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출연연 달탐사 사업 기틀 마련…78억원 투입

입력 2013-10-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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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내년 달탐사 사업에 본격 착수하기 위해 총 78억원을 투입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8월 '달탐사 출연연 협력협의회'를 구성한 15개 출연연이 기술 협력 등 달탐사 사업에 본격 착수하기 위해 77억5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협의회를 구성한 15개 출연연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초기술연구원 등으로 각 출연연이 보유한 기술을 달 탐사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들 기관은 △달 탐사선 △달 탐사용 발사체 △심우주지상국 △달탐사 로버 △기술검증 및 과학 탑재체 등의 기술을 달탐사 사업을 위한 준비과제로 삼았다.

미래부는 "우리나라 ICT, 로봇, 원자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타 R&D 사업 추진 시 기관 간 협업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25개 과학기술분야 출연연은 공동으로 협력·융합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달 탐사 기반기술연구'를 포함한 3개의 시범 협력·융합과제를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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