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낸 친서에서 오는 9월 이전 중국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26일(현지시간) 프랑스 RFI라디오가 미국 소재 중화권매체인 둬웨이(多維)를 인용해 보도했다.
김정은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 최룡해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은 지난 24일 시진핑 주석을 예방했을 당시 김정은의 방중 의사가 담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낸 친서에서 “전통적인 조중(북중)친선을 계승하고 공고하게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한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으로부터 24일 친서를 전달받은 시 주석이 사의를 표하면서 이 같이 친서의 내용을 언급했다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24일 시진핑 국가주석 겸 당 총서기를 예방했다.
중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최 총정치국장 등 북 특사 일행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의 친필 서신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최 총정치국장은 오늘 오전 판창룽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박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유도요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받고 수교 40주년을 맞은 양국간 우호 협력 증진과 통상·투자 확대 등 실질협력 강화 방안,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에 포스코와 한국타이어 등 다수의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 기업의 투자가 원활하게...
최국장은 전날 류윈산 정치국 상무위원을 만나 관련국들과의 대화의사를 표명했다.
최 국장은 이날 오후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한 뒤 평양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회동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통신은 전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22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최측근을 내세운 김 제1위원장의 첫 중국 특사 파견에 한반도 주변국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긴장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대화 국면이 조성될 수 있는 신호탄이 될 수 있어서다.
다음 달 미국과 중국, 한국과 중국의...
이 사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행하는 ‘위클리공감’에 게재됐고 이를 본 이 청장은 14일 두 어린이에게 친서와 기념선물을 보낸 것이다.
이 청장은 편지에서 “두 어린이가 나와 같은 고민을 해주었다는 데 대해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을 느꼈다”며 “훌륭하고 멋진 리더로 성장해 푸르고 큰 거목(巨木)으로 자라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앞서 지난달 말 야마구치 나쓰오 일본 공명당 대표가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와 회동하고 아베 총리의 친서를 전달했다.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30일 중국 해군이 우리 측 함정에 사격통제 레이더를 조준했다”고 전했다.
아베 총리는 “중국에 다양한 외교통로로 즉각 항의의 뜻을 표시했다”...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야마구치 나쓰오 일본 공명당 대표가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찾은 야마구치 대표는 전날 왕자루이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양제츠 외교부장 등 고위층 인사와 두루 회담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야마구치 대표와의 회동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중국 방문 사절단이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를 만나 아베 총리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마구치 나쓰오 일본 공명당 대표는 이날 시 총서기를 만나 아베의 친서를 전달하고 중일 양국간 정상회담을 개최하자는 아베 총리의 뜻을 전달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시 총서기는 “중일 간 관계가 특수한 상황에...
“양측이 보다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긴장을 완화해 댜오위다오 분쟁 등 민감한 이슈를 적절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집권 여당의 고위층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해 9월 일본의 댜오위다오 국유화 방침 이후 처음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야마구치 대표는 이날 오후 시진핑 중국 당 총서기를 예방하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예방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시 총서기가 북한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인민일보는 박 당선인이 친서에서 “중국은 한국의 중요한 이웃이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 저는 한·중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이를 심화시키고 싶다”며 “한반도의 안정과 동북아 평화·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고 전했다.
김무성 전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특사단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총서기를 만나 박 당선인의 친서와 함께 한중 관계 발전에 대한 박 당선인의 의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면담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의 새 결의를 채택한 데 맞서 북한이 비핵화 포기를 선언하고 핵실험 가능성까지 시사한 가운데 이뤄지는...
이어 23일에는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를 예방, 박 당선인의 친서와 함께 한중 관계 발전에 관한 박 당선인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특사단은 국회 부의장 격인 천즈리 전인대 부위원장, 다이빙궈 외교담당 국무위원, 왕자루이 당 대외연락부장, 장즈쥔 외교부 상무부부장 등 중국 측 인사들을 두루 만난다.
특사단은 중국 측과 한·중 관계 발전 방안과 북핵...
이들은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를 예방하는 등 중국 지도부를 만난 뒤 24일 귀국할 예정이며 박 당선인의 친서를 직접 전달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은 16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10일 장즈쥔 특사가 왔을 때 중국 측에서 요청이 온 것”이라며 “서로 협의 하에 절차를 마치고...
장 부부장은 이날 시진핑 총서기의 친서를 직접 전달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친서를 통해 “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한국은 중국의 중요한 이웃나라이자 전략적 협력동반자”라고 전했다.
그는 “새로운 시기에 한중 양국의 상호이해와 신뢰협력은 양국과 지역 평화발전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시진핑(習近平) 공산당 총서기와 개인적 친분이 있는 등 ‘중국통'으로 알려진 박 당선인은 장 부부장으로부터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시진핑 당 총서기의 친서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한중관계 발전 방안,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 한반도 정세 변화, 대북정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박 당선인이 한반도 주변 4강 특사와 접견하는 것은...
중국의 차기 외교부장으로 거론되는 장 부부장은 오는 10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예방,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시진핑(習近平) 공산당 총서기의 친서를 전달하고 한중관계 발전 및 대북정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 부부장은 2박3일 간의 방한 기간에 김성환 외교부 장관 등 우리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도 만나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의...
일본 정부 관리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친분이 두터운 모리 전 총리가 양국 정상회담을 조율하기 위해 아베 총리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쿠릴열도는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구소련 영토로 됐으며 일본은 지속적으로 러시아 측에 쿠릴 4개 섬 반환을 요구해왔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지난 2010년 대통령 시절 쿠릴열도를 전격 방문해...
누카가 의원은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아베 총리의 메시지와 함께 친서를 직접 전달했다.
아베 총리는 “한일 양국 새 정부 출범이 양국관계의 좋은 출발점 되길 희망한다”며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국가 중에서 한국을 매우 중요한 이웃국가로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긴밀히 협조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 당선인은 “아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