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현대차는 침수 차량 가운데 피해 수준이 가벼운 일부 차량은 자동차 관련 특성화고, 대학교, 스타트업 등에 실습 및 연구용 차량으로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무상 제공되는 차량은 자격과 기준을 마련하는 대로 전국 관계기관을 통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현대차는 "무상 제공할 차량은 실내 오염이 크지 않고 주요 동력 계통이 정상 작동되는 등 피해...
지하시설 침수피해를 입은 울산 중구 우정동에는 배수용 펌프차량을 투입해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 사장은 “갑작스러운 태풍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을 돕기 위해 한수원 임직원이 뜻을 모아 성금을 모았고, 수해 복구 작업을 하게 됐다”며 “울산 지역의 수재민이 하루 빨리 재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위로했다.
‘불법 경매업체’는 전손차량을 정비공장, 외국인(바이어), 개인딜러 등으로 유통시켜 침수피해 차량의 유통, 불법해체, 불법수출, 대포차 양산 등의 경로로 제공하고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또한 손보사로부터 전손차량을 독점으로 위탁받아 유통하던 경매업체들 중 일부는 법률이 개정되자 지방 외곽의 폐차장을 인수 또는 임대하는 방법으로 손보사와...
경찰은 사고 버스의 영상 블랙박스가 불에 모두 탄 상태여서 사고 당시 주변 차량의 CCTV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정부·삼성·미국 등 '갤노트7 발화 원인' 분석 착수
정부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에 대한 조사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최근 국내에서 발화 사고가 발생한 갤럭시노트7 4~5대에...
11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침수차량 보관 장소에 모아 둔 차량 부품이나 귀중품을 훔쳐가는 일이 잦아 수사 중이다.
보험 처리나 폐차를 위해 차량을 확인하던 업주들은 골프백, 지갑, 블랙박스 등이 없어진 것을 보고 황당해하고 있다. 어떤 차량은 바퀴를 통째로 도둑맞았다. 절도 피해 차량은 대부분 고가의 외제차로 알려졌다.
관련 신고가 이어지자 해당...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5일 태풍 여파에 폭우 쏟아지면서 빗물이 공장으로 밀려들어와 생산을 중단했다”며 “피해 이틀만인 7일 재가동을 시도했으나, 토사를 제거하고 품질 및 안전점검을 하는 데 시간이 더 걸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공장 내부 신차 출고장에 세워져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들에 대해선 사내 연구 및 시험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 소방관은 지난 5일 울산 울주군 회야댐 부근에서 침수된 차량 안의 시민을 구조하던 중 불어난 강물에 실종됐다가 다음날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젊은 소방관의 명복을 빌며, 고인의 가족들이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제 18호 태풍 차바로 큰...
부산은 60억 원, 제주는 53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손보업계는 차량이 침수돼 다른 차량을 구입할 경우 세제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침수로 차량이 완전히 파손돼 다른 차량을 구입할 경우 손해보험협회장이 발행하는 자동차 전부손해 증명서를 첨부하면 취득세와 등록세를 감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카드뉴스 팡팡] “내가 산 중고차가 침수차?” 침수차 구별하는 법
남부지방을 휩쓴 태풍 '차바'많은 피해를 남겼지만 차량침수피해도 만만치 않습니다.무려 6000여대가 침수, 지난 2003년 태풍 매미이후 가장 큰 수치입니다.
침수차는 전자제어장치와 엔진 내부에 손상을 입은 데다 차체에 녹이 슬어 제대로 성능을 내기 어려운 것은 물론 자칫하면...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침수차량에 대한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체를 지원하고, 전기자동차에 대해서는 검사기간을 유예하도록 했다”면서 “피해 복구와 관련해 물이 많이 소요되고 있어 울산시에 대해 상수도 요금 감면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침수피해 주택의 경우 전파에 대해선 복구비 900만 원을 우선 지원하고 장기 저리융자 1800만 원을...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현대자동차 울상공장 내부 신차 출고장에서 대기 중이던 EQ900 등 신차 일부가 침수된 것에 대해 현대차는 “침수차량의 판매는 절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는 6일 “침수된 차량은 일반 고객에 판매하지 않고 사내 연구·시험용으로만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일 태풍 ‘차바’가 남부지방을 강타하면서 현대차...
에쓰오일은 울산에서 태풍으로 불어난 강물에 침수된 차량 안에 있는 시민을 구조 하던 중 순직한 온산소방서 고(故) 강기봉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 원을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고(故)강기봉 지방소방사는 5일 고립된 차 안에 사람이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울산 울주군 청량면 회야 강변으로 출동해 구조활동을 벌이던 중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차 안에 놓아 둔 물품이나, 선루프, 차량 도어문 개방 등 가입자의 귀책사유로 침수된 경우에는 보상받을 수 없다.
손해보험사에 가입된 일반차량도 자기차량담보에 가입했다면 기본적으로 동일한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보상 여부와 수준은 사건별 상황과 약관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캠프 설치 지역은 울주군 KTX역,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 중구 종가로 등 울산 3개 지역이다.
긴급지원 캠프는 현대해상과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 하이카프라자 임직원 150여 명으로 구성됐다. 견인차량 40여 대도 동원된다. 현대해상은 침수된 차량들을 임시보관소로 이동시키고 캠프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각종 침수관련 보상상담, 사고접수 등을 지원한다.
농작물 침수는 7700여㏊로 집계됐다. 울산 울주군 언양읍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만 차량 900여 대가 물에 잠기는 등 전국적으로 1000여 대의 차량이 물에 잠겼다. 정박한 어선 4척도 전복되거나 침몰 됐고, 도로 7곳이 유실됐다. 정전 피해는 22만 8000여 가구에서 발생했는데, 현재 대부분 복구됐다.
가장 폭넓게 발생한 침수피해의 경우 단체소송이 제기될 소지가...
태풍으로 인해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 침수 차량은 1000여 대에 육박했습니다. 제주에서만 주택 14채가 반파됐으며 500채가 넘는 주택이 침수됐습니다. 그 중 울산이 464채로 가장 많았습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 22곳의 공장 또한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농작물 침수는 7700여㏊로 집계됐습니다. 어선 4척이 전복되거나 침몰됐고 도로 7곳도...
주택과 공장, 농작물과 차량침수 등의 피해도 잇따랐다.
제주에선 주택 반파가 14동 있었고, 침수로 인한 피해가 울산 464동을 비롯해 총 508동이 있었다. 울산 현대차 역시 1공장과 2공장에 침수 피해로 일시 조업이 중단됐고, 현대차 울산공장 출고센터에서도 차량 수백 대 가운데 수십 여대의 차량이 물에 잠겼다. 이 밖에도 울산에만 22개 공장에 침수 피해가...
경주에서도 차량사고로 1명이 실종 상태다.
전남 여수에서는 한 가구가 침수되고 전남 7개 시·군 농경지 1천183㏊가 물에 잠겼다. 제주에서는 한천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 80여 대가 불어난 물에 휩쓸렸다. 울산 태화강은 한때 홍수경보가 발령돼 범람할 뻔 했다.
정전 피해도 잇따랐다. 강한 비바람으로 제주와 경남을 비롯해 전국 21만 가구가 정전됐다. 고속철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