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법무부, 공수처, 경찰 등과 검찰 사이를 중재하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공백을 메우고 있는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가 대안으로 거론된다. 강남일 대전고검장, 구본선 광주고검장도 후보군이다.
외부에서는 봉욱 전 대검 차장, 김오수·이금로 전 법무부 차관,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 등이 거론된다.
다만 검찰총장후보추천위 회의 일정은 불투명한 상태다. 법무부는...
검찰총장 직무대리인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은 윤 전 총장에 대한 징계 사태에서 추 전 장관에게 반기를 들었다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다.
검찰 외부, 비검사 출신 등 이름이 오르내리는 인사들도 검찰총장으로서의 역량보다는 정권과 얼마나 연이 닿아 있느냐가 낙점 가능성을 점치는 요소가 됐다.
정권에 칼을 들이밀지 않는 검찰총장을 뽑겠다는 것은 정치하지 않는...
이어 "조남관 대검 차장도 '주요 사건들'을 신속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한 만큼 차기 검찰총장 인선 전까지 사건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4·7 재보궐 선거 이후 검찰의 움직임은 빨라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재보선 이틀 만인 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 실장과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 3명을 재판에 넘겼다. 지난해...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 구본선 광주고검장 등도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이다. 비검사 출신인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이 파격 임명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차기 검찰총장 후보는 다음 주 초에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법무부는 지난달 11일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22일까지 국민 천거를 받아 심사대상자를 선별 중이다. 윤 전 총장 임명 당시에는 2019년...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기획부동산 등 투기세력들을 발본색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 대행은 31일 오전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전국 검사장 화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조 대행은 “중대한 부동산 투기 범죄는 기본적으로 공적 정보와 민간 투기세력의 자본이 결합하는 구조로 이뤄지며 부패의 고리를 끊을 필요성이...
한편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검사)은 31일 오전 10시 ‘전국 검사장 화상회의’를 열어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국 18개 지검장과 3기 신도시 관할 수도권 5개 지청장이 참석해 대응 방안과 전담수사팀 구성 현황 및 대응사례, 제2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 사범 단속사례 등을 공유한다.
특히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에게는 “직접 수사 대상은 검찰 스스로 수사하겠지만 강제수사를 위한 압수수색, 구속영장의 청구, 기소-공소유지의 보완, 양형, 부당한 투기 이익 환수 및 몰수 추징 등의 영역에선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양대 수사기관은 오랜 부동산 수사 경험을 서로 공유해서, 강력한 수사-실효성 있는 수사-신속한...
본인 급여와 배우자, 자녀의 소득이 증가했다.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16억3115만 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가 소유한 강남구 아파트 12억8999만 원과 예금 3억152만 원을 주요 재산으로 신고했다.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37억8591만 원,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은 17억7265만 원,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은 1억9428만 원을 신고했다.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이 구성원들에게 “사법의 영역에서는 우리편, 상대편으로 편을 갈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조 직무대행은 24일 열린 대검 확대 간부회의에서 “검찰은 언제부터인가 언론으로부터 내편, 네편으로 갈려져 있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고 우리도 무의식중에 그렇게 행동하고 상대방을 의심까지 하기도 한다”며 이같이...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은 이에 따라 20일 법무부에 회의 결과를 알렸다.
박 장관은 이날 대검 회의 결과를 두고 “절차적 정의가 문제됐던 의혹사건에 대한 수사지휘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절차적 정의가 의심받게 돼 크게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증언연습을 시켰다는 의혹을 받는 당시 수사팀 검사가 사전 협의도 없이 회의에...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은 이에 따라 20일 법무부에 회의 결과를 알렸다.
이정수 검찰국장은 "이미 공소시효가 임박한 상황에서 다시 또 수사지휘를 하지 않는다"며 "사실상 수용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 혐의없음 결론이 실체진실에 부합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며 "검찰이 얼마나 노력해왔나 아쉬움이 있다...
앞서 대검은 지난 19일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 주재 부장 7명·전국 고검장 6명이 참석한 대검 부장·고검장 회의를 열어 13시간 마라톤 회의 끝에 ‘혐의없음’을 최종 의결했다. 14명 가운데 10명이 불기소, 2명 기권, 2명 기소 의견을 냈다. 해당 사건은 이날 공소시효가 종료된다.
이에 따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시도한 ‘한명숙 구하기’는...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은 박 장관의 수사지휘를 받아들이면서 검사장급인 대검 부장검사뿐만 아니라 전국 고검장도 회의에 참석하도록 했다.
조 차장과 대검 부장 7명, 고검장 6명은 19일 오전 10시부터 회의를 시작해 13시간여 만인 밤 11시 30분께 마쳤다. 사건기록이 6000쪽에 달하고 22일 자정에 사건의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등의 이유로 회의는...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검사)과 고검장, 검사장급인 대검 부장들은 오후 11시 30분께 회의를 마쳤다. 이들은 점심·저녁 시간을 제외하고 11시간 가까이 ‘마라톤 회의’를 진행했다.
대검에는 간사 역할을 맡은 조종태 기획조정부장과 이종근 형사부장, 이정현 공공수사부장, 신성식 반부패강력부장, 고경순 공판송무부장, 이철희 과학수사부장 등이 있다....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검사)과 고검장, 검사장급인 대검 부장들은 오후 11시30분께 회의를 마쳤다. 이들은 점심·저녁 시간을 제외하고 11시간 가까이 ‘마라톤 회의’를 진행했다.
대검에는 간사 역할을 맡은 조종태 기획조정부장과 이종근 형사부장, 이정현 공공수사부장, 신성식 반부패강력부장, 고경순 공판송무부장, 이철희 과학수사부장 등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검사)과 검사장급인 대검 부장 7명과 고검장 6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에는 간사 역할을 맡은 조종태 기획조정부장과 이종근 형사부장, 이정현 공공수사부장, 신성식 반부패강력부장, 고경순 공판송무부장, 이철희 과학수사부장 등이 있다. 한동수 감찰부장은 임은정 대검 감찰정책연구관의 사건 조사를...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8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교사 사건에 대한 대검 부장회의 재심의 수사지휘를 받아들이면서 전국 고검장들을 참여시켜 공정성 논란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박 장관은 전날 한 전 총리 모해위증 사건을 ‘대검 부장회의’에서 재심의하라며 취임 후 처음이자 역대 네 번째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일각에서는...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전날 '한명숙 사건'에 대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조 직무대행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교사 사건과 관련한 수사지휘권 발동에 "장관님의 수사지휘서 지적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대검 부장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직무대행은 "대검 부장회의를 신속히...
"부장검사 회의서 감찰부장ㆍ임은정 의견 청취하라"
17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에게 "모든 부장이 참여하는 대검 부장회의를 개최해 증인 A 씨의 혐의 유무 및 기소 가능성을 심의하기 바란다"고 지휘했다.
박 장관은 "회의에서 감찰부장, 감찰3과장, 임은정 검사로부터 사안 설명 및 의견을 청취하고 충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