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전체 병상 가동률은 48% 정도”라며 “특정 지역이 80%를 넘기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권역별로 병상을 재배정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지난번에 1400병상을 확보하기로 했던 게 오늘 또 추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 현재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9명, 실종 7명, 부상 17명으로 집계됐다. 인명 피해는 서울, 경기, 강원 3개 지역에서 나왔다.
거주지가 파손되거나 침수된 이재민은 411세대 600명으로, 주로 서울과 경기에 집중됐다. 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일시대피자는 718세대 1232명이다. 현재 871세대...
이기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4주간 요양병원·시설에서만 총 116건, 2,445명의 집단감염 사례가 있었다”며 “집단감염 사례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평상시 감염관리자 부재, 병상 간 거리 미확보, 확진자·비확진자 간 동선 분리가 미흡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기준 이재민은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328가구 441명이다. 이들은 주민센터와 학교 체육관, 민박시설 등에서 머무르고 있다. 이외에도 317가구 936명이 일시 대피했다.
공공시설 가운데 선로 침수가 서울에서만 10건 있었으며, 제방유실 3건, 사면 유실 9건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주택·상가 침수는 741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9일 오전 11시 기준 사망 8명, 실종 6명, 부상 9명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 관악구에서는 전날 오후 9시 7분께 침수로 반지하 주택에 살던 40대 여성과 그 여동생 A 씨, A 씨의 10대 딸이 숨진 채 차례로 발견됐다. 전날 오후 6시 50분께 서울 동작구에서는 쏟아진 비로 쓰러진 가로수 정리 작업을...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 7명(서울 5명·경기 2명), 실종 6명(서울 4명·경기 2명), 부상 9명(경기)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대본은 전날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 오전 1시를 기해 중대본 비상 3단계, 위기 경보 단계 ‘심각’으로 격상해 대응하고 있다. 비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집중호우 대처 관계기관 긴급 점검 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당분간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심지 내 하천범람이 우려되는 곳은 즉시 대피토록 하고, 역류발생·도로침수 등 피해발생지역은 현장을 신속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8일부터 내린 강한 비로 9일 오전 6시 기준 서울에서 5명, 경기 일대에서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남부지역은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비가 136.5mm나 내리는 등 80년 만에 서울 시간당 강수량 역대 최고치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비가 136.5mm나 내리는 등 80년 만에 서울 시간당 강수량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다.
비로 인한 피해도 속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이번 폭우로 서울·경기 지역에서 7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다고 한다. 침수 차량 신고도 1000여 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사당역 인근으로 알려진 한 아파트에서는 옹벽이 무너진 사진이 공유되기도 했다. 바닥 역시 흙탕물이 넘쳐 공동현관을 아슬아슬하게 위협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9일 오전 6시 현재 사망 7명(서울 5명·경기 2명), 실종 6명(서울 4명·경기 2명), 부상 9명(경기)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수도권에 내린 폭으로 인명피해와 재산상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관악구에서는 신림동 한 빌라가 빗물에 침수됐고, 동작구에서는 아파트 옹벽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외에도 도로에서 침수차가 대거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 사례가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인선이엔티는 일반 및 건설...
당초 윤 대통령은 전날 광화문에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수해 현장에 가기 위해 경호팀에 동선 확인 지시를 내렸다. 그러나 자택 주변 도로가 막혀 갈 수 없다는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헬기를 타고 이동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이는 한밤중 주민의 불편을 일으킬 수 있어 단념했다고 한다.
이에 윤 대통령은 자택에서 새벽까지 전화기를 붙잡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9일 오전 6시 현재 사망 7명(서울 5명·경기 2명), 실종 6명(서울 4명·경기 2명), 부상 9명(경기)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 관악구에서는 전날 오후 9시 7분께 침수로 반지하에 3명이 갇혀 신고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사망자는 2명이 46세이고 1명은 13세다.
전날 오후 6시 50분께 서울 동작구에서는 쏟아진...
행정안전부는 8일 서울, 경기, 인천을 중심으로 호우경보가 발표되고 매우 강한 비가 지속됨에 따라 9일 오전 1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다.
풍수해 위기 경보는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행안부는 호우 대응을 위해 전날 오전 7시30분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오후 9시 30분에는 2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손 반장은 "중대본에서 각 지역에 있는 보건소들이 예약 기능을 최대한 빨리 활성화하도록 요청했다"며 "목표는 전국 모든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예약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자는 각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문자 메시지, QR코드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 접속한 후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