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보험 대상재해로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 ‘지진’이 새롭게 추가·판매되면서 가입자는 지진피해로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농협의 참여로 풍수해보험 참여 보험사는 모두 5개사가 됐다. 지난 2006년 동부화재가 약정을 체결한 이후 2008년 현대해상과 삼성화재, 작년 LIG손해보험, 그리고 올해...
또한 한수원은 해안방벽으로 막을 수 없는 발전소의 주요 출입구간에는 차수문을 설치해 지진해일에 의한 침수를 방지토록 했다. 이와 함께 망루를 추가로 설치하고 최신 과학화 보안설비를 적용해 보안성도 한층 강화토록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해안공사의 어려움 속에서도 철저한 공사관리를 통해 높은 시공품질을 확보함으로써 고리원전의 안전에 대한 대 국민...
이번 회의는 지진 해일이 원전에 미칠 수 있는 피해를 평가하고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미국, 일본, 터키, 인도, 루마니아 등 6개국에서 원전 안전성 평가 분야 2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지진 발생뿐만 아니라 쓰나미로부터의 원전 안전성을 평가하고 안전성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특히 내년 발간을...
일본 기상청은 미야기현에 쓰나미(지진해일) 경보, 이바라키·후쿠시마·이와테현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야기현에는 오후 5시40분쯤 1m 높이의 쓰나미가 도착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른 지역의 쓰나미 높이는 50㎝로 예상된다.
NHK는 긴급방송에서 "도호쿠대지진을 상기해달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홍 장관은 “원전이 아무리 규모 7의 대지진과 10미터의 해일에도 끄떡없이 견디는 건물이라고 하지만 국민들과 주민들의 신뢰를 잃어버리면 한낱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철저한 쇄신과 아울러 주민과의 따뜻한 소통의 노력을 통해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고리 1, 2호기는 개선형 표준원전(가압경수로...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해안에서 27일(현지시간) 오후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해 지진해일(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태평양 쓰나미경보센터는 이날 “BC주 북부도시 프린스 루퍼트 남서쪽 198㎞ 해역의 10㎞ 심해에서 강진이 발생했다”며 “강력한 파도를 동반한 해일이 서부 연안 광범위한 지역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칠레 중남부에서는 2010년 2월 27일 규모 8.8의 대지진과 쓰나미(지진해일)가 일어나 해안 지역을 강타하면서 524명이 사망하고 31명이 실종했다. 피해 규모는 300억 달러에 달했다.
당시 강진 후 수개월 동안 여진이 이어졌고 지난해 3월 세바스티안 피네라 대통령의 취임식 때도 지진이 발생했다.
칠레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지진대에 속해...
회사 측은 2004년 아시아 지진해일 및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피해를 입은 미국 남서부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굴삭기 및 기타 장비를 지원했다.
2008년 5월에는 중국 쓰촨성 및 원촨성 대지진이 발생한 다음날 굴삭기 160여대를 피해복구 현장에 즉시 투입했다. 지난해 4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 복구를 위해서도 원격 제어 장치를 장착한 밥캣 장비...
그러나 지진과 해일에 의한 피해보다는 더 충격적인 것은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여기에 대한 대응과정이었다. 자위대의 대응은 경악할만 수준이었다. 원자로의 노심이 붕괴위기에 몰리자 최후의 수단으로 자위대의 헬기가 출동해 냉삭수를 투하했지만 원자로 상공의 방사전 수치가 사람의 안전기준치를 초과하는 순간 냉각수 투하를 중단하고 철수했다. 일본이...
일본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29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6분께 일본 지바현(혼슈) 지바 북쪽 21km지역서 규모 5.2의 지진이 관측됐다.
진원은 북위 35.7도, 동경 140도이며 깊이는 62㎞로 잠정 관측됐다. 도쿄와 요코하마 등에서도 진도 4의 지진이 느껴졌으며 이 지진으로 인한 해일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0의 지진이 일어났다.
도쿄 도심에서도 약 10초간 건물이 흔들렸다.
이날 지진으로 아오모리현 도호쿠마치(東北町)에서 진도 5, 아오모리현 무쓰시에서 진도 4, 홋카이도(北海道)현 지토세(千歲)시에서 진도 3이 각각 측정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보도했다.
첫째 날인 25일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업단지 및 우체국시설 침수에 대응한 풍수해 대응훈련, 둘째 날은 지진, 해일 발생으로 인한 전력분야 위기대응 토의훈련 등이 실시된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인적재난 대응훈련으로 석유비축기지 및 가스생산기지의 화재발생과 열공급 중단 등에 따른 안전사고 대응훈련이 실시된다.
지경부는 국가경제와 국민생활에 직접...
지난해 3월 일본을 덮친 지진해일 때 실종됐던 한 일본 어선이 1년여가 흐른 지난 20일(현지시간) 캐나다 서부 연안에서 발견됐다.
캐나다 교통국은 25일 길이 65m에 이르는 이 대형 어선은 순찰비행 중이던 캐나다 공군기에 의해 발견됐으며 항공사진 판독 결과 선박에 사람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밴쿠버에서 북쪽으로 1500km 가량 떨어진...
3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4시 28분께부터 시작됐으며 수도 산티아고와 발파라이소, 마울레, 오히긴스 등에서 진동이 감지됐다. 진앙은 발파라이소의 카사블랑카에서 북동쪽으로 43㎞ 떨어진 지하인 것으로 전해졌다.
칠레 해군은 이날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가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12분께 태평양에 접한 아오모리와 이와테현 연안 등지에 쓰나미(지진해일) 주의보를 발령했다가 1시간20분 만에 해제했다.
쓰나미 예상 높이는 50㎝였지만, 실제로는 오후 7시19분께 아오모리현 하치노헤(八戶)항구에서 20㎝ 높이의 쓰나미가 관측됐다.
이번 지진으로 홋카이도 동부와 아오모리현, 이와테현에서도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일본 동북부 홋카이도 지역에서 14일 규모 6.8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동됐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9분 홋카이도와 동북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며 아오모리현 태평양 연안과 이와테현 연안에 해일 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어 높이 50cm의 해일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윤상현은 "11일이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지 1년 되는 날인데 앞으로 지진과 해일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고 모든 것이 빨리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오늘은 물론 앞으로도 좋은 공연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노래, 색깔 있는 노래를 부르겠다."면서...
이바라키현 소방방재과는 진원이 내륙이어서 쓰나미(지진해일)의 우려는 없다며 피해 보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바라키현 원자력 안전대책과는 도카이 제2 원전 등 현내 원전 시설에도 이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JR동일본은 도호쿠 신칸센 등 관할 신칸센은 평상시대로 운행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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