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는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금융교실(1월), 금융교육 시범학교 선정(4월), 청소년 금융창작물 및 금융교육 우수사례 공모전(4∼7월)을 실시하고 장기저축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금융위, OECD·INFE와 공동으로 금융교육 국제 심포지엄(2월)을 개최한다.
하반기에는 금융교육 강사 육성을 위해 교사 금융연수(7월), 제3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이번에 지원된 기금은 농협카드의 ‘한마음통합카드’를 통해 적립된 공익기금으로 탈북청소년 및 탈북대학생의 교육 및 장학사업, 탈북자 긴급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한마음통합카드’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지원하고 있는 농협카드는 고객들의 카드 이용금액의 일정부분을 카드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매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뿌듯함과 보람도 함께 쌓이는 것 같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며 “향후에도 이런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에듀윌은 2005년부터 저소득층 자녀와 대안학교 학생, 탈북 청소년, 소년원생, 미혼모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동영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다.
서울형 예비 사회적기업인 자리(ZARI)는 위기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며 전문가의 꿈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적,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자인 신바다 대표는 외부 지원에 의존적인, 그래서 작은 틀을 못 벗어나는 보통의 사회적기업이 아니라 일반 대기업과 당당히 경쟁하는 사회적 대기업을 꿈꾸고 있다. 그는...
리스타트 참가팀’, ‘탈북 청소년’, ‘어머니 한글 만학도’, ‘SK텔레콤 우수 고객’ 등 각계의 손님들을 초청해 새롭게 탈바꿈한 티움을 소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윤용철 홍보실장은 “사람과 기술을 하나로 이어 사회와 행복동행 하는 기업철학을 티움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며 “ICT 강국인 한국의 위상에 걸맞는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여 전...
신한은행은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은행 청소년 금융교육센터 광화문캠퍼스를 지난 14일 개관했다. 청소년 금융교육센터 광화문 캠퍼스는 실제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의 교육용 은행 영업장과 교육장을 갖추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현장학습 및 체험학습 뿐만 아니라 중학생의 직업체험활동 등의 폭넓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김 행장은 이날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을 마친 후 “탈북가정 출신으로 많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최현미선수가 후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다는 말을 듣고 즉각 지원에 나섰다”면서 “탈북 청소년들이 세계챔피언으로 우뚝선 최현미 선수를 롤모델로 삼아 꿈과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 주민의 인권과 재외국민 보호 역시 최근 라오스 탈북청소년 강제북송 사건을 계기로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 외통위의 쟁점 현안으로 떠올랐다.
◇8년째 제자리걸음 ‘북한인권법’ 6월국회 통과 ‘난망’ = 외통위의 최대 쟁점 현안은 8년째 국회에서 표류 중인 ‘북한인권법’ 처리다. 새누리당에서는 이번 국회 중점법안으로 북한인권법 제정에 강력 드라이브를...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24일 겨레얼학교 등 8개 탈북자 대안학교에 총 1억원의 교육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8개 대안학교 교장들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들 학교는 탈북 청소년이나 탈북2세 아동들이 한국사회에 더 원활히 적응하고 자아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곳이다.
박 대통령의 관심사인데다가, 지난달 말 라오스에서 추방돼 탈북 청소년 9명이 북하능로 강제 송환된 것을 계기로 국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서다.
양국 간 경제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박 대통령의 경제외교 행보도 주목된다. 지난해 한·중 교역규모는 2151억 달러에 달해 중국은 우리의 최대 교역 파트너라는 점에서 한중 경제 협력...
트위터리안들도 “북한의 탈북 청소년 모습 공개만큼이나 새누리당의 NLL관련 공세는 너무 속이 빤히 보이는 유치한 전술이다. 하지만 이 유치한 전술이 통하는 게 또 대한민국 아닌가?”(@seocra***), “또 NLL이냐? 새누리당이야말로 종북 정당이냐? 어째 니네들 잘못하는 일만 생기면 북한 들먹거리며 빠져나가려고 하냐? 윤창중도 알고 보면 간첩이었다고 국가...
북한으로 강제 송환됐던 청소년 9명이 공개활동을 시작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남조선 괴뢰패당의 유인납치 행위로 남조선으로 끌려가다가 공화국의 품으로 돌아온 청소년들"이라고 소개하면서 9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좌담회가 고려동포회관에서 열렸다며 내용을 전했다.
통신은 로정영, 류철룡, 장국화, 리광혁, 정광영, 박광혁, 류광혁, 문철, 백영원...
18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초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주 라오스 한국 대사관 안가(安家)에 머물던 탈북자 18명의 안전 문제를 고려해 대사관으로 옮겼으며, 나중에 추가로 라오스에 진입한 탈북민 2명도 대사관에서 보호해왔다.
한편 라오스는 탈북 청소년 9명을 추방해 북한에 강제 송환되도록 해 한국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는 나라다.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은 “다문화가정 자녀, 탈북 청소년 등 이주 배경 청소년들은 정체성 혼란, 환경변화 부적응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 숫자는 점점 늘고 있다”면서 “다문화 청소년들이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10년 간...
새누리당은 라오스 탈북청소년 강제 북송 사태와 관련,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한편 대정부 질의에 앞서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비교섭단체 대표 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본회의에서 교섭단체가 아닌 정당에게도 15분의 대표발언 기회가 주어졌다.
국회는 12일에는 경제, 13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라오스 정부에 의해 추방돼 북송된 탈북청소년 사건과 관련, 북한인권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새누리당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위원회' 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은 8일 이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라오스 정부에 대해 최근 탈북청소년 강제추방에 유감을 표시하고, 탈북자들이 북송되면 구금, 고문...
탈북 청소년 북송 사건 이후 라오스 한국대사관 안가에 머물던 탈북자 18명 전원이 대사관으로 긴급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외교부 관계자는 "라오스 대사관 안전가옥에 머물던 탈북자 18명을 지난 4일 대사관과 대사관저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에는 10대 청소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관의 이런 조치는 지난 3일 박근혜 대통령이...
◇…"라오스에서 중국을 거쳐 강제 북송된 북한 청소년 9명은 스스로 결정으로 탈출했다."
북한 정치범수용소 출신의 탈북자 신동혁씨, 6일(현지시간) 브뤼셀 유럽의회에서 열린 북한인권 세미나에서 북송된 청소년들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며 라오스 측의 '인신매매' 주장을 반박하며.
◇…"중남미가 새로운 황금시대를 맞고 있다....
유럽연합(EU)은 탈북 청소년 9명이 라오스에서 중국을 거쳐 북한으로 송환된 사건에 대해 국제법상 강제송환금지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5일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으로 송환된 탈북 청소년들이 북한에서 심각한 처벌에 직면할 것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전 세계 모든 국가에 대해...
북한이 라오스에서 탈북 청소년 9명이 강제 북송된 사건과 관련해 남한의 '유인납치' 행위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 정부가 터무니없는 억지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통일부 김형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부는 북한이 탈북 청소년 강제북송에 대한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우려를 외면한 채 터무니없는 억지 주장을 하는 데 대해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