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조용병 회장 취임 후 강조해온 ‘One Shinhan’과 ‘Digital Shinhan’ 전략의 일환으로 8월 그룹의 통합 리워드 플랫폼인 ‘신한 FAN 클럽’과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신나는 한판’을 결합한 원스톱(One-Stop) 금융 플랫폼 ‘신한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한플러스에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의 100여 개 주요 서비스와 다양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인수합병(M&A) 강수로 ‘원 신한(One Shinhan)’시너지 내기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아시아신탁 지분 인수 등 2월 베트남 푸르덴셜소비자금융(PVFC) 인수를 시작으로 한 조 회장의 공격적 M&A 결실이 맺어지고 있다.
31일 신한금융은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신탁 경영권 지분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 다음 달에는...
검찰이 은행장 재직 시절 채용비리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31일 조 회장과 전 인사담당 부행장, 인사 실무자 2명을 업무방해 및 남녀고용평등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법인도 남녀고용평등법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기소했다.
또...
이사회 직후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정서진 아시아신탁 부회장과 주식매매계약(SPA)를 맺었다. 조 회장은 체결식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을 보유하여 업권 내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는 아시아신탁의 성공적 인수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금융그룹의 비즈니스 확장성과 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더하여 신한만의 독창적인 부동산신탁업...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채용비리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피한 11일 "신한을 둘러싼 외부의 낭설에 현혹되거나 불필요한 내부 구설을 만들지 말고 '원 신한'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자"고 했다. 14개 계열사 전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다.
조 회장은 이어 "오직 고객과 조직만을 생각하며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조...
신한은행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임원 자녀 등을 부정 채용한 의혹을 받는 조용병(61)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구속 위기를 면했다.
서울동부지법 양철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1일 새벽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및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를 받는 조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양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주거가 일정하다”며 “피의자의 직책과 현재까지...
신한은행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임원 자녀 등을 부정 채용한 의혹을 받는 조용병(61)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조 회장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및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10일 오전 10시 13분께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 출석했다.
조 회장은 “특혜 채용 관여 혐의 인정하나”...
신한은행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임원 자녀를 특혜 채용한 데 관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용병(62)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채용 비리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던 윤종규(63) KB금융지주 회장과 김정태(66)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이 불기소 처분을 받은 것과 달리 조 회장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이 청구된...
윗선으로 향하지 못하고 실무자 선에서 그치는가 싶던 검찰의 금융권 채용 비리 혐의 수사가 8일 조용병(62)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로 전환점을 맞고 있다. 특히 윤종규(63) KB금융지주 회장과 김정태(66)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 불기소 처분을 받은 다른 금융그룹들과 달리 조 회장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이 청구된 배경과 향후 수사 범위 확대 여부가...
신한은행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신한은행 수사를 마무리한 후 생명·카드·캐피탈 등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주진우 부장검사)는 8일 조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회장은 2015년 3월부터 2017년 3월 신한은행장을 지내면서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신한은행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신병확보에 나섰다.
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주진우 부장검사)는 이날 조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회장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신한은행장을 맡으면서 특혜채용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조 회장이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금융권 고위 관계자, 임원...
등의 이유로 서류심사 대상자 선정 기준에 못 미치거나 실무면접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음에도 최종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들과 같은 혐의를 받는 전 인사담당 부행장 윤모 씨와 전 채용팀장 김모 씨에 대한 조사도 함께 벌이고 있다. 또 윗선으로 지목되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사건 연루 여부를 파악해 조만간 소환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지난달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로 이전을 통한 Co-location 작업도 마무리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본시장 환경에서 GMS부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신한 GMS가 ‘Asia Leading Trading Group’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4월에는 중동과 싱가포르, 6월에는 홍콩과 호주를 찾았다.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인수를 위해 지난달 말 예정됐던 미국·캐나다 IR 일정은 취소했지만 향후 IR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7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IR 진행을 위해 싱가포르와 홍콩을 방문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지난달...
공교롭게 비슷한 시기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를 전격 인수하면서 최고경영자(CEO) 간의 ‘리딩금융’ 경쟁도 본격화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중국 상하이에 현지 법인(상하이 카이보 상무자문 유한공사)을 설립하고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KB금융은 KB자산운용 상하이법인과...
당초 금융권에서는 신한금융 창립 기념식이자 ING생명이 오렌지라이프로 사명을 바꾼 3일 조용병 회장이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공식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조 회장은 창립 기념식에서 “신한의 차별적 경쟁력이자 현장 원동력이 바로 ‘원 신한(One Shinhan)’”이라고만 밝혔다. 공식적으로 발표하진 못했으나 각 계열사의 경쟁력을 높여...
“그룹사의 단순한 합(合)이 아닌 신한의 차별적 경쟁력이자 현장의 원동력이 바로‘원 신한(One Shinhan)’”
조용병 신한금융지주사 회장은 3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있는 신한금융 본사에서 전 그룹사 CEO와 그룹 직원 약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 17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종합 금융그룹 체제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0년 만에 '大魚 사냥'에 나섰다. ING생명 인수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조 회장이 내달 3일 창립기념 행사에서 어떠한 메시지를 던질지 금융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과거 신한금융은 LG카드를 당시 국내 인수합병(M&A) 사상 최고가인 6조7000억 원에 사들인 이후 리딩금융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이번에 ING생명을 인수하면...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7억4800만 원)은 2위를 차지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5억 원을 넘지 않아 공시 대상에서 빠졌다.
은행장 가운데서는 박진회 씨티은행장이 15억9100만 원을 받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 행장은 급여 2억4000만 원, 상여금 13억5100만 원을 받았다. 그 다음으로 허인 국민은행장(8억7500만 원), 위성호 신한은행장(7억45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