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번 한·뉴질랜드 FTA에 따른 기대효과로 △우리 제품의 뉴질랜드 시장 진출 강화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에서의 유리한 조건 확보 등을 제시했다. 뉴질랜드와의 FTA로 연평균 2700억원의 제조업 생산 증가를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청와대는 “뉴질랜드는 1인당 GDP 4만 달러 이상의 높은 구매력을 가진 중견 선진국으로서 대부분의...
양국 정상은 지난 18∼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만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20일 밝혔다.
한·멕시코 FTA는 2007년 1월 1차 협상이 개시된 이래 시장개방 범위에 대한 양국간 입장차로 2008년 6월 이후 현재까지 중단된 상태다. 양국 정상이 협상 재개에...
다른 회원국 정상은 "혁신을 위한 서비스 규제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박 대통령의 발언에 동의를 표시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역내 성장 기반 확대를 위한 경제통합 노력의 가속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개도국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역량 강화 사업과 같은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구상 실현을 위한 우리의 기여의지를 재확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 중인 가우크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두 정상은 북한 비핵화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공감하고,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나오도록 하기 위해 함께 힘써 나가기로 했다”며 “아울러 북한 인권 상황의 개선을 위해서도 계속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어떤 경우도 온당치 않은 얘기”라며 “청와대 관계자가 됐든, 당의 누가 됐든 간에 미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백지상태에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원내대표는 “가이드라인을 미리 제시하면 특별기구가 제대로 운영되겠느냐”면서 “논의가 자연스럽고 개방적으로 이뤄져야지 가이드라인을 특별기구에 주면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도입되고 실행되고 있어 감명을 받았다”며 “제가 살던 마을과 나라가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오후 유엔 방문 성과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내년 총성과 관련해 정치권 핵심 이슈로 부상한 여야 대표 간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합의에 대해선 박 대통령의 별도 언급이 없을 것이라고 민경욱 대변인은 전했다.
오경태 현 차관보는 행시 27회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참사관부터 식량정책과장, 농촌정책국장, 농산물품질관리원장, 청와대 농수산식품비서관 등을 거쳤다. 귀농·귀촌 활성화에 성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정황근 청와대 농축산식품비서관은 2년 2개월간 농어촌정책 국장으로 있으면서 귀농·귀촌 사업을 국가 정책으로 만들었다.
김종훈 현...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진리췬(金立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초대 총재 지명자를 접견하고 AIIB에 대한 협력 의사를 밝히면서 동북아개발은행에 대한 진 총재 지명자의 지지를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진 총재 지명자가 AIIB 회원국 순방의 첫 번째 국가로 한국을 방문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한 뒤 "아시아 지역의 인프라 투자 확대와...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31일 박 대통령의 방중 경제효과 브리핑을 통해 “전통 제조업 중심에서 로봇, 보건의료, 환경, 문화 등 블루오션 분야 협력사업 발굴 및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수석에 따르면 로봇 분야에 있어 한중 양국 기업 및 기관 간 로봇분야 협력 확대로 중국 로봇시장의 진출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다.
의료산업 진출...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청와대와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들의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소비심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광복 70주년을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진작의 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관계부처는 광복 70주년 축하분위기 조성과 내수진작을 위해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참여정부 시절에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 경제정책비서관을 지내기도 했다.
9대 국장인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거시정책통이다. 1981년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재정경제부 정책조정심의관, 경제정책국장을 거치며 정통 경제관료로 경력을 쌓았다. 참여정부 말기에 재경부 차관보를 맡으며 부동산 정책 등 거시경제 정책을 총괄했다. 이명박 정부...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이번에 세계문화유산 등재에서 성과를 거뒀고 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데이터 개방 지수 평가에서 1등을 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도 배출하는 등 아주 좋은 소식이 연달아 있어서 참 기쁜 날”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오늘은 7월7일로 행운의 숫자가 2개나 들어간 날”...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농어촌이 고령화, 인력부족, 시장개방 등으로 어렵다고 하지만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며 "농수산업은 미래성장 엔진이자 대박산업”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농수산업 미래성장 산업화’ 등을 주제로 제4차 핵심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농수산업과 ICT 등 첨단과학기술의...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장더장(張德江)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접견하고 “중국이 북한 핵무기 불용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견지하고 이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주는 것을 평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장 위원장은 “중국은 북한의 핵개발을 반대한다"면서 "6자 회담 등을 통한 문제 해결의 진전을 위해 한중 양국이 긴밀히...
이후 주(駐)중대사관 참사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 등을 거쳐 지난해 청와대 대통령 홍보수석비서관실 외신 대변인을 맡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상 전문가로서 종횡무진 활약해 왔다.
요즘에도 한 달에 한 번은 해외출장을 다니고 일주일에 절반씩 세종과 서울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생활이 20여년째 이어지는 동안 유 국장은...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투자 관련 규제개혁 방안’을 확정ㆍ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를 계기로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대한 외투기업들의 인식이 높아졌지만 환경ㆍ노동규제 등으로 경영 여건은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 비서실장 공관이었다 시민에게 개방된 청와대사랑채, 토지신과 오곡신을 모시는 제단인 사직단을 도보로 답사하며 살펴볼 예정이다.
답사는 오는 25일 실시하며,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역사편찬원 팩스(02-413-9636)나 이메일(history@seoul.go.kr), 청사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답사하는 주 월요일에 추첨을 통해 매회 50명을 선발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농축수산 단체장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지금은 우리 경제의 골든타임이기도 하지만 농수산업 발전에도 중대한 전환기라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농수산업계와 기업들이 손을 함께 잡고 노력해 나간다면 우리나라를 얼마든지 농수산업 강국으로 키워나갈 수 있고, K-푸드라고 해서 이쪽도...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시장 개방이 두려워서 움츠러들기보다는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의 문이 열렸다는 도전적인 자세로 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농축수산 단체장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발기고 “농어업인 여러분께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심감을 갖고...
청와대가 올해는 풀뿌리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해라며 서민 안방을 덥힐 차례라고 22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박근혜 정부 출범 2주년을 앞두고 지난 2년간 정책에 대한 자평과 계획 등을 담은 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재정확대와 금리인하 등 다각적인 정책노력으로 성장기조가 상승세로 반전했다고 진단, 취임 3년차인 올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