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ㆍ경주 현장 방문을 마치고 용산 대통령실에 복귀한 직후 두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밝혔다.
피해 규모, 주민 불편의 심각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사전 피해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피해 조사를 거쳐 해당 요건을 충족하는 타 지역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할 계획이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태풍으로 인해 사망 10명, 실종 2명, 부상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폭우가 집중적으로 쏟아진 포항에서 인명피해가 가장 컸는데요. 포항 남구 인덕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던 주민들이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피해 규모가 커졌습니다. 소방 당국이 12시간 넘는 수색을 벌인 끝에...
7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추석 당일 당번약국 3500개소…총 3만여 개소 운영”"특수치료병상 4000개 이상 확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추석 연휴 기간 중 총 6000여개의 코로나19 원스톱 진료 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태풍 대처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주의'로 낮추고 비상대응은 3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올라간다.
행안부는 앞서 3일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올리고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한 데 이어 4일에는 중대본 1단계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울산에서 25세 남성이 실종됐는데 음주 후 수난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시께 울산시 울주군 남천교 아래 하천에 빠졌다.
지자체 등은 산사태·침수 위험지역에서 2661세대 3463명을 사전 대피 조치했다. 경남이 2224명으로 가장 많고 전남 614명, 부산 366명 등이다. 이들은 숙박시설, 마을회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오후 4시30분을 기해 비상대응 수위를 1단계에서 최고단계인 3단계로 바로 격상했다.
이날 교육부는 각 학교에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휴교 또는 원격·단축수업을 실시해줄 것을 권고했다. 6일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유·초·중·고는 휴업 또는 원격수업을 한다. 제주도 교육청은 학교 휴업·단축·원격 수업 283곳을...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중대본이 3단계로 격상되는 만큼 지자체와 관련 공공기관도 최고 수준의 대응 단계를 가동할 것”이라면서 “해안가, 하천변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태풍이 완전히 빠져나갈 때까지 외출을 삼가시길 거듭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교육부도 장상윤 차관 주재로 ‘시도부교육감 회의’를 열어 학생 안전을 위한 태풍 대처계획 및 학사운영...
초강력 태풍 ‘힌남노’ 상륙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행정안전부는 4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1단계에서 바로 3단계로 격상했다.
행안부는 이날 “힌남노의 큰 위력으로 전국적인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총력대응을 위해 1단계에서 3단계로 즉시 상향했다”며 최근 5년간 즉시 상향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다소...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1단계에서 바로 3단계로 격상하고,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휴일인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지하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힌남노’ 대비 관련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전 부처 장관들과 기관장들이 화상으로 참석했고 대통령실 소속 참모들도 배석했다. 사실상...
윤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선제적 가동을 포함한 대응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또 “취약 계층의 재난 안전에 특히 신경 쓰고, 내각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총력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오전 10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의 태풍 선제적 대응조치 지시에 따라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태풍 힌남노는 6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 70㎞ 부근으로 상륙할 전망이다. 태풍 위력은 1959년 '사라'나 2003년 '매미'가 상륙했을 때보다 더 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중대본부장)은 “태풍으로 국가 비상 상황...
윤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선제적 가동을 포함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행안부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관계기관과 함께 태풍 예상 진로와 영향 등을 분석하고 대비 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7시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다.
윤 대통령은 또 “취약 계층의 재난 안전에 특히 신경 쓰고...
정부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중대본을 선제적으로 가동하는 등 대응 태세를 철저히 하라고 관계 당국에 지시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소방청, 경찰청, 산림청...
이날 중대본에서는 추석 연휴 체류 외국인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을 논의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지역과 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와 밀집도 완화를 위한 현장점검과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번 추석 연휴 마지막 날까지 전국 17개 출입국...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인)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재의 전반적인 방역상황은 안정적이나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 동안 대면접촉과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해 추가 확산 가능성도 큰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본부장은 "추석 연휴 방역·의료 대응 전략에 따라...
입은 국민 모두가 신속하게 피해에서 회복되도록 추석 명절 전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고 차별 없이 집행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을 중심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발달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이동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필요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9월 3일 0시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비행기편이나 선박편을 이용하시는 모든 내·외국인은 PCR(유전자증폭)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3일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할 필요가 없게 된다.
현재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3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9월 3일부터 해외입국 관리체계를 한층 더 완화해 모든 해외입국자의 입국 전 검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일 0시부터 항공·선박편으로 국내에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사라진다. 다만 입국 후 1일 이내에 하는 PCR 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