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교육부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일선 학원에 방학 기간 원격교습 전환을 적극적으로 권고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교사 등 학원 종사자와 원생에 대한 등원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학원 주관으로 실시되는 각종 체험·놀이·현장학습과 같은 단체활동 자제도 권고했다.
이에 학원연합회는 “교육부와 학원 방역...
교육부는 2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학 중 학교 및 학원 방역 관리 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일선 학원에 방학 기간 원격교습 전환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교사 등 학원 종사자와 원생은 등원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학원 주관으로 실시되는 각종 체험...
김성호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공직사회는 8월 말까지 휴가에서 복귀할 때 선제적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회의나 출장을 자제하고, 비대면 회의를 우선 활용하는 등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간에선 유증상 근로자의 휴가를 사업장에 적극 권고하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회의에서 ‘자율적인 거리두기 실천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신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3차 접종자의 중증화율이 미접종자 대비 95.4%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미접종군 대비 2차 접종자의 코로나19 감염 후 급성심근경색, 혀혈성뇌경색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이어 "내일 중대본 회의서 ‘자율적인 거리두기 실천방안’을 발표한다. 각자의 일상에서 ‘방역 실천’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정부는 그간 준비해 온 방역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이번 재유행의 고비를 무사히 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충북에 거주하는 20대 내국인 A씨로, 3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증상 및 확진일은 모두 지난 13일이며 자택 치료 후 지난 20일 격리가 해제됐다.
이번 확진자는 국내 두 번째 BA.2.75 확진자인 B씨의 지인으로, 지역 내 감염이 이뤄진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B씨는 청주에 사는 30대 외국인으로 지난 5일 인도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22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반상회보라든지 아파트 방송,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계속 홍보하고 있다”며 “이외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방문팀을 만들어서 찾아가서 접종하는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사망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화장수용능력을 높이고 안치공간 추가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화장로 중 가동할 수 있는 것은 현재 310기인데, 개보수와 증설을 통해 이를 325기로 늘릴 계획이다.
화장시설 운영 인력이 부족할 것을 대비해 퇴직자 53명의 명단을...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4주째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날 신규확진자 수는 6만8000여 명으로 4주 전의 약 9.5배 수준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 수도 130명으로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전체 병상 가동률은 20%대, 중환자 병상...
특히 거리두기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거부감이 크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병상·진료기관 등 방역·의료자원을 확충하는 방향의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 추가대책’을 발표했다. 거리두기 재도입은 또다시 보류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낮은 치명률과 의료 대응 역량 등을 포함해 감안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기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20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 추가대책’을 발표했다. 이 차관은 “8월 말까지 하루 평균 확진자 기준으로 최대 28만 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하루에 확진자가 30만 명 이상이 발생하더라도 국민...
같은 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도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는 전파가 빠른 변이 확산을 완전히 통제하기 어렵다”며 “일상회복을 지속하면서 현 유행을 조속히 극복키 위해 기본적 방역수칙과 자발적 거리두기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기일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원스톱 진료기관을 현재 6500여 개에서 이달 중 1만 개로 확대 지정하겠다”며 “패스트트랙 적용대상을 기존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에서 기저질환자, 정신병원 및 장애인시설 입소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치료제를 하반기 34만 명분, 내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5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안심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인력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내달부터 인천공항과 7개 지방공항에 검역 지원인력을 추가 배치해 총 140여명이 검역 대기라인 질서 유지와 승객 분류, Q코드 입력 안내 등의 업무를 하도록 했다. 지원 인력은 소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모집...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중대본 회의에서 "국제선 정상화와 휴가 성수기에 따라 여행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방역인력 지원을 통한 안심 관광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인천공항 및 7개 지방공항에 단계적으로 총 200여 명의 검역 지원인력을 투입해 승객 분류 등 검역 관리를...
특히 중대본에 따르면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의 국내 검출률이 7월 1주차에 35%로, 1주일 전 28.2%보다 높아졌다. 이에 보건당국은 13일 백신 4차 접종 대상 확대, 치료제 적극 투여, 국민 참여형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의료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국내 의료 전문가들은 4차 접종의 대상과 효과는 고위험군에게 의미 있으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할 필요는 없다는...
원인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 대상자를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이 9~10월 정점을 보이고, 최악의 경우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이날 발표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방안’의 핵심은 4차 예방접종 대상 확대다. 다만, 4차 접종을 새로운 대책으로 보긴 어렵다. 정부는 2월 14일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개시한 데 이어 4월 14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층까지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에 50대와 18세 이상...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방안’을 보고했다. 여기에는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권고안을 반영했다. 정기석 자문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당초 예상보다 조기에 코로나19...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방안’을 보고했다. 여기에는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권고안을 반영했다.
먼저 방대본은 전파율 시나리오에 따라 일일 확진자가 다음 달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