아 오거나 일본 열도를 거치면서 추가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는 등 아직 유동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진로가 변하더라도 우리나라에 가까이 다가올 때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상도·울릉도·독도 100∼300㎜(많은 곳 강원 영동·경북...
태풍의 이동 경로와 가장 가까운 경상도, 강원 영동, 울릉도ㆍ독도는 100∼300㎜(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많은 곳 최대 4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강한 바람에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이나 간판 등은 미리 결박하고 창문은 틈새 없도록 창틀에 단단하게 테이프 등으로...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6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에서 중심기압 925hpa(헥토파스칼) 규모로 북진 중이다. 하이선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바다의 신은 의미한다.
기상정보 제공업체 웨더아이는 6일 오전 6시께 태풍 하이선이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25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25hpa, 시속 22km의 속도의 규모로 북진중이라고 알렸다.
태풍...
기상청이 10호 태풍 ‘하이선’의 경로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를 상륙하지 않고 동해안을 스쳐 북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이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51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특히 태풍 동쪽에 있는 고기압의 북서진해 접근하고 우리나라 부근에서 서쪽의...
문화재 피해를 입은 지역은 태풍의 이동경로에 해당하는 제주와 부산, 경남, 경북 등이었다. 대부분 수목이 쓰러지거나 담장과 기와가 파손되는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문화재청은 현재 2차 피해 확산방지를 위한 응급조치를 시행 중이며, 경미한 피해는 자체 복구하고, 문화재 주요 부분의 피해가 있는 문화재에 대해서는 긴급보수비 등 국비를 지원해...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현재 괌 북서쪽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7일 정오 남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보됐다. 하지만 변수에 따라 일본 규슈를 지나며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변수는 북태평양 고기압으로 고기압이 위력적이면 남해안 상륙, 위력이 약해지면 일본을 지나며 약해진다.
아직은 경로가 유동적인 가운데 하이선이 상륙하기 전까지는...
'마이삭'은 2003년 사망ㆍ실종 등 인명피해 131명과 재산피해 4조2000억 원을 낸 태풍 '매미'와 경로와 강도가 비슷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대본은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공ㆍ민간기관에 출ㆍ퇴근과 등ㆍ하교 시간을 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뿐만 안리ㅏ 태풍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도 가장 높은 3단계를 발령했다.
마이삭 이동 경로는 2일 오후 7시께 제주도 서귀포 남동쪽 130㎞ 지점에 강도 '강'으로 최근접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으며, 3일 태풍 이동경로와 가까운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경남, 전남, 전북동부, 제주도에는 100~30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일까지 태풍의 이동 경로와 가까운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경남, 전남, 전북 동부, 제주도에는 100∼300mm의 비가 오겠다.
특히 강원영동, 경상동해안, 제주도산지에는 최대 4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저지대 침수와 하수 범람 등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서울·경기의 빗줄기가 점차 거세져 태풍이 상륙하는 3일 새벽부터 돌풍과 천둥...
농식품부는 지난달 28일부터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등과 함께 농업부문 피해예방 대책 기간으로 정해 사전대비를 추진해오고 있다.
또 1일 이재욱 차관을 비롯한 실장, 국장급 주요간부들이 태풍 주요경로에 있는 경남북, 전남북, 충북, 강원 지역의 수리시설, 농작물 및 농축산 시설, 가축 방역상황 등의 현장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에어부산은 이번 태풍의 경로가 부산을 관통하고 그 강도 또한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돼 2일 오전부터 차례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으로 각각 17대와 6대의 항공기를 피항시켰다.
태풍 피항을 위한 대규모 항공기 이동은 에어부산 설립 이후 처음 있는 조치다.
특히 인천공항의 경우 주기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긴급 항공기 피항을 위해 공항 유도로에도...
다만 기상청은 태풍 위치가 멀리 떨어져 있고, 주변 기압계가 매우 유동적이어서 태풍의 이동속도, 강도, 이동 경로가 변경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태풍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며 강한 바람이 불어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면서 내일은 오늘 낮 기온(25~33도)보다 1~3도 낮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연이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며 경로에 촉각이 곤두섰다.
해외 어플리케이션 '윈디'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제10호 하이선은 일본을 관통해 동해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열대저업부는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라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태풍의 이동 경로를 고려해 지리, 경주, 한려 등 남부권 8개 공원부터 순차적으로 통제를 시작한다. 태풍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2∼3일은 전체 공원 607개 탐방로와 야영장 28곳을 전면 통제한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울타리를 사전 점검하고 태풍피해 긴급 복구도 추진한다.
환경부는 태풍이 완전히 우리나라를 빠져나갈 때까지...
강한 태풍인 마이삭은 이날 오후께 초속 47m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예정입니다. 특히 하루 이틀 뒤인 9월 1∼2일에는 최대풍속이 최대 49m에 이를 수 있습니다.
현재 이동 경로대로라면 마이삭은 9월 2일 오전 3시 서귀포 남쪽 약 440㎞ 부근 해상에 들어서고, 그다음 날인 3일 새벽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어 오전 3시 부산 북서쪽 약 20...
4m)이다.
바람의 세기가 40m 이상이면 사람은 물론 큰 바위도 날려버리고, 달리는 차까지 뒤집어놓을 수 있는 수준이다.
마이삭의 영향으로 다음 달 1일 전라도와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2∼3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추후 태풍의 발달과 이동속도, 경로에 따라 강수 시점과 지역은 바뀔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