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제5기 집행부는 전문병원의 체계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회원병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회의는 임원 위촉, 제12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 결과보고, 2024년 회계연도 연간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토의 시간에는 △전문병원 개편 방향성 △홈페이지 변경 △전문병원 대국민 홍보방안 등에 대해...
또한, “사직 전공의들은 의협이나 대한전공의협의회 집행부가 복귀하라고 강요한다고 복귀하지 않는다”라며 “의대정원 증원에만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지만, 더욱 중요한 문제는 전공의에 대한 처우 개선과 지역의료, 필수의료를 지금 당장 살릴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의협은 의대 증원 정책을 백지화할 것을 촉구했다. 임 회장은...
지도자협회는 "축구 지도자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런 결과를 우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줄 것을 수차례 협회에 건의했다라"며 "언론도 경고를 쏟아냈으나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과 집행부는 매번 이런 우려를 묵살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올림픽 예선을 한 달 앞두고 치러진 마지막 실전 점검...
수령증 없이 보내져 어느 학부모가 보냈는지 연락처를 알 수 없었다”면서도 “임 회장 취임 이후 2일 초도 상임이사회에서부터 ‘전공의 지원대책’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한 만큼, 전공의 학부모로부터 받은 격려 화환은 회무 추진에 천군만마와 같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42대 임현택 회장과 집행부는 전공의 회원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2년 노량진뉴타운 일대 조합들은 건설사 하이엔드 브랜드 채택을 위해 기존 시공사를 선정한 곳에서도 조합 집행부 해임 총회를 여는 등 진통을 겪었다.
전문가는 하이엔드 브랜드 보급 확대와 공사비 갈등이 계속되면 브랜드 가치 하락과 함께 하이엔드 아파트의 질적 하락도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시공사와...
이러한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정확한 기준을 모른 채 높은 공사비를 책정하고, 수주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가 있다는 게 조합 측의 지적이다
실제 복수의 조합 집행부에선 건설사와 유착해 비하이엔드 단지와 단가 차이가 없는 상품을 적용하고 공사비만 높여 받는 '밀실 계약'을 체결한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며 개선 필요성을 촉구하기도 했다.
A 재건축 사업...
대의원회는 “현재의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의료가 국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라며 “의료 정책이 국민 생명 보호와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 출범하는 제42대 집행부가 혼신을 다해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대 정원 증원 정책 문제 해결을 위해 (의협) 집행부가 정부와 함께 신속하고...
김 비대위원장은 “비대위가 비록 임무를 완수하지는 못했지만, 비대위 임무를 자연스럽게 신임 집행부에 넘겨드리는 것이 저의 생각이다”라며 “강력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5월부터 새 집행부에서 문제 상황을 잘 해결해줄 거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협 대의원들은 박성민 제30대 대의원회 의장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제31대 의장 선거를...
대의원회는 전공의, 군진의, 공보의, 개원의, 학계 등 각 분야 회원을 대변하는 246명의 대의원이 의협 집행부에 회원 의견 및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조직이다.
이날 총회에는 과반인 223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대의원들은 임기를 마친 박성민 제30대 대의원회 의장의 뒤를 이을 제31대 의장을 선출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임현택 제42대 회장 당선인의...
51.88% 득표…새집행부 꾸려금융당국 주문 '상생금융' 제동산은 이전 반대 등 역할 커질 듯박홍배 前위원장 국회 입성민주당과 적극적 공조 가능성
전 금융권에서 8만 여명의 조합원을 거느리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의 차기 지도부가 구성되면서 향후 노조 정책에 금융권의 이목이 쏠린다. 박홍배 전 금융노조 위원장이 22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만큼 금융노조의...
정부는 의협 인수위가 아닌 의협 비대위에 협의체 참여를 제안했다. 의협 인수위는 “앞으로 정부의 모든 제안은 반드시 대한의사협회로 창구를 단일화해줄 달라”고 요구했다. 다만 박 총괄조정관은 “의협은 공식적으로 새 집행부가 아직 출범 전”이라며 “비대위가 4월 말까지는 공식적으로 당사자”라고 일축했다.
