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및 대출 금리와 관련해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의 의의, 종류, 편제방법 및 예대금리차 등을 해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은행의 콜금리목표 결정이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에 미치는 효과와 지난해 12월의 지급준비율 인상 이후의 금융시장 동향도 살펴볼 계획이다.
수강료는 없으며 9일 1시까지 한은 경제교육센터 교육운영팀에 신청하면 수강할 수 있다.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인하할 경우 시중은행들은 신속히 수신금리를 내리지만 콜금리를 인상할 경우에는 천천히 수신금리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김석원 금융연구실 과장은 ‘통화정책과 금융기관의 비대칭적 금리 조정’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한은의 콜금리 변동이 여신 및 수신금리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1999년 5월부터 2006월...
지난해 12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통위원 전원이 콜금리를 동결하는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12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당시 회의에 참석한 7명의 금통위원 모두가 콜금리 동결에 표를 던졌다.
당시 금융시장은 환율급락으로 인해 금융시장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12월 금통위 회의에서의 만장일치는...
타 시중은행의 인상 금리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특별히 금리를 높일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은행권 예금금리는 지난해 8월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인상한 직후 한차례 인상된 바 있으나 그 이후 지금까지 특별한 변동 없이 유지돼 왔다. 그러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지난해 말 이후 급등하면서 큰 폭으로 상승한 상태다.
1999년 개통 이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 오던 채권 장외결제실적이 지난해 감소한 것은 지난해 금리변동 폭 축소(국채 3년물 4.6~5.2%) 등에 따른 투자수요 감소 및 점진적인 콜금리 인상의 여파로 채권거래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국채 665조원(45.5%) ▲통안채 500조원(34.2%) ▲금융채 203조원(13.9%) ▲기타 93조원...
전일 미국시장이 일제히 상승한데 힘입어 국내 현, 선물시장은 상승출발했고, 한은이 예상대로 콜금리를 동결하며 상승흐름을 지속했다.
11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3월물은 전일보다 1.55포인트(0.88%) 오른 177.00으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이 5525계약 순매도를 보였으나 개인은 3671계약, 기관도 1440계약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전일 0....
은행에서 콜금리 0.25%P 인상한 것과 비슷한 대출금리 CD금리 상승했다는 보도를 봤다.
금융시장에서 일어나는 금리변동이 시기적으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지준율 변동만이 유일한 원인으로 보기보다는, 기존의 5차례 콜금리 인상 등이 다 작용을 해서 금리상승이 있었다고 보는 게 적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실제 미치는 영향은 앞으로 몇...
이 총재는 11일 금통위에서 콜금리 정책 목표를 4.50%로 동결한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국내 경기가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전반적인 경제상황을 보면 민간소비가 최근 들어 조금 약화되는 모습이 있지만 완만한 성장세 유지되고 있고, 설비투자도 다소간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금융시장의 유동성사정이 원활하고 부동산가격 오름세도 둔화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콜금리 목표를 현 수준인 4.50%에서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은 금통위 11일 전체회의 이후 발표한 통화정책 방향에서 실물경제는 민간소비의 신장세가 다소 약화되고 있으나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1월 중 콜금리 정책 목표를 전월과 같은 4.50%로 유지했다. 지난해 8월 0.25%P 인상 이후 5개월째 동결이다.
연초 경기에 대한 배려, 환율 등을 감안한 조치로 풀이된다.
최근 지급준비율 인상, 총액한도대출 축소 등의 영향으로 시중 금리가 추가로 상승, 주택담보대출 등의 이자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동결 쪽에 힘을 실었을 것으로...
한국은행은 11일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목표를 4.50% 유지를 결정한 직후 배포한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 자료를 통해 최근 국내 경기가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상승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소비, 설비투자의 회복세가 다소 주춤했으나 건설투자가 개선조짐을 보이고 수출은 두 자릿수의 높은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생산활동은 제조업...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올 첫 정례회의를 갖고 1월 중 콜금리 목표치를 4.50%로 현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지급준비율의 인상과 12월 총액한도 대출 축소 등으로 단기 유동성 축소 효과가 어느 정도 실효를 거두고 있는 상황인 만큼 유동성 축소 효과를 좀 더 지켜보자는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11.15 부동산 대책 이후...
지난해에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 목표수준을 지속적으로 인상하면서 은행권들은 금리를 올렸지만, 저축은행은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오히려 콜금리 인상과 상관없이 정기예금 금리를 인하한 곳도 나타나고는 했다.
금년에도 이러한 현상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축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통해 수신을 조절할...
그러나 지난 2005년 10월 이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 목표치를 지속적으로 인상하면서 이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주가연동상품은 금리가 하락할 때 상대적으로 유리하고, 시장금리가 올라가면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품이다.
특히 시장에서는 올 상반기 중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콜금리 목표치를 최소 한차례 이상 인상할...
수신에 있어서는 과거의 상대적 고금리 혜택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콜금리가 상승이 예상되지만 무리한 금리 경쟁을 점차 모습을 감추고 있는 추세다.
한편 보험사들은 기존의 변액보험과 같은 펀드 위주 상품에서 전톤적이고 안정적인 종신보험이나 정지보험의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펀드의 목표수익률은 연 5.2% 수준이며, 매월 16일에 투자자에게 콜금리에 연동되는(콜금리+0.25%) 이익분배금이 지급되며 초과수익에 대한 수익금은 펀드 내 유보로 재투자된다.
이 상품은 투자기간 1년 이상의 추가형 펀드로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나 1년 미만 중도해지시엔 이익금의 70%가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펀드의 운용은 아이투자신탁운용이다.
'칸서스...
정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정부의 생애최초 주택자금 대출이나 콜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에도 불구, 금융권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리지 않는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내실있는 경영 성과를 이뤄냈다"고 자축하며 "새해에는 경기 침체의 지속과 주택시장의 침체 등이 전망되고 있어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4.5% 수준인 콜금리는 내년 상반기 중 0.25%가량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금리 인상은 전세계적인 기조인 만큼 우리나라 경제 여건상 큰 폭의 인상은 어렵더라도 추가 인상은 사실상 불가피한 상태다. 이 경우 내년 말 경엔 5%대까지 추가 상승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 경우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모기지론 금리가...
반면 정부의 국토균형개발 사업 시행에 따라 2006년보다는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금리는 뚜렷한 전망은 어렵지만 올해보다 소폭 상승이 예상된다. 한국은행이 지급준비율 인상을 단행한 데 따른 유동성축소와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의 여파로 CD금리도 콜금리보다 소폭 더 오를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각종 불안요소가 가득 찬 새해 부동산시장을 전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