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의 타격에 3루로 진루한 조너선 스쿱은 후속 타자 조이 리카드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김현수는 매니 마차도의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두 번째 타석에서 김현수는 수비 시프트에 걸려 2루 땅볼로 돌아섰다. 템파베이는 내야수를 1, 2루 사이에 집중시켜 김현수를 막았다.
7회말 1사 주자...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두 번째 타석은 좌완 브렛 세실의 공을 받아쳤지만, 타구가 중견수에게 잡혀 돌아섰다. 3-3으로 비기던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우완 로베르토 오수나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후 7회초 수비때 제임스 베리스퍼드와 교체됐다.
미네소타는 오스왈도 아르시아의 결승타에 힘입어 토론토를 4-3으로 꺾었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펠릭스 듀브란트를 상대해 중견수로 향하는 2루타를 때려냈다. 이안 데스몬드의 내야안타로 3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라이언 루아의 타석때 나온 상대 수비 실책을 틈 타 홈을 밟았다.
3회 1사 주자없는 상황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4회 3번째 타석은 2루 땅볼로 물러났다. 6회 마지막 타석에서...
6-3으로 앞선 3회말 두 번째 차석에서는 우완 카일 맥퍼슨을 상대로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려냈다. 김현수는 후속타자 조지프의 안타에 득점을 추가했다.
7-7 동점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3번째 타석은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후 김현수는 7회초 수비때 L.J 호스와 교체됐다.
볼티모어는 템파베이와 8-8로 비겨 시범경기 5승 12패 4무를 기록했다.
전날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한 이대호는 이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비록 안타를 치지는 못했지만 우려했던 수비와 주루에서 민첩한 몸놀림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1회말 클리블랜드는 선두타자 호세 라미레스가 중견수 쪽 깊숙한 공을 치고 2루를 밟은 뒤 3루까지 가려다...
6회초 3번째 타석 역시 좌투수 헌터 서벤카와 맞붙어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수비에서는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4회말 마카키스의 바운드된 타구를 잡아낸 뒤 2루로 송구해 이날 첫 수비를 안정적으로 마쳤다. A.J 피어진스키의 뜬공 역시 안정적으로 잡아냈다. 김현수는 6회말 수비때 알프레도 마르테와 교체됐다.
볼티모어는 라이언 플래히터와 워커의 홈런에...
세스페데스가 계약에 합의할 가능성도 있다.
주로 좌익수 포지션을 소화하는 메이저리그 정상급 외야수 세스페데스가 볼티모어로 오게 되면, 같은 포지션인 김현수의 입지가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 또 중견수는 애덤 존스가 굳건히 지키고 있어 세스페데스의 영입이 이뤄지면, 김현수는 좌익수가 아닌 다른 포지션으로 자리를 옮길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101개의 볼넷을 골라냈고, 삼진은 63개다”라며 “수비도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것이다. 볼티모어와 계약한다면 좌익수로 뛰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김현수는 한국에서 9시즌 동안 98%의 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며 김현수의 체력을 칭찬했다.
한편, 볼티모어는 중견수 아담 존스를 제외하고 확실한 외야 자원이 없는 상태라서 김현수에게는...
수비가 돕지 못했다. 라미레스의 타격을 이용규가 미처 잡지 못해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페드로 펠리스가 중견수 앞 1루타를 때려내며 2루주자 라미레스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그러나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한 뒤 6회말도 삼자범퇴로 잡아냈다.
7회는 수비의 도움이 컸다. 1사후 정근우가 따바레스의 타격을 다이빙 캐치로 잡아낸 뒤 1루로 송구해 아웃을...
페레스의 3구째를 파울로 커트한 뒤 4구째 변화구를 정확히 받아쳐 중견수 앞 1루타를 만들었다. 그러나 후속타자 황재균이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돼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5회말 도미니카가 선취접을 뽑아내며 균형을 깨트렸다. 라미레스의 타격을 이용규가 미처 잡지 못해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페드로 펠리스가 중견수 앞 1루타를 때려내며 2루주자 라미레스를...
이어 박병호의 중견수 플라이 때 3루까지 진루한 뒤 손아섭의 타석 때 베탄쿠르트의 폭투를 틈타 홈으로 쇄도해 추가점을 기록했다.
6회말 1사 후 출루한 이용규가 정근우의 우전 안타 때 3루까지 향한 뒤 상대 수비수의 악송구를 틈타 홈을 밟았다. 이후 김현수 타석에서 대타로 들어선 민병헌이 적시타를 터뜨려 6-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쿠바는 추격에 나섰지만...
그러나 4차전부터 다시 선발 출전해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NC는 1회말 박민우와 김종호가 중견수 플라이와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지만, 나성범이 투수 왼편으로 향하는 내야안타를 기록해 포문을 열었다. 이어 테임즈가 좌전 안타를 터뜨리며 2사 1ㆍ2루 기회를 만들었고, 이호준이 우전 안타를 때려내 나성범을 홈으로 불러들으며...
유격수 엘비스 안드루스가 제대로 잡아 슬라이딩하던 가이어를 제때 태그했다. 그러나 심판은 세이프를 선언했다. 아웃임을 직감한 안드루스가 곧바로 벤치에 비디오 판독 사인을 보냈고, 심판진은 판독 52초 만에 아웃으로 번복했다.
추신수는 우익수로 통산 48개의 보살을 잡았다. 좌익수·중견수 등 외야수로 잡은 총 보살 개수는 통산 65개다.
실전 경험이 늘어나며 수비도 안정감을 찾고 1루수와 3루수, 중견수, 우익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선보였다.
구자욱의 장타율은 0.539로 79경기 동안 2루타 23개, 3루타 2개, 홈런 9개로 38타점을 생산했다. OPS(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값)는 0.940으로 쟁쟁한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통상 ops가 0.950을 넘으면 일류 선수로 분류한다. 삼성...
실전 경험이 늘어나며 수비도 안정감을 찾고 1루수와 3루수, 중견수, 우익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선보였다.
구자욱의 장타율은 0.558로 KBO리그 10위에 올라있다. 68경기 동안 2루타 19개, 3루타 2개, 홈런 9개로 30타점을 생산했다. OPS(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값)는 0.952로 쟁쟁한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통상 ops가 0.950을 넘으면 일류...
0-4로 뒤진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선두 타자로 나선 이승엽은 중견수 앞 1루타를 때려냈다. 후속 타자 박해민의 우익수 방면 안타에 3루까지 진루한 이승엽은 이흥렬의 좌익수 쪽 적시타에 홈을 밟았다. 1루 주자 박해민도 홈으로 들어와 삼성은 2-4로 추격에 성공했다.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이승엽은 초구를 받아쳐 우익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이승엽의 출루에...
심수창은 이어 윤석민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위기에 놓였지만 김하성의 중전 안타 상황에서 중견수 김민하가 그림같은 노바운드 홈송구로 실점을 막아내 롯데는 리드를 지킬 수 있었다.
수비의 도움으로 동점 위기를 극복한 롯데는 9회초 오승택이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4-2로 달아나 승리를 굳힐 수 있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심수창은 대타 박현도를 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