회의 결과 소진공 노조는 전국 집행부, 본부소속 노동조합원들과 함께 사옥 이전을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 노조는 사 측과 공동행동에 나설 방침이다.
윤지훈 소진공 노조 위원장은 “그간 중기부 및 산하기관이 세종으로 이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공단은 10년간 대전 중구에서 자리를 지켜왔다”고 짚었다. 이어 “원도심 활성화를 주장하는 대전시의 모 산하기관은...
이수형·김종화 금통위원 후보자 각각 추천…조윤제·서영경 위원 후임이 후보자, 노동경제학 분야 데이터 기반 연구…“씽크탱크 역할 보탬될 수도”김 후보자, 한은 부총재보 출신…“집행부 아닌 금통위원으로 역량 구현 기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새롭게 합류할 신임 금통위원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통화정책 뿐만 아니라 이창용 총재가...
앞으로 활동에 대해 의협 비대위는 “지금 시기는 비대위가 무리하게 협상에 나설 시기가 아니라 새 의협 집행부가 안정적으로 비대위 업무를 인수인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기”라면서 “비대위에서는 중간 조직 개편을 하였고, 당선인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서 업무를 이어가기로 했다는 사실을 당선인도 알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의협 비대위는 졸속...
야당 제1당인 입헌민주당 최대의 문제는 현 집행부의 지도력 부족이다. 현재 입헌민주당 대표는 이즈미 겐타 의원이지만 존재감이 없어서 야당 대표 자격을 의문시하는 국민이 많다. 입헌민주당은 당을 쇄신하기 위해 49세라는 젊은 이즈미 의원을 당 대표로 뽑았지만 미숙함만 보이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러므로 입헌민주당은 오카다 가쓰야 의원 등 이미 국민이 잘...
현재 숭실대 철학과 교수 및 가치와윤리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제56대 회장으로 박정하 교수(성균관대)가 선출됐다. 새로운 집행부로는 김한라 교수(서강대), 이현재 교수(서울시립대), 정원섭 교수(국립경상대)와 3년 임기의 사무총장으로 김선희 교수(이화여대)가 임명됐다.
이런 상황에서 조합 집행부와 현대건설은 수차례에 걸쳐 공법부터 자재 사양까지 여러모로 세밀한 협의를 진행했다.
조합은 지하 공법 변경과 익스테리어 설계 조정을 요청했고 현대건설은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마감 수준과 품질은 최대한 유지하게 될 전망이다.
홍제3구역은 서대문구 홍제동 104벉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6층, 11개동 총 634가구 단지를...
박 차관은 “안타까운 것은 지금 교수들도 그렇고, 새로 구성된 의협의 집행부도 그렇고 여러 가지 전제조건을 달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렇게 해서는 대화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건 없이 대화의 장으로 나와서 전공의들이 속히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환자들과 우리 국민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의협에...
이 자리에서는 조합 집행부 부재에 따른 공사 중단 사유, 조합 관련 소송 현황, 재착공 일정 및 결정 사유, 향후 공사재개를 위한 제반 사항 등 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이 공유됐다.
파행을 거듭한 조합 집행부 재구성 일정도 포함됐다. 은평구청은 최근 조합 집행부를 새롭게 선임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모집공고를 냈다. 선임 총회는 5월 예정인데 이때 집행부...
집행부를 비롯한 의협 내 주류세력은 상당수가 지역사회 개원의다. 의협 차원에서 집단휴업 등을 결의한다고 해도 회원들의 부담이 크다. 2020년 의협 총파업 때도 첫날 휴진율은 31.3%에 달했으나, 마지막 날에는 6.5%까지 떨어졌다. 지역사회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파업 의료기관 명단이 돌고, 이것이 불매운동으로 번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