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비정규직 비율이 50%를 넘을 정도로 출연(연)의 비정규직 문제가 심각한데도 미래부는 계속해서 정규직 전환대책 수립을 미루고 있는데, 더 큰 문제는 출연(연) 비정규직 문제 해결과 동떨어진 논의가 정부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미래부로부터 제출받은 정규직 전환방안 회의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 의원은 “이명박 정부 이후 과학기술분야 산하 기관 및 출연연 기관장들에게 일괄사표를 받고 일부 임원들은 낙하산으로 지목해 중도하차 시켰다”면서 “명분없는 물갈이, 낙하산 인사가 지속될 시 일선 연구원의 혼란은 물론 한국 과학기술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최 장관은 "지난 3월 미래부 출범이후 창조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다양한 정책을 통해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아직 현장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장관은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성과와 개선할 점이 무엇인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최문기 장관은 창조경제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기업, 정부, 출연연, 대학 등 모든 경제주체가 함께 노력해 현장참여를 이끌어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참여형 창조경제타운 프로젝트에 SK텔레콤 직원들이 재능기부형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25개 정부출연연구소 핵심연구원들도 창조경제타운 국민 아이디어...
1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내년 달탐사 사업에 본격 착수하기 위해 총 78억원을 투입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8월 '달탐사 출연연 협력협의회'를 구성한 15개 출연연이 기술 협력 등 달탐사 사업에 본격 착수하기 위해 77억5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협의회를 구성한 15개 출연연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23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 최근 3년간 총 4337건의 사이버침해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병주 의원(새누리당)은 7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출연연 사이버침해공격 및 정보보안 자격 보유 전담인력 현황’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형별로는 웜·바이러스 시도가 4294건(99%)으로 대부분을...
국민은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업, 출연연, 대학의 전문가들은 자신이 가진 지식과 기술을 더해 사업화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창조경제타운의 핵심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가 창업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전문가 멘토에는 현재 데니스 홍 교수(버지니아 공대), 이민화 교수...
출연연에 대한 예산도 대폭 확대됐다. 출연연은 올해보다 1064억 원(4.1%)이 증액된 2조 7011억 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SW ·디지털콘텐츠 부분에는 올해보다 971억 원(24.2%) 증가된 4983억 원이 투자된다. SW ·디지털콘텐츠 산업 지원, R&D, 인력 양성 분야 등에 대한 투자도 확대된다. SW 컴퓨팅 산업 원천기술 개발, SW 전문 인력 역량 강화 등에 233억 원을 증액하는...
이와 함께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전문연구소 인력의 ‘전담 멘토링’ 서비스도 추진되고 현재 산업기술출연연 위주로 진행 중인 ‘생산현장종합지원사업’과 ‘기술인재지원사업’도 전문연구소에 개방키로 했다.
해외에 ‘기술사업화지원센터’도 운영, 기술적 지재권 관련 지원도 펼친다. 또 해외 수출을 위한 공인인증 및 시제품 개발 중소기업에게...
정부가 출연연에 대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한 정책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술사업화 및 중소기업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술이전 전담조직(TLO)을 기획부서 내부의 소규모 조직에서 선임연구본부장 직속의 독립형 전담부서로 재정비한 것이 핵심이다.
기술사업화부는 향후 △특허경영 전략 수립 △연구결과물 관리...
정부 출연 연구기관장들이 줄줄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공공기관장 교체 바람이 과학기술계까지 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 다시 정권 초 연구개발(R&D) 기관 등 공공기관의 수장이 모두 물갈이되는 인사 관행이 재연될 지 주목된다.
최근 과학기술 분야 기관장들이 임기를 채우지 않은 채 사표를 제출하고 있다. 이승종 한국연구재단...
이번 콘테스트에 1차 선정된 업체는 TV홈쇼핑 MD의 제품진단 및 컨설팅, 언론홍보 등이 제공되고 2차 선정사에겐 1차 혜택과 함께 해외소비자의 제품평가, 제품별 상품기획 컨설팅, 출연연 연계 애로기술 지원, R&BD 지원 등 정책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산업부는 향후에도 분기별 1회씩 콘테스트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정부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6일 경기도 안성소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중소기업-출연연 상생 토크콘서트'를 개최, 출연연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중소기업이 생산에 활용할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토론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정부출연연구소마다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기존에 분산됐던 지원 시스템을 정비해 온·오프라인 통합 창구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부는 출연금 중 중소기업 지원에 활용하는 예산의 비율을 올해 7.6%에서 오는 2017년 15%로 확대한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전담부서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 10~20명으로 이뤄진 연구팀별로 전담 중소기업을...
미래창조과학부는 12개 출연(연) 등 관련기관과 함께 '달 탐사 출연연 협력협의회'를 구성하고, 23일 미래부에서 제1회 협의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를 구성하는 연구기관은 기초기술연구회, 산업기술연구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다. 미래부는 각 출연(연)의 전문성을 살려 협력분야를...
이상목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이 9일 오후 3시 30분 대전 소재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을 찾아 출연연의 중소기업 지원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30일 발표한 ‘출연연 개방형 협력 생태계 조성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출연연의 기술사업화와 중소기업 지원 현황을 살펴보고, 연구현장의 애로사항을...
운용사는 △내부 운용인력 △사업화 전문회사 △출연연 등 외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2년 내 산업부 R&D에 성공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대상 기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전문회사를 활용해 데쓰벨리 펀드 존속기간까지 사업화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17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자본금 530억원 규모의 공동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연) 등 기초·산업기술연구회 소속 17개 출연연 원장들은 1일 오전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자본금을 출자해 공동기술지주회사 설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