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14일 오후 경기 부양책 발표 예정…1432조 원 규모 중국서 5개월 만에 코로나 사망자 발생
14일 아시아증시가 미국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오후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발표한다. 다만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중국과 대만증시는 하락했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중국은 전날 124건의 새로운 지역 내 감염이 발생했는데 이 중 81명이 허베이 성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43건은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 성에서 검출됐다. 여기에 역외 유입 확진자 14명을 포함한 신규 확진 총수는 138명이었다. 특히 중국 수도 베이징을 둘러싸고 있는 허베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524명 증가한 7만7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96명, 해외유입은 28명이다. 국내발생에서 50명은 수도권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인됐다.
지역별로 서울(131명), 인천(24명), 경기(162명) 등 수도권(317명)에...
내국인이 16명, 외국인은 10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중국 외 아시아가 10명, 유럽이 2명, 미주는 14명이다.
한편, 완치자는 1067명 늘어 누적 5만4636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1185명으로 20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525명 줄어 1만4391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374명으로 전날보다 16명 줄었다.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은 21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중국 외 아시아가 4명, 유럽이 4명, 미주는 20명, 아프리카는 1명이다.
한편, 완치자는 1017명 늘어 누적 5만369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1165명으로 25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505명 줄어 1만4917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390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도 미국으로 37만3463명이었다.
영국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변이까지 출현, 긴급봉쇄에 나섰지만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독일도 확진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 중국은 5개월 만에 하루 기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달러 강세도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원유는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게 될...
이 속도대로라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해 최악의 달이 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중국 베이징과 인접한 허베이성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중국 방역 당국은 “현재 유행 중인 코로나19는 해외에서 유입됐다”며 “지난달 15일 이전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국인이 17명, 외국인은 15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중국 외 아시아가 10명, 유럽이 5명, 미주는 13명, 아프리카는 4명이다.
한편, 완치자는 2143명 늘어 누적 5만2552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1140명으로 15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1707명 줄어 1만5422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395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첫 보고된 지 1년여 만에 9000만 명을 넘었다.
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글로벌 누적 확진자가 9000만5787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우한에서 발생한 원인불명의 폐렴을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 보고한 지...
확진자 수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멕시코(8.77%), 중국(5.30%) 등에서 높았다. 한국은 치명률이 1.64%다.
그나마 한국의 확산세는 해가 바뀌면서 잦아들고 있다. 지난해 말 1000명 안팎을 오가던 국내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8일 이후 사흘째 6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여전히 3차 대유행 고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으로는...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각각 9008만4527명, 193만492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세계은행(WB)이 추계한 전 세계 인구 수가 76억7400만 명인 점을 고려했을 때, 코로나19가 세계에 처음으로 보고된 지 약 1년 만에 전 세계 인구의 약 1.2%가 감염된 것이다.
코로나19가 처음으로 확인된 것은 지난 2019년 12월 말로, 당시 중국은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665명 증가한 6만86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631명, 해외유입은 34명이다. 국내발생에서 88명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됐다.
지역별로 서울(179명), 인천(32명), 경기(189명) 등 수도권(400명)이 둔화세를 보인 가운데, 부산(32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674명 증가한 6만73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633명, 해외유입은 41명이다. 국내발생에서 178명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186명), 인천(30명), 경기(236명) 등 수도권에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870명 증가한 6만66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833명, 해외유입은 37명이다. 국내발생에서 120명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292명), 인천(37명), 경기(294명) 등 수도권에서...
한편 일본에서는 이날도 3000명이 넘는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3325명이 추가되면서 총 24만9246명이 됐다. 사망자는 48명 늘어난 3693명으로 집계됐다. 일본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7일째 신규 감염자 수가 3000명을 웃돌고 있다. 7일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가 3000명을 웃돈 것은 일본 내 코로나19 발병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CNBC가 존스홉킨스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국의 일 평균 사망자 수는 2건이지만, 미국은 2637명에 달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길어지며 의료 붕괴 위험도 커지고 있어 문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중환자실 병상이 부족해 10분마다 최소 1명이 사망한다. 지난달은 미국 전역에서 7만7572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하면서 팬데믹 이후 가장...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715명 증가한 6만497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672명, 해외유입은 43명이다. 국내발생에서 113명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사례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193명), 인천(48명), 경기(214명) 등 수도권(455명)에 집중됐다. 부산(14명)...
먼저 미즈기와 대책과 관련해서는 한국과 중국 등 비즈니스 목적의 왕래를 재개한 국가에서 변이 코로나19가 확인될 경우 즉시 왕래를 정지하겠다고 밝혔다.
백신에 대해서는 “가능한 한 2월 하순까지 접종을 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약회사의 치료 데이터가 이달 중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나도 솔선해서 접종할 것”이라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020명 증가한 6만42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985명, 해외유입은 35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324명), 인천(101명), 경기(260명) 등 수도권(685명)에 집중됐다. 부산(34명), 대구(29명), 울산(5명), 경북(25명), 경남(33명) 등 영남권의 신규 확진자...
감염증(코로나19) 정책에 대해 옹호하고 나섰다. 보건 당국은 곧바로 반박했다.
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연방 정부는 주 정부들의 접종보다 빠르게 백신을 배포하고 있다”며 정부의 노력을 치하했다. 이어 “중국 바이러스의 확진 사례와 사망자 통계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어이없는 방식 때문에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과장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