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독일, 브라질 맹폭...전반 29분만에 '5골 폭발', 뮐러ㆍ클로제ㆍ크로스2골ㆍ케디라 등 득점

입력 2014-07-09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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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전 브라질과 독일간의 경기가 9일 새벽 5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리고 있다.

브라질은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의 부상 공백을 베르나르드로 메웠고 주장이자 중앙 수비수인 티아고 실바의 경고 누적으로 인한 공백은 단테로 메웠다.

하지만 이들의 공백이 너무나도 크게 보이는 브라질의 전반전이다. 현재 양팀의 경기는 30분을 조금 넘긴 상황에서 독일은 브라질에 5-0으로 앞서가고 있다. 독일은 전반 11분만에 토마스 뮐러가 코너킥에 이어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며 포문을 열었다.

뮐러의 골을 신호탄으로 독일은 전반 23분 미로슬라프 클로제, 25분 크로스 그리고 26분에 또 한 번 크로스가 득점을 올리며 브라질을 몰아부쳤다. 이어 29분에는 새미 케디라까지 득점 행렬에 가세하며 5-0을 만들었다. 특히 두 번째 골부터 다섯 번째 골까지 4골이 들어가는 동안에 걸린 시간은 단 6분이었다.

이 과정에서 클로제는 월드컵 통산 16호골째를 터뜨려 축구황제 호나우두와 함께 보유중이던 월드컵 본선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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