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 40분께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전 전 부원장은 “7억 원대 금품 수수 혐의를 인정하느냐”, “권익위 민원과 지자체 인허가 청탁을 알선한 대가가 맞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오늘 잘 최선을 다해 소명하고 마치고 나서 말씀 드릴 기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답한 뒤 법정으로 향했다.
전 전 부원장의 구속영장은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이우현 회장은 주총장에 들어가기에 앞서 취재진에게 “(주주들)판단에 따르도록 하겠다”라면서 “(형제 측도)회사를 좋게 만들려고 하는 거니까 같이 잘 가는 방향으로 해야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송영숙 회장은 서면 인사말을 통해 ”(통합은)한미그룹 전체의 미래가치 향상으로 이어져 주주가치를 높이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주님들의...
취재진이 “꼬치 6개 아니냐”고 묻자, 상인은 “저거(메뉴판)하고 다르다. 꼬치 길게 해놓고 하나 끼워진 거 그게 아니라 우리는 비싼 어묵을 사용했다“고 답했다.
당초 군항제 주최 측과 상인들은 꼬치 어묵 6개를 1만 원에 판매하기로 합의한 바 있지만, 다수 가게에서는 이 같은 사항이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
무신고 음식점도 있었다. 일부 메뉴는 창원시가 정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이날도 취재진에 "과도한 움직임에는 모든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고 단호히 조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엔화 약세 흐름이 심상치 않자 일본 재무성과 일본은행, 금융청은 이날 저녁 재무성에서 임시 회의를 열고 대응에 나섰다.
회의에는 간다 마사토 재무성 재무관, 구리다 데라히사 금융청 장관, 시미즈 도키코...
곽 사장은 27일 오전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린 제76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F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미국 첨단 패키징 공장 부지로 애리조나주가 아닌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파예트 지역을 낙점하고 40억 달러(약 5조36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조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히며, 한 위원장을 예방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여야가 빨리 합의해서 노무현 정부 시절에 추진하다 무산된 수도 이전도 해야 한다”며 “개인적 소신으론 각종 사법·사정 관련 기관도 이전해야 한다. 대법원, 대검찰청...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진수는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원정 경기를 마친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손준호 생각이 많이 났다. 하루빨리 준호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중국 산둥 타이산 소속으로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손준호는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가 10개월여 만에...
3-0 완승을 거둔 후 손흥민은 취재진과 만나 "며칠 전 (태국을) 상대로 만났는데, 내용은 만족스러웠으나 경기에 비기면서 부정적인 시선이 불안감을 주기도 했다"면서도 "더운 날씨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선수들의 헌신, 노력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 기분이 정말 좋다. 오늘은 분명히 보셨을 것이다. 한 팀이 돼서 경기를 했다. 무실점 승리를 해서...
손흥민의 태국 입국 관련 기자회견에 약 20~30명의 태국 취재진이 기자회견장을 가득 메웠다. 뒤늦게 합류한 미디어는 자리가 없어서 기자회견장 옆 미디어실 바닥에서 타이핑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마지막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선 주장 손흥민은 가벼운 몸놀림을 자랑했다. ‘주장’ 손흥민은 대표팀 동료들을 독려하며 훈련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었다.
이번 브라질과 스페인의 평가전 역시 인종차별에 저항하는 의미를 담은 ‘원 스킨’(‘One Skin’)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된다.
한편, 인터뷰 중 비니시우스가 눈물을 흘리며 인종차별에 맞서겠다는 뜻을 밝히자 현장에 있던 취재진과 관계자들은 박수를 보낸 것으로 전해진다. 한 아시아 출신 기자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오재원은 2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면서 ‘마약류를 언제부터 투약했는지’, ‘증거 숨기기 위해 탈색하고 제모한 것인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도 하지 않았다.
채널A에 따르면 경찰은 오재원이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고 전신마취제 등을 불법 구매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대리처방에는 오재원이...
이런 일을 했다는 사실에 매우 슬프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지금의 기분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제 시즌이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 변호사들이 이 문제를 처리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시즌에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은 받지 않았다. 통역은 다저스 구단 소속 윌 아이레턴이 맡았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타니는 취재진을 상대로 이번 사건과 관련한 공식 입장에서 "내가 믿었던 누군가가 이런 일을 했다는 사실에 매우 슬프고 충격을 받았다"며 회견을 시작했다.
그는 도박 스캔들 이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첫 공개 발언에서 "전 통역사에게 거액의 절도를 당했으며 야구에 돈을 걸거나 고의로 도박에 돈을 낸...
앞서 오타니는 서울시리즈 2경기서 타율 0.300(10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시범경기에서는 타율 0.458(24타수 11안타) 2홈런 9타점을 올렸다.
한편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불법 도박으로 다저스 구단으로부터 해고된 가운데 자신도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오타니는 26일 취재진에게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간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이날 오전 취재진에 "투기에 따른 과도한 (환율) 변동은 국민 경제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어 용인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17년 만에 이뤄진 금리 인상에도 엔화 약세가 지속하자 "모든 수단이 준비돼 있다"며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간다...
25일 오전 10시 22분경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서 전 대표는 “납품 편의 등 부정 청탁을 받고 금품 수수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박 모 씨에게 건네 받은 8000만 원이 협력업체 고가매입 대가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서 전 대표는 2018년 1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현대자동차그룹 ICT본부장,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를...
25일(한국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오타니는 26일 취재진을 상대로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오타니의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는 불법 도박에 돈을 탕진하고 오타니의 돈에 손을 대 도박 빚을 청산한 혐의로 MLB 서울시리즈 기간인 21일 다저스 구단에서 해고됐다.
오타니가 미국에 처음 진출한 2017년부터 통역사이자 친구로서 오타니의 옆을...
권혁기 선거대책위원회 상근부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총선심판 브리핑 후 취재진과 만나 ‘조 변호사의 과거 변호 이력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말씀 그대로”라고 말했다.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도 “조 후보가 여러가지 제기된 문제에 대해 당에 누를 안 끼치기 위해 고심 끝에 결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