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콜금리 목표치 4.50%로 동결(2보)

입력 2007-01-11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올 첫 정례회의를 갖고 1월 중 콜금리 목표치를 4.50%로 현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지급준비율의 인상과 12월 총액한도 대출 축소 등으로 단기 유동성 축소 효과가 어느 정도 실효를 거두고 있는 상황인 만큼 유동성 축소 효과를 좀 더 지켜보자는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11.15 부동산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이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부담감이 축소됐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부동산 가격과 임금 상승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개월간 안정세를 보이고, 12월 CPI도 여전히 한국은행의 목표 범위보다 아래에 유지된 것도 콜금리 목표치를 인상하지 않은 이유로 분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76,000
    • +1.37%
    • 이더리움
    • 4,423,000
    • +4%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10.4%
    • 리플
    • 2,788
    • +0.04%
    • 솔라나
    • 186,800
    • +1.36%
    • 에이다
    • 547
    • +0.74%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24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50
    • +3.4%
    • 체인링크
    • 18,530
    • +1.26%
    • 샌드박스
    • 17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