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행안부는 7~8일 이틀간 46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자치단체 정부 혁신 담당 공무원 170여 명이 참여하는 ‘2024년 중앙 지방 정부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
오는 8일 워크숍에서는 ‘충주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충주시 주무관이 강연자로 나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주제로 정책 홍보 비법 등을 전달한다. 그는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유튜브 영상으로 충주시...
오 후보자는 지난달 28일 경기 정부과천청사 인근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 첫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성실히 수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오 후보자를 공수처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2기 공수처장 후보로 지명된 오 후보자(사법연수원 27기)는 경남...
국무조정실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윤석열 정부 출범 2년(5월 10일)을 맞아 ‘120대 국정과제 실적자료집’과 ‘30대 성과홍보집’을 제작ㆍ배포한다.
국정과제 실적자료집인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120대 국정과제 주요성과'는 2년간의 국정과제 성과를 총망라한 것으로 국정과제 추진개요와 6대 국정 목표에 따른 120대 국정과제별 추진 실적 및 주요 성과, 향후...
다만 노지 채소 재배 면적이 늘어 이달 말부터는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올해 배추와 양배추는 재배 면적이 각각 4%, 6%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배추 도매가격은 충남 예산, 전남 나주 등에서 시설재배 물량이 출하되면서 이달 상순 포기당 4671원으로 내렸고, 양배추도 이달 들어 5950원이 되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무 가격 역시 품질 저하와 재배...
정부와 지자체가 GTX-A 노선 활성화를 위해 도로 개통과 버스 노선 신설, 역사 주차장 확충 등을 추진한다.
통상 철도 노선이 신설되면 수요 안정화에 1~2년 정도 램프업(Ramp-up) 기간이 필요하다. 정부는 이를 단축해 더 많은 국민이 G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6일 국토부에 따르면 화성시, 성남시, 용인시 등과 함께 GTX-A 연계교통...
그러면서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국내기업의 미국진출 및 투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관계부처와 해당 사항 협의를 약속했다.
앞서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미국은 지난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비전을 구체화하고, 지난달에는 양국 간 의회 협력 견인 가교이자...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법안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 사실상 무산전력산업 생태계 약화 우려…"정책적·제도적 지원으로 전력망 특별법 제정 필요"
2051년 전력수요가 현재의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지만 전기를 나를 전력망 건설은 주민 반대와 지방자치단체의 비협조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지난해 11월 정부24를 비롯한 행정전산망이 먹통 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같은 해 6월 개통한 교육부의 4세대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역시 잦은 오류로 불만이 속출했다.
올해 2월 개통한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처리를 위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도 개통 후 한 달 이상 크고 작은 오류로 불편을 끼친 바 있다.
이어 "불법 이민을 목적으로 이 행사에 참가하는 참석자들이 있기 때문에 재외공관의 협조도 있어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유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한 특별법 제정도 요청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현주 주교황청 한국 대사는 "범정부적인 지원을 위해선 특별법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며...
비수도권 의대들이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역인재전형 선발을 늘릴 계획이어서 지방 학생들의 의대 진학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정시·수시모집 비율과 지역인재전형 규모 등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종로학원은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2024학년도 1071명에서 2025학년도 1966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역별로는 호남권이 466명(전체...
또한 지방 환경청과 홍수통제소,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모의훈련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에 맞춰 홍수예보를 발령하고, 새로운 정보전달 수단인 ‘보이스 메시지 시스템(VMS)’, 재난안전통신망 등의 활용도 이뤄졌다.
정부는 AI를 활용해 10분마다 강수량과 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방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아와 간병 가족을 대상으로 임시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가족 쉼터를 운영해 왔는데, 수요 대비 시설이 충분치 않아 신청한 가족 가운데 약 20%만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 LG의 기부로 기존 11곳이던 가족 쉼터는 총 17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두산그룹은 중증질환, 장애가 있는 가족의 돌봄·생계를 책임지는 13...
이어 “저번 대선 경선 과정부터 수년간 계속, 대통령 후보부터 여당이 끊임없이 되뇌었던 것 아닌가. 현수막만 붙인 게 수만 장 되지 않을까 한다”고 비꼬았다.
전날(1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통과하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입법 과정과 법안 내용을 봤을 때,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 행사를 건의할 수밖에 없다고...
지방은 62.8로 2.7p 낮아졌다. 주택은 1.3p 오른 69.5인 반면, 토목은 13.6나 감소한 67.3이었다.
5월 CBSI는 4월보다 7.1p 상승한 80.8로 전망된다. 3월 28일 정부가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에 대한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판단된다.
이지혜 건산연 연구위원은 "지난 2월에 이어 3월에도 실적치 개선이 전망에 크게 미치지 못했던 바 있다"며...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단장 박구연 국무1차장)은 3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합동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수행 중인 스마트상점‧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 운영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중기부와 공단은 소상공인이 사업장에 △키오스크 △서빙로봇 △로봇자동화 시스템 △3D프린팅 시스템 등 스마트기술 도입 시 국비로 소요비용 일부를...
이번에 공급하는 ESS용 배터리팩은 우리나라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부분으로 215KWH급 2기가 모로코 대규모 재생에너지 공급기관인 MASEN(Moroccan Agency for Solar Energy)과 연계, 모로코 드라타필랄트 지방에 위치한 와르자자트 지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파워넷 관계자는 “에너지 수요 효율화에 대한 구체적 방안으로 스마트 그리드가 부각되면서...
먼저 동반성장 네트워크론(1000억 원)을 통해 비수도권(지방 광역거점) 중심 발주기업(대ㆍ중견) 30개사, 수주기업(중소) 200개사 내외 대상으로 지역 공급망 생태계에 단기 유동성 공급을 강화한다.
올해 신규로 신설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중진공과 협약한 발주기업(대ㆍ중견)이 추천한 협력사가 납품발주서를 근거로 생산자금을 먼저 대출받게 하고, 납품 이후에...
LH는 "지방공기업(SH 등)과 달리 LH는 전국단위 사업을 시행하는 중앙공기업으로, 분양수익은 지역균형개발, 임대주택 건설·운영, 주거복지 등 비수익사업을 위한 교차보전에 쓰이고 있다"며 "LH와 같이 공공주택사업자의 수익은 기업을 위한 이익이 아닌 정부의 전국단위 주택공급정책 이행을 위해 순환 활용되는 재원"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매년 15조 원이 넘는 예산을 도로·철도 등 교통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했지만,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30%대에서 정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비용 급증에 따른 대도시 인구 외곽이동으로 장거리 출퇴근은 심화하고 있고 인구감소 지역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다. 이에 교통 SOC 확충 중심 국가교통계획체계에서 교통서비스 및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