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미로슬라프 클로제(36ㆍ라치오)를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했고, 토마스 뮐러(24ㆍ바이에른 뮌헨)와 메수트 외질(25ㆍ아스날), 토니 크로스(24ㆍ레알 마드리드)는 2선 공격수로 출전했다. 바스티앙 슈바인슈타이거(29ㆍ바이에른 뮌헨)와 사미 케디라(27ㆍ레알 마드리드)는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반면 해결사 네이마르(22ㆍ바르셀로나)와 ‘수비의 핵’ 티아고 실바...
뮐러의 골을 신호탄으로 독일은 전반 23분 미로슬라프 클로제, 25분 크로스 그리고 26분에 또 한 번 크로스가 득점을 올리며 브라질을 몰아부쳤다. 이어 29분에는 새미 케디라까지 득점 행렬에 가세하며 5-0을 만들었다. 특히 두 번째 골부터 다섯 번째 골까지 4골이 들어가는 동안에 걸린 시간은 단 6분이었다.
이 과정에서 클로제는 월드컵 통산 16호골째를 터뜨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는 미로슬라프 클로제(36ㆍ라치오)가 출전, 호나우두의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16골)을 노린다. 클로제는 현제 15득점을 기록 중이다.
토마스 뮐러(24ㆍ바이에른 뮌헨)와 메수트 외질(25ㆍ아스날), 토니 크로스(24ㆍ레알 마드리드)는 2선 공격수로 나서고,
바스티앙 슈바인슈타이거(29ㆍ바이에른 뮌헨)와 사미 케디라(27ㆍ레알 마드리드)는...
반면 눈에 띄는 전력누수가 없는 없는 독일 요아힘 뢰브 감독은 선발 원톱으로 클로제를 기용했다. 외질과 크로스 그리고 뮐러를 이선에 포진시켜 클로제를 보좌하게 하고 슈바인슈타이거와 케디라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했다. 4백은 왼쪽부터 회베데스-훔멜스-보아텡-람이 맡는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킨다.
한편 이번 경기는 월드컵 본선 통산 15골을 기록중인...
한편 이 경기는 독일에게 있어 공격수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이 경기를 통해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인지도 관심사다. 지난 2002 한일월드컵을 통해 월드컵 본선 데뷔전을 치른 클로제는 현재까지 월드컵 본선에서 15골을 기록해 브라질 출신의 은퇴한 '축구 황제' 호나우두와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라있다.
클로제가 만 36세임을 감안하면 이번...
브라질 선수들 중 가장 높은 프레드가 3.60배임을 감안하면 뮐러의 득점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본 셈이다. 이어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3.25배, 마리오 괴체가 3.80배, 루카스 포돌스키와 안드레 쉬를레 등이 4.00배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양팀 선수들이 연장전을 포함해 아무도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것에도 7.50배의 배당률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독일 대표팀의 단장을 맡고 있는 올리버 비어호프와 현 대표팀 공격수 미로슬라프 클로제 등은 브라질과의 결승전 당시 경기에 출전했던 바 있다. 반면 브라질은 당시 감독을 맡았던 스콜라리가 이번 월드컵에서도 감독을 맡아 또 한 번의 우승을 넘보고 있다.
브라질과 독일은 역대 21번의 맞대결 중 월드컵에서의 맞대결은 단 한 차례였고 그밖에는...
‘삼바축구’ 브라질과 ‘전차군단’ 독일이 9일 결승행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브라질과 독일은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준결승전 경기를 갖는다.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2위(독일)와 3위(브라질)의 격돌이다. 두 팀의 역대전적은 21전 12승 5무 4패로 브라질이 우세하다. 하지만 수차례 이변을 낳은...
독일 축구대표팀의 노장 스트라이커 미로슬라프 클로제(36ㆍ라치오)가 9일 ‘강적’ 브라질을 상대로 월드컵 통산 최다골에 재도전한다.
클로제는 지난 5일(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프랑스와의 8강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골맛을 보지 못한 채 후반 24분 안드레 쉬를레(첼시)와 교체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 클로제가 월드컵 본선무대에서 기록한 골은...
