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준영(64) 전 코레일 사장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창보 부장판사)는 16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허 전 사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했다. 허 전 사장은 앞서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코레일은 KTX-1, KTX-산천 전 객실에 충전 콘센트와 UBS포트를 설치하고 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최신형 와이파이 장비 설치와 데이터 용량 확대로 차내 무료 인터넷 사용이 더욱 빨라져 KTX 이동공간이 비즈니스와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바뀌게 됐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새로운 서비스와 시설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운행률이 줄어드는 동안 검수 시기가 도래한 차량을 집중 검수해 안전을 확보하고 고속열차 기장들은 화물열차 증설 운행에 투입해 물류수송 애로를 완화할 계획이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고속차량 양도로 불가피하게 열차운행을 축소 조정했으나 보유하고 있는 KTX차량 정비에 만전을 기해 빠른 시일 내 열차 운행을 정상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신문, 잡지, 생수, 물티슈, 수면안대 등의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KTX 특실에만 제공되는 특화 서비스는 기차 여행의 즐거움과 쾌적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KTX 서비스 향상을 위해 차내 설비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멤버십라운지 리뉴얼과 함께 모든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비즈니스 라운지’를 전국 주요 20개 역사에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행이나 출장 중에도 역에서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역을 ‘움직이는 사무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레일은 작업자의 안전 불감증 해소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한 특별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규정 위반 시 협력업체에 패널티를 부여하는 제도신설도 검토 중에 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만에 하나의 문제도 시스템에 의해 방호해 안타까운 사고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적립된 KTX 마일리지는 열차 이용 다음날부터 열차표 구입은 물론, 전국 역사 내 738개 매장에서 바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KTX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터넷특가 상품의 할인율을 크게 늘렸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서비스를 꾸준히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호환 교통카드 R+(레일플러스)의 모바일 교통카드 등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코레일톡 업그레이드를 이어갈 계획이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하루 최대 23만 명이 이용하는 국민 앱 코레일톡에 최신 IT트렌드를 접목해 더욱 편리하고 새로운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연말까지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 투입돼 피로가 누적된 본사 및 지역본부 직원인 KTX 대체 기관사 및 승무직원들에 대해서 충분한 휴일을 부여할 계획이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4차로 500명의 기간제 직원을 선발해 충분한 안전교육과 실무교육을 거쳐 업무에 투입하겠다”며 “국민들에게 약속한 6개월 이내 열차 정상화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감에서는 철도파업의 불법 여부와 성과연봉제를 놓고 야당 의원들과 홍순만 코레일 사장 간에 공방이 벌어졌다.
야당 의원들은 국감에서 성과연봉제가 근로자에게 불리한 취업규칙 변경에 해당돼 철도파업이 합법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홍 사장은 코레일의 성과연봉제가 불리한 취업규칙 변경이 아니기 때문에 불법파업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국민 불편과 국가경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3주차 이후부터 안정적인 열차운행 계획을 새롭게 수립했다”며 “당초 파업 3주차부터 KTX와 수도권 전동열차 운행을 60% 수준으로 감축할 계획이었으나, 3주차 이후에도 KTX와 통근열차를 100% 정상운행하고 수도권 전동열차를 현재와 같이 90...
홍순만 코레일 사장이 지난달 27일 보고한 파업 장기화 여객열차 감축운행 방안을 보면 파업 8일차인 4일부터 대체인력들의 피로감을 고려해 90%대로 줄이고, 14일 이후인 11일부터 60%대로 축소됩니다. 특히 퇴근 시간에 운행률이 90%대로 떨어져 불편과 혼란이 예상됩니다.
◆ 아베 "위안부 사죄 편지, 털끝만큼도 생각 안 해"
아베 총리가 위안부...
이에 대해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철도파업은 고용노동부에서 불법파업으로 유권해석을 내렸다” 며 “노조와 성과연봉제를 두고는 더는 대화가 안 돼 근로자에게 불이익한 취업규칙 변경이 없는 방식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 취업규칙을 개정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이사회 의결안의 효력 유무는 사법부의 판단을 받도록 조정안을 제시해 코레일은 받아들였지만...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전날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불법적인 철도파업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예외 없이 적용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사규에 따른 징계와 손해배상 청구 등 민·형사상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이날 홍 사장 명의로 파업 참여 조합원 개개인에 대해...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이날 서울사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성과연봉제 철회를 요구하는 철도파업은 목적상 정당성이 없는 불법”이라며 “고용노동부에서도 목적상 정당성이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홍 사장은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했지만 코레일은 필수유지인력 및 대체인력을 활용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선발된 인턴사원은 약 2개월의 실무수습을 거쳐 12월말 80%에 해당하는 110명의 우수 인재가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이번 채용은 공기업으로서 고졸채용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코레일을 이끌어 나갈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객에 비해 21% 증가한 수치다.
코레일은 검암역 KTX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특실 추가요금 50% 할인과, 일반실 운임 5% 할인 이벤트를 이날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인천지역의 KTX 이용 편리성을 알릴 것”이라며 “인천시와 협력해 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레일, 이틀간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 시작
코레일 추석 승차권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17일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가 코레일 홈페이지와 서울역과 대전역 등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일제히 실시됐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은 경부·경전·충북·동해선, 오는 18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