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전 유격수 김휘집이 2할 초반대 타율에 머무르는 만큼 수비력에서도 빼어난 모습을 보여준다면 백업 유격수로 출전도 가능하다.
다만 최근 들어 중견수로 출장 중인 원성준이 당장 유격수 포지션으로 키움의 1군 라인업에 오르기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팀 내 타율 2, 3위인 로니 도슨과 이주형이 버티고 있고 변상권도 나쁘지 않은...
2회 말 수비에서 평범한 땅볼이 글러브를 맞고 튀며 시즌 7번째 실책을 기록했으나 9회 말 팀을 구하는 수비로 만회했다.
김하성은 9회 말 2루 베이스와 중견수 사이 애매한 위치로 떨어지는 타구를 뒤로 달려가 잡아내는 멋진 수비를 선보였다. 1점 차 승부에서 호수비가 터지자 마무리 투수 로버트 수아레스도 김하성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1회 초 수비 도중 어깨를 크게 다쳤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밥 멜빈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이정후가 어깨 탈구 부상을 당했다. 내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후의 부상은 1회...
샌디에이고는 이날 잰더 보가츠(2루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제이크 크로낸워스(1루수), 매니 마차도(지명타자), 쥬릭슨 프로파(좌익수), 김하성(유격수), 루이스 캄푸사노(포수), 잭슨 메릴(중견수), 타일러 웨이드(3루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전날 경기 3타수 무안타로 타율이 0.195까지 내려갔던 김하성은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활약으로...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05에서 0.238로 상승했고, 장타율(0.333)과 출루율(0.306)도 나란히 3할대로 올라섰다.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내셔널스 우완 선발...
이날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회 초 수비에서 상대 1번 타자 산더르 보하르츠의 빗맞은 뜬공을 햇빛 때문에 놓쳐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는 2사 후 결승 만루 홈런을 허용했고, 샌프란시스코는 이 한방으로 0-4로 패했다.
이정후의 실수는 실책이 아닌 보하르츠의 안타로 기록됐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은 이정후의 실책을 꼬집었다고 연합뉴스가...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226에서 0.200까지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가 0-4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1호 말 첫 타석에 나선 이정후는 선발 투수 마이클 킹을 상대했다. 이정후는 마이클 킹의 체인지업을 공략했으나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에 그쳤다. 다만 이정후는 5회 초 수비...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특유의 견고한 수비를 펼쳤다.
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이정후의 MLB 정규시즌 홈 경기였다.
홈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데뷔전인 지난 달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첫 안타 포문을 열었던 이정후는 5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함과 동시에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한...
이정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이날 이정후는 홈구장인 오라클파크에서 첫 경기를 소화했다.
1회 말 첫 타석에서 이정후는 상대 오른손 선발 폴 블랙먼의 시속 146㎞ 컷 패스트볼을 받아쳤으나, 좌익수...
당초 선발 명단에서 빠졌지만, 6회 수비를 앞두고 중견수로 투입됐다. 배지환은 이날까지 6차례 시범경기에서 타율 0.222(9타수 2안타) 출루율 0.500 장타율 0.222 OPS(출루율+장타율) 0.722를 올렸다.
7회 선두타자로 나선 배지환은 첫 타석에서 우완 투수 숀 암스트롱을 상대했다. 하지만 타구가 내야를 벗어나지 못하며 2루 땅볼로 물러났다.
배지환은 집중력을 잃지...
이정후는 이날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올렸습니다.
이정후는 지난달 28일 시애틀 매리너스전(3타수 1안타 1득점)에 이어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2일 텍사스 레인저스전(3타수 1안타) 모두 안타를 기록했죠.
여기에 오늘 2루 도루까지 성공하며 존재감을 뽐냈는데요. 4경기 연속 안타를...
샌디에이고는 이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잰더 보가츠(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 매니 마차도(지명타자) 김하성(유격수) 주릭슨 프로파(좌익수) 루이스 캄푸사노(포수) 제이콥 마시(중견수) 매튜 배튼(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조 머스그로브.
이날 클리블랜드의 선발은 2019-2021년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앞서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이 “뛰어난 운동 신경과 수비 능력을 갖춘 중견수를 찾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샌프란시스코는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현역 최고 타자로 평가받는 이정후가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신청하기도 전에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피트 푸틸라 샌프란시스코 단장은 10월 10일 직접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키움의...
메츠는 현재 수비력이 좋고 공격에 보탬이 되며 중견수 경험이 있는 선수를 찾고 있다.
‘부자 구단’으로 꼽히는 메츠가 이정후 영입전에 뛰어들면 대략 5000만 달러(약 650억 원)로 책정되고 있는 이정후의 몸값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앞서 메츠 외에도 샌프란시스코, 양키스 등의 팀에서 이정후 영입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피트 퍼텔러...
신재영은 1차전과 다른 완벽한 투구내용을 보여줬고, 2루수 정근우와 유격수 원성준, 1루수 이대호, 중견수 김문호의 멋진 수비가 합작해 동국대의 타선을 틀어막았다. 3회에서는 투수 앞으로 날아온 타구를 신재영이 잡아내며 호수비까지 보여줬다.
방송은 6회 8대3의 상황에서 마무리됐다. 예고편에는 동국대전 후반부 경기와 U-18 대표팀과의 직관 경기가 전파를 타며...
이후 롯데는 황성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2, 3루 주자가 전진하며 선취점을 따냈다.
2사 3루 상황, 한동희 타석에서 하영민은 갑작스레 2루에 공을 던졌다. 이는 황성빈의 희생플라이 상황에서 2루에 있던 신용수가 수비 포구 이전에 3루로 출발했다는 것을 항의하기 위함이었다. 규정상 이러한 상황에서 심판에게 항의하기 위해서는 수비 측이 해당 베이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