독일 미로슬라프 클로제(SS 라치오)는 12년째 변함없는 골 세레모니를 이어갔다. 클로제는 22일 가나와의 B조 조별예선에서 후반 26분 동점골이자 자신의 월드컵 통산 15호골을 성공시킨 후 공중제비 세레모니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이번 브라질월드컵의 골 세레모니에 테마가 있다면 ‘사랑 고백’일 듯하다. 양손으로 하트 모양을 연출하는가 하면 손등...
브라질의 해결사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반면 독일은 월드컵 통산 최다골(16골)을 노리는 미로슬라프 클로제(36·SS 라치오)를 비롯해 토마스 뮐러(25·바이에른 뮌헨), 메수트 외질(26·아스날)의 측면 공격, 중원의 사미 케디라(27·레알 마드리드) 등 모든 선수를 풀가동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선수들이 본선 5경기를 치르는 동안 부상과 체력 고갈을...
독일 축구대표팀의 노장 스트라이커 미로슬라프 클로제(36ㆍ라치오)의 월드컵 통산 최다골 도전이 4강전으로 미뤄지게 됐다.
클로제가 속한 독일은 5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프랑스와의 8강전에서 마츠 후멜스(도르트문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클로제는 이날 경기에...
독일 대표팀 요아힘 뢰브 감독은 그간 선발로 나서지 않았던 미로슬라프 클로제를 최전방에 배치했고 이번 대회 팀내 가장 많은 골을 기록중인 토마스 뮐러를 측면으로 기용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로 출전한 주장 필립 람은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했다.
반면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은 카림 벤제마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앙투안 그리즈만과 매튜...
프랑스와 독일간의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 선발 출장한 독일 대표팀의 공격수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후반 24분 안드레 쉬를레와 교체됐다.
클로제는 5일 새벽 1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프랑스와 독일간의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번 대회 들어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독일 대표팀의 요아힘 뢰브 감독은 그간 선발로 나서지 않았던 미로슬라프 클로제를 최전방에 배치했고 이번 대회 팀내 가장 많은 골을 기록중인 토마스 뮐러를 측면으로 기용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로 출전한 주장 필립 람은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했다.
반면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은 카림 벤제마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앙투안 그리즈만과 매튜...
독일은 그간 선발로 나서지 않았던 미로슬라프 클로제를 최전방에 배치했고 이번 대회 팀내 가장 많은 골을 기록중인 토마스 뮐러를 측면으로 기용했다.
선제골은 전반 12분만에 나왔다. 공격진영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은 독일은 이 공을 토니 크로스가 문전으로 올려줬고 이를 훔멜스가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요리스 골키퍼는 훔멜스의 헤딩을 막기...
그간 선발로 출장하지 않았던 미로슬라프 클로제를 최전방에 배치해 전형적인 공격수를 사용한다. 토마스 뮐러와 토니 크로스, 메수트 외질이 이선 공격을 책임진다. 새미 케디라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더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4백은 왼쪽부터 베네딕트 회베데스-마츠 훔멜스-제롬 보아텡-필립 람이 나선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킨다.
뢰브...
그밖에 올리비에 지루가 3.50배로 그 뒤를 이었고 로익 레미와 앙투안 그리즈만 등은 각각 3.70배와 4.00배로 세 번째와 네 번째로 각각 꼽혔다.
독일의 득점자를 예상하는 베팅에서는 토마스 뮐러가 2.87배로 가장 유력했다.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마리오 괴체 등이 공히 3.00배로 그 뒤를 이었고 안드레 쉬를레와 루카스 포돌스키는 3.50배로 그 다음의 순서다.
프랑스와의 브라질월드컵 8강전을 하루 앞둔 독일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감기로 인한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어 비상이다.
요아힘 뢰브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은 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대표선수 가운데 7명이 감기 증세로 고생하고 있다”며 “많은 선수가 인후통과 고열을 호소하고 있다”고...
메수트 외질(아스널)이 제 몫을 해줘 간신히 알제리를 꺾고 8강에 올랐지만 뮐러와 함께 미로슬라프 클로제(라치오), 루카스 포돌스키(아스널) 등 최전방 공격수들의 골 침묵이 깨져야 우승을 바라볼 수 있다.
반면 콜롬비아와 코스타리카 그리고 벨기에는 화려한 스타 선수 없이도 8강에 올랐다.
콜롬비아는 ‘주포’ 라다멜 팔카오가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