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한국판 뉴딜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사 역량을 집중한다.
조 회장은 23일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과 한국판 뉴딜정책에서 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조 회장은 이날 진행됐던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회장의 조찬간담회 주요 내용을 그룹 CEO들과 공유했다. 이어 각...
비공개 조찬 간담회를 진행된 모임에는 은 위원장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코로나19 관련 금융 지원을 위한 대출의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에 대해 추가 연장 여부 등을 놓고 중점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 위원장은...
19일 은행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KB금융지주 윤종규,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은 이번주 후반 서울 중구에 있는 전국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조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오는 24일 등 주 후반이 유력하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기업 등의 대출 만기 재연장 여부 등이 의제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3일 ‘2019 사회책임보고서’를 통해 “친환경, 상생, 신뢰 세 가지 방향으로 그룹의 사회책임경영을 추진하겠다”며 “차별화 된 방식의 사회책임경영을 통해 고객과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앞장서서 지원하는 ‘일류신한’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2005년 금융업계 최초로 사회책임 보고서를 발간했다. 2009년부터...
지난 4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추진한 디지털 후견인 제도 아래 진 행장은 그룹 AI 부문을 책임지고 있다. 진 행장은 최근 LG유플러스 CJ올리브네트웍스와 손잡고 데이터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금융 데이터와 통신·유통 데이터를 융합해 데이터 사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중이 담겼다. 3사는 빅데이터 협업의 첫 번째 결과물로 ‘서울시 상권별 거주자 소비성향 데이터’를...
신한금융은 지난달 30일 통합보험사 출범을 앞두고 조용병 회장과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양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뉴라이프 추진위원회’ 회의를 화상으로 열었다.
이날 회의는 통합보험사 출범 1년을 앞둔 시점에서 현재까지의 각 분야별 진척사항을 공유 및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물리적 통합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재무·IT...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新) 디지털금융'을 선도를 위한 경영전략을 본격화한다. 그룹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디지로그' 위원장을 맡아 주요 사업 아젠다 논의 및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은 22일 ‘신한 네오 프로젝트(N.E.O. Project)’의 3대 핵심 방향 중 하나인 신 디지털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신한금융그룹은 17일 '2020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조용병 회장과 그룹사 CEO 및 임원들이 각자의 집무실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교보재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보급이 적고 고가인 점자 교보재를 직접 만들어, 코로나 19로 인해 학습 기회가 줄어든 시각장애들을 지원하기...
이 자리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스타트업 파크는 올해 연말 인천광역시 송도 투모로우시티에 개장 예정으로, 공공 자원과 민간 역량이 융합된 자생적인 스타트업 지원 생태계를 송도에 조성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이날 선포식에서는 컨소시엄의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함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스타트업 파크는 올해 연말 인천광역시 송도 투모로우시티에 개장 예정으로 송도에 공공 자원과 민간 역량이 융합된 자생적인 스타트업 지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인천 스타트업 파크가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오고 싶어하고 유니콘 기업이라면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혁신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해 12월 제2의 혁신금융 빅뱅을 위한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랜인 ‘트리플-케이 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했다. 오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32년 만에 머리를 맞댄다. 과거 같은 지점에서 근무하면서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온 선후배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겨냥해 동맹전선을 구축했다.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은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그룹 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사업 업무제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이날 체결식에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과 하나가 선의의 경쟁 관계를 극복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해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라며 "양 그룹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불확실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도 "이번 협약은 두 그룹이 세계적 금융기관들과...
시상식 시작과 함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하여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개그맨 서경석, 탤런트 장동윤 등이 축하 영상을 보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도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일수록 좋은 점을 먼저 바라보며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지혜를 발휘해야한다”며 “이번 영업대상은...
“뻔한 금융지원이나 단순 기부 같은 단순한 방식 고집하지 말고 실질적인 혜택 고민해달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코로나19’ 피해를 돕기 위해 임직원에게 강조한 말이다. 단순한 기부금 전달 대신 적재적소에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보자고 지시했다. 직원들이 머리를 맞댔고, ‘펀딩’이라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소셜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쉽게...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2기 체재가 닻을 올렸지만 채용비리 항소심과 라임사태, 키코 보상 문제 등이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 그룹 안팎으로 떨어진 신뢰회복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8일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는 이날 오전 10시 조용병 회장에 대한 채용비리 항소심 재판을 진행했다. 지난 1월 22일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열린...
'채용 비리' 혐의를 받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첫 항소심에서 "업무방해죄 성립을 다시 한번 따져봐야 한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조 회장은 1심에서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를 일부 유죄로 판단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재판장 오석준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 외 6명의 항소심 1차 공판기일을...
조용병 회장은 “통합이 완성되면 업계 최상급(톱티어) 보험사로 재탄생하면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관점의 신상품 개발, 디지털 편의성 제고, 소비자보호 분야에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하나로 모아 신한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업이 저금리 등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운...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지난해 12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30일 신한금융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급여 8억 원을 받았다. 기본 급여는 4억5000만 원에 경비성 수당 3억5000만 원이 더해진 금액이다. 그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성과급으로 4억5900만 원을 수령했다. 100만 원의 명절 격려금도...
연임에 성공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26일 라임 환매 중단사태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고객 신뢰 회복과 '일류(一流)'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환매 중단 사태로 큰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손실을 최소화하고, 사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