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첫 금융감독원장으로 최흥식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65)가 내정됐다. 금감원 개원 이후 첫 민간 출신 원장이지만 오히려 금융개혁은 더 멀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전날 의결을 거쳐 최 대표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후임으로 임명 제청했다. 최흥식 내정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쳐 8일...
그러나 이날 금융위원회가 정례회의를 통해 최흥식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를 금감원장으로 임명 제청하면서 진 원장은 임기만료 두 달을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진 원장은 권역과 직급을 넘어선 조직원간 협업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 원장은 "권역과 직급에 상관없이 활발한 협업으로 지혜를 모아 조직의 새로운 가치도 창출해 내야 한다...
금융위원회가 6일 임명제청한 최흥식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는 첫 민간 출신의 금융감독원장 내정자가 됐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이날 오후 퇴임식을 진행한다.
최 내정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임명 절차를 거쳐 진웅섭 금감원장의 후임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임명 시기는 현재 1박2일의 일정으로 러시아에 머물고 있는 문 대통령이 돌아온 직후가 될 것으로...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최흥식(65ㆍ사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6일 정례회의를 열어 진웅섭 금감원장 후임으로 최 대표를 임명 제청했다. 금감원장은 금융위 의결과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최 내정자는 금융연구원장, 연세대 경영대 교수, 하나금융지주 사장 등을 거치면서 높은 전문성을 보유했다고 금융위는...
대신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기식 전 국회의원, 최흥식 전 하나금융지주 사장 등 민간 출신 인사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다만 청와대 인사검증 기간, 국정감사 등을 고려할 때 진 원장이 오는 11월까지 임기를 채울 가능성이 제기된다.
금감원장이 선임되면 고위급 인사 폭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태종...
서울시는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에 최흥식(62) 전 하나금융지주 사장을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최흥식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프랑스 릴 제1대학교 및 파리 도핀 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하나금융연구소 대표이사, 하나금융지주 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최흥식 서울대 경영대 교수는 '한국형 금융자산국가를 위한 금융개혁의 모색'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개인들의 장기투자를 유도해 자본소득 형성과 안정적인 노후생활 기반 마련을 도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세제 및 제도상 혜택을 부여해 근로소득의 일부를 젊어서부터 비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흥식 서울대 교수와 정중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의 공동 발제 역시 금융복합그룹 연결감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두 사람은 ‘금융지주사 감독의 현실과 과제’ 발제를 통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대형금융회사와 금융복합그룹의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국제적으로 연결감독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반면 국내 금융감독체계는...
김 회장이 새로 부여받은 성과연동주식보상 1만9610주는 3년간의 평가기간(2014년 1월 1일~2016년 12월 31일)의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획득수량이 결정된 후 지급된다.
지난해 3월 퇴직한 최흥식 전 사장은 총 5억4200만원을 받았다. 급여 1억8800만원과 단기성과급 3억200만원, 퇴직금 5200만원 등이다.
이상제·임형석·연태훈·서정호씨 등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에, 최공필·양원근·최흥식·이장영씨 등은 금융회사에 진출했다.
이런 가운데 금융권 ‘연피아’ 세력의 핵심인 금융연을 바라보는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먼저 경제가 성장한 데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경제가 커지면 금융시장도 덩달아 커지고 금융 전문인력에 대한...
앞서 최흥식 하나금융지주 사장,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장 등도 각 분야에 진출해 조직을 이끌고 있었다.
이는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 배제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주요 금융기관 수장에 민간 출신들이 속속 임명되는 사례로 이어졌다. 급기야 4대 금융지주와 국책은행장, 4대 금융협회장 등을 모두 민간 출신이 차지하면서 금융권에서 관피아가 사라지는 계기가 됐다....
최근 최흥식 전 하나금융 사장과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이 퇴임했고 이미 예정된 일이었지만 김 전 회장도 고문직에서 물러났다.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5명 중 4명을 교체했는데 물러난 사외이사 모두 김 전 회장 시절 선임된 인물들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KB, 신한 등 다른 지주사들도 ‘3+3’ 회장 임기제를 도입하고 있다”며 “경영의...
아울러 최흥식 전 하나금융 사장은 9억380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6억5200만원, 상여는 2억8600만원이다.
김 회장과 최 전 사장의 지난해 보수에는 지난해 8~12월 기본급 20%를 반납한 금액이 포함돼 있어 실제 수령액은 적다.
아울러 김 회장은 장기인센티브로 성과연동주식보상 3만9580주, 최 전 사장은 2만8590주를 받게된다. 3년간(2013년~2015년)의 장기적인...
김 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윤용로 외환은행장과 최흥식 하나금융지주 사장, 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사장을 퇴진 시키고, 외환은행장에 김한조 외환캐피탈 사장, 하나대투증권 사장에 IB부문 사장, 하나생명과 하나캐피탈 사장에 김인환·최순웅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김 전 회장의 사람들로 분류됐던 인사들의 모두 교체한 것이다. 금융계가 이번 인사에 주목할 수 밖에...
따라서 최흥식 사장은 일선에서 물러난다. 대신 김정태 회장이 지주사를 직접 관리하면서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하나금융 임원은 기존 12명(회장 및 계열사 CEO 겸직 제외)에서 25% 줄어든 9명으로 구성된다. 하나금융은 지주사 내 부서 통폐합 등을 통해 해당 비중만큼 줄일 예정이다. 자산관리(AM) 부문과 투자은행(IB) 부문으로 구분돼 있던...
정부에 의해 전시납북자로 인정된 북한의 최종석씨(93)씨와 최흥식씨(87)씨도 이번 상봉대상에 포함됐으나 모두 사망해 각각 남쪽의 딸 최남순씨(65)씨와 아들 최병관씨(68)가 북쪽의 이복형제와 만나 아버지의 생전 모습을 전해들었다.
남측 상봉단 최고령자인 김성윤(96) 할머니는 여동생 석려씨(81)를 만났고 감기 증세로 거동이 불편해 응급차를 타고 금강산까지...
우수 다문화 멘토들은 향후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멘토링 노하우 전수를 위해 온ㆍ오프라인 상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흥식 하나금융지주 사장은 “이번에 선발된 우수 멘토들은 이미 이웃사랑과 열린 의식을 겸비한 검증된 인재들”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활동들을 통해 성숙한 다문화 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나눔위원회는 김 회장을 필두로 최흥식 지주사 사장, 개인BU장(김종준 하나은행장), 기업BU장(윤용로 외환은행장), 자산관리BU장(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사장), 그룹 사회공헌 담당 임원(임영호 부사장), 소비자보호 담당 임원(정진용 상무)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분야별 사회적 책임경영에 관한 전략 및 정책을 수립하고 연간 및 분기 사업계획을 설정해 분야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