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불공정거래 사건에서 미공개 정보 이용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05년 35.8%에서 2006년 42.2%, 2007년 47.1%, 2008년 50.0%, 2010년 52.4%에 달했고 2011년과 2012년 각각 63.6%를 기록했다.
문제는 회사 임직원과 주요 주주, 회계법인 같은 대리인 등 내부자들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뒷돈을 챙기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유망 기업과의 인수·합병을 비롯해 신기술...
2013-04-30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