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위인 세종에선 4.9명으로 0.1명 줄었고, 고령화가 가파른 영·호남 도지역에선 2명대로 떨어졌다.
한편, 9월 출생아 수는 2만3566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2% 줄었다. 반면, 사망자 수는 2만4361명으로 3.4% 늘었다. 이에 따라 인구 자연증가는 795명 순감을 기록했다. 혼인 건수는 1만5324건으로 3.0% 줄었으며, 이혼은 9536건으로 5.8% 늘었다.
올해 8월 출생아 수는 2만2472명으로 7.8%(1899명) 줄었고,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0.4명 줄어든 5.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가속화된 저출산 문제 극복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조만간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연내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0~2025년)을 마련해 연내 발표할 예정입니다....
통계청, 인구동향 발표…출생아 수 전년동월대비 7.8% 감소
통계청이 28일 '2020년 8월 인구동향'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2만2472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8%p 감소했고, 사망자 수는 2만5284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7%p 증가했는데요. 특히 혼인 건수는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아 전년동월대비 18%p 감소한 1만5033건으로 나타났습니다.
5% 감소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은 8월 5.2명으로 0.4명 줄었다. 시·도별로는 인천(-0.8명), 광주(-0.7명), 세종(-0.7명) 등 시지역에서 출생아 수 감소가 가팔랐다.
반면 사망자 수는 8월 2만5284명으로 6.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는 2812명 순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연속 인구 자연감소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성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한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도 지난해 4.7로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였다.
한경연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우리나라 인구의 자연감소가 현실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노동패널의 가장 최신 자료를 활용해 자가, 전세, 월세 등 거주유형이...
올해 출생아 수는 7월까지 16만5730명으로 지난해 1~7월(18만3647명)보다 1만7917명(9.8%)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가 30만2676명이니 올해 30만 명대가 깨질 가능성이 크다. 통계청이 올해 8월 발표한 2분기(4~6월) 전국 합계 출산율은 0.84명이다. 세계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지경이다.
정부는 저출산ㆍ고령화 대책으로 2005년부터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법’을 만든 이후...
미취학 아동은 2014년 1월부터 2020년 9월 출생아(초등학생은 제외) 중 올해 9월분 아동수당을 받고 있거나 받을 예정인 아동은 28일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9월 기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2008년 1월∼2013년 12월 출생)도 20만 원씩 받는다. 개별 학교에서 스쿨뱅킹 계좌 등으로 이달 29일까지 순차 지급하며 학생·학부모는 별도 신청 절차를...
7월 출생아 수 52개월 연속 감소
출생아 수가 5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2만3067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155명(-8.5%) 감소했는데요. 또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혼인 건수는 1만708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098건(-10.9%) 감소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올해 혼인 건수가 내년 이후 출생아 수에 반영되면, 출생아 수 감소세는 더 가팔라질 수밖에 없다.
그나마 인구 자연감소는 896명으로 전월(1458명)보다 축소됐다. 7월 사망자 수가 2만3963명으로 747명(3.2%) 증가했으나, 월별 추이를 보면 통상 3분기에 출생아는 늘고 사망자는 준다. 따라서 출생아가 줄고 사망자가 느는 4분기에는 자연감소 폭이...
통계청은 23일(수) 7월 인구동향 및 8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내놓는다. 6월 출생아는 2만2193명으로 같은 달 기준 1981년 통계 집계 이후 최소였다. 2016년 4월부터 51개월 연속으로 같은 달 대비 최저 기록을 경신 중이다. 한국은행은 25일(금) 9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8.2로 7월보다 4포인트 올랐다. CCSI가 기준값 100보다 낮기...
홍 부총리는 또 인구구조 변화 대응방향과 관련해 "어제 발표된 인구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인 0.84명을 기록했고 상반기 출생아 수도 전년동기대비 9.9% 감소한 14만3000명으로 인구구조 변화가 애초 예상보다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인구구조 변화는 잠재성장률 하락, 부양부담...
◇출산율 내림세…상반기 출생아 역대 최소치 기록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0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6월 전국 출생아 수는 14만26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만8425명 대비 9.9%p 줄어들었고 출생아 수를 집계한 1981년 이후 최소 기록인데요. 합계 출산율(가임여성 1명 출산율 추정치)은 2분기 기준 0.84명으로 1분기 0.90명보다 줄어든...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해당 연령 여자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30대 초반이 86.2명으로 가장 높고 30대 후반이 45.0명, 20대 후반이 35.7명 순이었다. 전년대비로는 40대 초반(출산율 7.0명) 0.6명, 40대 후반(0.2명) 0.0명을 제외하고 모든 연령층에서 출산율이 감소했다.
둘째아 출생이 전년대비 1만1000명(-9.5%) 감소하면서 가장 많이 줄었다....
◇대한민국 인구 꾸준히 감소 추세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5월 전국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9.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1981년 통계 집계 이래 5월 기준 최소치인데요.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 이후 54개월 연속 1년 전보다 감소했습니다. 또한 1~5월 누계 혼인 건수가 통계 집계 이후 가장 적습니다. 이런 현상을 통계청은 "혼인의 주...
지난해까지 ‘나홀로 증가세’를 이어가던 세종도 올 들어선 감소로 꺾였다. 1~5월 누계 10.3% 줄며 전국과 동조화가 뚜렷하다.
5월 사망자 수는 2만4353명으로 397명(1.6%) 감소했다. 이에 따라 1~5월 누계는 증가 폭이 3.9%로 완화했다. 사망자 증가 둔화에도 가파른 출생아 수 감소로 5월 인구는 1352명 자연감소했다. 자연증가율은 –0.3%를 기록했다.
매년 국내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외산 분유 업체의 점유율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회사는 시장 지위가 견고한 커피 음료, 프리미엄 유제품 등을 앞세워 수익성 방어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는 유제품 시장 수요 부진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3분기부터는 증익을 기대해야 할 때...
영아사망률은 출생아 1000명당 2.8명으로 OECD 평균(4.1명)의 3분의 2에 불과했다. 15세 이상 인구 중 과체중 및 비만 비율(34.3%)은 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낮았다.
다만 15세 이상 인구 중 ‘본인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32.0%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률(2017년 기준)도 23.0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나...
올해 처음으로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했습니다.지난 4월까지 출생아가 53개월째 감소하는 등 우리 사회는 인구절벽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반대로, 수도권의 인구 증가세는 가파릅니다.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입은 일자리와 주거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지방 소멸은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과 발전에도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것입니다.
그동안...
연구진은 바이러스가 변이 과정을 거치면서 사람 간 전염이 쉬워지면 팬데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한국, 합계 출산율 '세계 꼴찌'
한국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가 세계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인구에서 0∼14세가 차지하는 비율 역시 최하위권인데요.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유엔인구기금(UNFPA)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