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검사)과 고검장, 검사장급인 대검 부장들은 오후 11시30분께 회의를 마쳤다. 이들은 점심·저녁 시간을 제외하고 11시간 가까이 ‘마라톤 회의’를 진행했다.
대검에는 간사 역할을 맡은 조종태 기획조정부장과 이종근 형사부장, 이정현 공공수사부장, 신성식 반부패강력부장, 고경순 공판송무부장, 이철희 과학수사부장 등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검사)과 검사장급인 대검 부장 7명과 고검장 6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에는 간사 역할을 맡은 조종태 기획조정부장과 이종근 형사부장, 이정현 공공수사부장, 신성식 반부패강력부장, 고경순 공판송무부장, 이철희 과학수사부장 등이 있다. 한동수 감찰부장은 임은정 대검 감찰정책연구관의 사건 조사를...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8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교사 사건에 대한 대검 부장회의 재심의 수사지휘를 받아들이면서 전국 고검장들을 참여시켜 공정성 논란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박 장관은 전날 한 전 총리 모해위증 사건을 ‘대검 부장회의’에서 재심의하라며 취임 후 처음이자 역대 네 번째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일각에서는...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전날 '한명숙 사건'에 대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조 직무대행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교사 사건과 관련한 수사지휘권 발동에 "장관님의 수사지휘서 지적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대검 부장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직무대행은 "대검 부장회의를 신속히...
"부장검사 회의서 감찰부장ㆍ임은정 의견 청취하라"
17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에게 "모든 부장이 참여하는 대검 부장회의를 개최해 증인 A 씨의 혐의 유무 및 기소 가능성을 심의하기 바란다"고 지휘했다.
박 장관은 "회의에서 감찰부장, 감찰3과장, 임은정 검사로부터 사안 설명 및 의견을 청취하고 충분한...
17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에게 "모든 부장이 참여하는 대검 부장회의를 개최해 증인 A 씨의 혐의 유무 및 기소 가능성을 심의하기 바란다"고 지휘했다.
박 장관은 "회의에서 감찰부장, 감찰3과장, 임은정 검사로부터 사안 설명 및 의견을 청취하고 충분한 토론과정을 거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현재 신임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름은 이성윤(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 조남관(56·24기) 대검찰청 차장검사, 김오수(58·20기) 전 법무부 차관, 이금로(56·20기) 전 법무부 차관, 구본선(53·23기) 광주고검장, 한동수(55·24기) 대검 감찰부장 등이다.
이성윤 지검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경희대 후배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지만,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철 서울고검장, 구본선 광주고검장(이상 사법연수원 23기), 조남관(24기) 대검 차장검사 등이 언급된다. 봉욱(19기) 전 대검 차장검사와 김오수(20기) 전 법무부 차관 등도 거론된다.
검찰 출신이 아닌 인물을 검찰총장으로 세울 가능성도 제기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과 차장, 법무부 장관과 차관 등이...
앞서 전국 고검장들은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 주재로 8일 회의를 열고 "형사사법 시스템의 중대한 변화를 초래하는 입법 움직임에 대한 일선의 우려에 인식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대검은 법무부 요청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중수청 입법 관련 일선청의 의견도 수렴해왔다. 이 과정에서도 다수의 검사가 반대 입장을 내놨다. 이에 대해 고검장들은...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종전에는 사퇴 후 (추천위 구성에) 24일이 걸렸는데 이번엔 아주 전광석화처럼 속도감 있게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기 총장 후보로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구본선 광주고검장 등이 거론된다. 현직을 떠난 봉욱 전 대검 차장검사와 김오수·이금로 전 법무부 차관도 언급된다.
전국 고검장들은 8일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 주재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중수청 입법 추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고검장들은 "형사사법 시스템의 중대한 변화를 초래하는 입법 움직임에 대한 일선의 우려에 인식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검은 중수청 설치 법안에 관한 일선청의 의견을 수렴했는데, 다수의 검사가 반대...
전국 고검장 회의는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 주재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조상철 서울고검장, 강남일 대전고검장, 구본선 광주고검장, 오인서 수원고검장, 장영수 대구고검장, 박성진 부산고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조 고검장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논의를 해봐야 알 것 같다. 잘...
조남관 차장검사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검찰 내부 혼란과 동요를 수습하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전국 고검장 회의는 지난해 7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검언유착' 사건 수사지휘권에 대응하기 위해 소집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조상철 서울고검장을 비롯해 강남일 대전고검장, 구본선 광주고검장, 오인서 수원고검장, 장영수 대구고검장, 박성진...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의 이름도 언급된다. 조 차장은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사정비서관실 행정관,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국가정보원 감찰실장 겸 적폐청산TF 팀장 등을 맡은 친정부 성향 인사다.
조 차장은 윤 전 총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대립하는 과정에서 총장 징계 철회에 목소리를 냈다. 또 법무부가 검찰 인사 과정에서 대검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검사)과 김후곤 서울북부지검장, 노정연 서울서부지검장, 이주형 의정부지검장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은 당분간 정치적인 행보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정치와 관련 없이 검찰 직접 수사권 폐지와 중수청 설치 등의 부당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총장은 일주일...
이날 윤 총장의 자택 앞에는 그를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화환이 자리했다. 화환에는 "윤석열 총장님 국민을 위해 헌법과 법치를 수호해 주세요"라는 내용이 적혔다.
한편 청와대는 후임 인선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은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1시20분쯤 윤석열 검찰총장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검찰총장직은 조남관 대검차장이 대행을 맡게 됐다.
윤 총장은 전날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를 보고받은 문 대통령은 사의를 수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격 사퇴하면서 직무를 대행하게 된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전국 고검장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로 했다.
대검은 8일 오전 10시30분 조 차장검사 주재로 전국 고검장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대검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는 총장 공석에 따른 조직 안정 방안, 새로운 형사사법시스템 정착을 위한 방안, 공소청법, 중수청법안...
임 검사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사권을 부여받은 지 7일 만에 시효 각 4일과 20일을 남겨두고 윤 총장과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 지시로 한 전 총리 모해위증 사건에서 직무배제됐다”며 “총장 최측근 연루 의혹이 있는 사건에 대한 총장의 직무 이전 지시가 사법정의를 위해서나 총장을 위해서나 매우 잘못된 선택이라 안타깝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검은 임...
차기 총장 인선이 완료될 때까지 당분간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가 총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법무부는 곧 신임 총장 후보자 추천을 위한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할 전망이다. 차기 총장 후보로는 이 지검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취임 후 단행한 첫 검찰 인사에서 윤 총장과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교체 요구에도 자리를 지키면서 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