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강성 집행부 이어 새 집행부도 강성주 4일제·정년연장 등 굵직한 이슈 공약
현대자동차 노조지부장 선거에서 강성으로 분류되는 문용문(57) 후보가 당선됐다.
현대차 노조는 10대 임원(지부장) 선거 개표 결과 문 후보가 1만8807표(53.2%)를 득표해 임부규(1만6162표, 45.72%)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6일 밝혔다.
투표는 전체 조합원 4만5312명 중 3만5349명...
김 회장은 5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회원 변호사들의) 사설 플랫폼 참여를 전면 금지하는 지난 집행부의 정책에 전적으로 동의를 해왔지만, 그 상황이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다는 시대적 흐름도 제시해 왔다”면서 “공공 플랫폼 ‘나의 변호사’를 개발해 경쟁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이날 개편·강화된 ‘나의 변호사’...
의협은 지난달 26일 열린 ‘전국의사대표자 및 확대임원 연석회의’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정책에 맞서기 위해 집행부 산하에 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의협 제127차 상임이사회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3일 회의에서는 위원회 명칭을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 대책 특별위원회’(범대위)로...
의대협은 앞서 25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집행부 산하 대응기구를 조직했다. 의대협은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로 인해 직접적 영향을 받을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것을 요구한다.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의 철회를 촉구한다. 독단적인 정책을 강행할 시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단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협의체인 주니어보드·브릿지보드와 노조집행부, 공단 홍보를 위한 사내크리에이터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주니어보드는 기관 혁신 및 전사가 어우러지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평균 나이 29세, 입사 약 2년 차의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내부조직이다. 브릿지보드는 직급 간 견해 차이를 해소하고, 유기적 소통으로 발전하는 조직을 위해...
상설 협의체를 만들어 검사계획 수립부터 이행, 제재처분 등 검사업무 전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렬 경영혁신자문위원장은 “그간 중앙회장에게 권한이 쏠려 있었고 이사회가 지역금고 외에 여러 이해관계자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번 개선안을 이행하면 집행부와 이사회 간의 건강한 견제와 균형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앞서 UAW는 집행부의 파업 결정에 조합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1주당 500달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제조사 측이 지급하는 하루 약 100달러는 이와 별도로 지급되는 금액이라고 WSJ은 전했다.
UAW는 4년간 임금 36%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월 15일부터 미 자동차 3사의 미국 내 공장 각각 1곳에서 동시에 파업을 시작했다. 이후 단계적으로 파업...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이준기 변호사를 업무집행 대표변호사로 선출하며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다.
태평양은 이달 27일 구성원 회의를 열고 이준기(사법연수원 22기) 변호사를 임기 3년의 신임 업무집행 대표변호사로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이준기 변호사는 군법무관을 마친 후 1996년 태평양에 입사했다. 현재 태평양...
또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합의가 아닌 증원 수에 대한 협의’라는 식으로 언급해 의협 집행부가 밀실 협의를 통해 합의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6월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의대 정원 확대에 정부와 의료계가 합의했다는 보도가 쏟아졌다”는 질문에...
이 회장은 “정부와 일부 편향된 학자들은 의대 정원 증원만이 해결책인 양 제시하며 의료계와 아무런 논의 없이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41대 집행부는 전원 사퇴할 각오로 강경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협 산하 전국 16개 시도 의사회장과 대한전공의협의회, 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인력난을...
경희대 사회과학연구원장과 독립기념관 이사, 한국광고홍보학회장을 역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회원들의 일반의지에 기반한 ‘한국언론학회 회원 주권’이 철저히 지켜지는 50대 집행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언론학회는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2023 가을철 정기학술대회도 개최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애초 금융위 실무진이 KDB산업은행 노동조합 집행부와 만나 대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뒤늦게 만난 적이 없었음을 알게 됐다고 사과했다.
김 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산은 부산 이전'과 관련해 금융위가 산은 노조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만나...
이어 "산은 노조집행부와 지속해서 만나면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노조 전체를 대상으로 설명하는 것은 노조집행부에서 협조를 안해줘서 어려운 것으로 아는데 계속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지난달 부산시에서 민·관·정 태스크포스(TF)가 마련되고 학계, 시민단체, 여야 정치권 이 협의를 하면서도 산은법...
앞서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제를 책임지는 집행위원장의 돌연 사퇴를 시작으로 이사장, 운영위원장 등 집행부 핵심 인사가 모두 부재한 초유의 사태를 빚은 바 있다.
6일 현장 분위기를 종합하면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과 야외무대를 비롯한 주 행사장은 평일에도 불구하고 영화 및 관련 행사를 즐기기 위해 모여든 인파로 가득했다.
특히 4일...
다만 화려한 영화 행사에도 ‘집행부 자리가 전부 비어있다’는 영화계 일각의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통상 집행위원장이 주요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핵심 행사의 자리를 지키는 등 영화제의 상징으로서 역할을 다했으나 올해는 이 역할이 부재한 까닭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5월 분명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집행위원장 직을 내려놓은 허문영 위원장을 촉매로...
대유는 회사 측에 의견을 내기 위해 전자위임을 통해 소액주주연대에 힘을 실었던 일부 소액주주도 집행부의 독단적 운영구조과 강압적인 행동,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 등의 이유로 위임 철회서를 제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유 측은 “한 소액주주는 소액주주연대에 주식을 많이 가진 주주들이 들어 온 이후 주식거래 재개보다는 회사의 경영권에만 관심을 갖는 모습으로...
대유는 소액주주연대 집행부가 제안한 임시주주총회 안건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소액주주연대가 주장하는 이사회 장악 후 집행부 위주의 이사진 총사퇴에 대해 “이사회 구성 후 몇 개월 만에 총사퇴를 하고 또다시 새로운 이사회를 꾸려야 하기 때문에 주주총회를 개최를 위한 소집 절차, 비용 등의 소요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또한 인당 1억 원에 상당한 이사·감사...
대유 관계자는 “소액주주연대 집행부가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자신들이 내세우는 후보자가 선임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주식거래 재개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으로 소액주주들을 호도하고 있다”며 “후보자들의 직무적 적합성과 전문성 및 투명성을 갖추고 있는지 전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들이 제안하는 의안이 과연 회사의 객관적인 이익과 주주들이...
위해 동물 98마리를 안락사시킨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기소돼 올 2월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상태다.
해당 사건을 제보한 내부고발자의 신상을 노출하고 전 집행부 구성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져 지난달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경찰은 박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조사를 마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
감독의 ‘운수 오진 날’(티빙), 임대형, 전고운 감독의 공동 연출작 ‘LTNS’(티빙) 등을 상영한다.
강승아 부집행위원장은 “개막일까지 29일이 남은 만큼 집행부와 사무국 모든 구성원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