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조사에서 중소기업의 65%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이 고용 절벽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4월 국회에서 추경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경기 화성에서 유통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대표는 “신규 채용에서 유인책이 될 뿐 아니라 재직자들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대책”이라며 “정부 재정을 보태는 것이라는 비판도 알고...
중소기업의 65%는 청년일자리 대책이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들의 과반수는 4월 국회에서 적정한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청년 일자리 대책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사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아울러 문 대통령은 “현재의 고용 절벽 상황과 인구 구조 변화까지 겹친 어려운 상황을 즉각적으로 타개하는 특단의 한시적 대책을 함께 강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청년들은 고용 절벽에 아우성인데 중소· 중견기업들은 인력난에 시달리는 모순된 현상을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정부의 모든 정책 수단을...
고용과 소비심리는 나아질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1월 실업률은 3.7%, 15∼29세 청년 실업률 8.7%로 전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했다. 실물 경기 회복에도 현재경기판단ㆍ향후경기전망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작년 11월부터 계속해서 하락세다.
보고서는 △관세 전쟁에 따른 수출절벽 △가계부채 구조조정에 따른 소비절벽 △건설수요 위축에 따른 투자 절벽이...
문 대통령은 “기업들이 이런 노력을 함께해 준다면 노동시간 단축, 좋은 일자리 나누기, 모두 다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청년 고용 절벽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소리해 웃으면서 “진짜로 업어드리까요”라고 말하자 참석자들이 웃음을 터트렸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미소를 보이는 화기애애한 모습도...
문 대통령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 듣고, 그들의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대책이 기본이지만 단기적으로 고용절벽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비상하고 과감한 대책이 강구돼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토론에서 나왔던 제안들은 2월에 마련될 각 부처의 계획에 충실히 반영하라”며 “각 부처는 청년...
최근 역대 최고 청년 실업률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그 배경에는 고용 없는 성장의 문제와 함께 인구구조의 변화까지 겹쳐서 설상가상의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노동시장 진입 인구가 대폭 늘어나는 향후 3~4년 동안 한시적으로라도 특단의 실효성 있는 청년 일자리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청년 일자리 문제는 더욱 절망적인 고용 절벽이 될 수 있다”고...
이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청년 고용절벽, 성장절벽, 인구절벽의 해법"이라며 "이를 위해 모든 국정운영 시스템을 일자리 중심으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9월 중 금융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방안을 마련해 향후 민간 부문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문재도 무보 사장은 “잠재성장률 하락, 청년층의 고용절벽, 주력산업 구조조정 등 지금이 우리경제 재도약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무역보험공사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무도가 신산업분야에 지원한 비용은 7조8000억원으로 총 지원실적의 6.6% 비중을 더욱...
“청년 고용문제, 실업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결국 저출산의 해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날에 이어 이틀째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2002년도 대통령선거 직후에 故 노무현 대통령께서 저에게 민정수석비서관을 맡아 달라고 말씀하시며 정작 민정수석비서관이 어떤 일을 한다는 이야기는 전혀 하지...
우선 청년구직 촉진수당을 도입하고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를 확대한다. 또 주거문제해결을 위해 5년간 청년임대주택 30만실, 공공임대주택 20만호를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신혼부부 전용 주택자금 대출제도도 신설한다.
육아휴직 급여 현실화에도 힘을 쏟는다. 첫 3개월 육아휴직급여 수준에 대해 소득대체율은 기존 40%에서 80%로, 상한선은...
이어 이 부위원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만이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청년 고용절벽, 성장절벽, 인구절벽의 해법"이라며 "정부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로 국민들의 존경과 칭송을 받는 사회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며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는 공공분야 보육교사 등 직접고용, 공공기관 청년고용 비율 확대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검경 수사권 분리,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국정원을 해외정보원으로 개혁하는 방안 등도 담길 전망이다. 대선 교육공약이었던 자사고·외고 단계적 폐지, 고교 무상교육 추진 방안도 보고 목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기획위는...
전략 △인구절벽 해소 △지역 균형발전도 보고한다.
또 20대 국정운영 전략, 100대 국정운영 과제의 세부 정책도 문 대통령에게 보고한다.
구체적으로 소득 주도 성장을 받쳐 줄 일자리 창출에 가장 역점을 둬 발표하고 청와대와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서비스공단을 설립해 공공분야 보육교사 등 직접고용, 공공기관 청년고용 비율 확대, 공공기관 지역인재 할당제...
체감실업률로 볼 수 있는 청년층의 고용보조지표3은 23.4%로 1년 전보다 1.8%포인트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583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2만4000명(-0.2%)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 단념자는 44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9000명이 증가했다.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6월 고용동향을 보면 전체적으로 긍정과 부정적인 모습이...
이런 점에서 양질의 일자리는 늘리고, 노동시간과 비정규직은 줄이고, 고용의 질은 높이려는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은 청년들에게 그들이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되찾게 할 것이다. 결혼과 출산도 그중에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도입을 추진하는 아동수당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국민이 경제적인 이유로 출산을...
문 대통령은 “일자리는 경제성장과 경제민주주의의 토대고, 또 청년 고용절벽의 해결책이자 가장 핵심적인 저출산 대책이며 또 최고의 복지정책이며, 국민의 기본권이다”며 “오늘 회의를 기점으로 새 정부 일자리 정책의 청사진을 만들고 정책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모두발언을 했다.
최근 여야 간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 의견...
국민의당은 12일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통과를 촉구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실업대란과 고용절벽에 대한 처방이 실효성 없고 전혀 엉뚱해서 문제”라고 비판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은 극심한 청년실업, 소득격차 문제를 지적하며 일자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의당은 문 대통령의 상황인식과 진단엔 전적으로...
특히 청년 실업은 고용절벽이란 말이 사용될 정도로
매우 심각합니다.
연간 청년실업률은 2013년 이후 4년간 급격하게 높아졌고,
지난 4월 기준 청년실업률은
통계작성 이후 최고치인 11.2%를 기록했습니다.
체감 실업률은 최근 3개월간 24% 안팎,
청년 4명 가운데 1명이 실업자입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인 에코붐 세대가
주취업연령대에 진입한 반면에
청년들이 취업을...
이어 “특히 청년 실업은 고용절벽이란 말이 사용될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며 “청년실업은 국가재난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고 우리는 한 세대 청년들의 인생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소득분배 악화 상황도 심각하다”면서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고, 극심한 내수불황 속에서 제일 어려운 계층이 벼랑 끝으로 몰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