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회의실에서 ‘제2차 자유무역협정(FTA) 개성공단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진행할 FTA 협상에서의 개성공단 협상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도 통상교섭실장,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싱가포르 FTA 이후 우리나라가 체결한 14개 FTA에는 모두...
한경연은 이에 따라 이들 지역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북한 나진·선봉지역에 개성공단에 이은 제2 역외가공지역을 설립해 두 지역을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경연은 2004~2014년 사이 개성공단 반출입액과 310개 품목의 대중교역 규모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제2 역외가공지역을 통한 남북 교역액은 현재 개성공단 반출입액의 5배...
이와 함께 그동안 강조해온 제2개성공단 추진에 대해서도 "(차기 회장이든) 누구라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개성공단 시범단지를 만든 사람으로서 개성공단 같은 것이 많이 생겨 북한을 시장경제로 이끌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통일의 선결조건"이라며 "최근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 등으로 개성공단의...
김 회장은 “앞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해 제2, 제3의 개성공단이 확대돼 중소기업의 북한 투자가 늘어난다면 통일경제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중기중앙회에서도 북한 경제특구 방문을 비롯해 민간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유기준 외교통일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관심을 갖고 개성공단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개성공단이 한반도 긴장 완화 뿐만 아니라 북한주민에게 시장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통일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개성공단 사업은 철저하게 정경분리 차원에서 경제적 관점으로 풀어가야 하며 제2, 제3의 개성공단 조성을 통해 중소기업의 대북투자가 확대된다면 통일경제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개성공단 대상 모자보건 시범사업’에 대한 보고와 관련해서는 “정부·민간·국제기구 등의 인도적 지원이 중복 없이 상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치·법제도 분과위의 ‘통일헌장 제정 추진방향’ 보고에 대해 박 대통령은 “통일헌장이 국민에게 자긍심을 줘야 하며, 북한·국제사회에 주는 메시지도...
최근 남북관계 경색 국면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 비서는 지난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개성공단에서 화환과 조전을 남측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는 관측을 낳기도 했다. 통일부는 이번 북한 방문단이 이들 3명을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됐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김관진 청와대...
효율을 높여 국민 안전에 기여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업무환경을 구축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술원은 1986년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주요사업인 승강기와 위험기계기구의 검사업무와 함께 개성공단 입주업체의 안전검사, 잠실 제2롯데월드 엘리베이터 설치공사 감리 등을 수행하는 종합안전전문기관이다.
박 의원 등은 이날 오후 4시30분 남북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해 오후 5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북측 화환을 받고 북측 인사들과 환담한 뒤 이날 오후 6시30분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귀환할 예정이다.
이들은 북한으로 출발 전 동교동 김 전 대통령 사저에 모여 이희호 여사에게 방북 보고를 할 예정이며, 남측으로 귀환 후 다시 동교동을 찾는다....
제2개성공단의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른 나진·선봉지역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요충지다. 특히 우리 정부와 기업이 북한과 러시아간 ‘나진·하산 프로젝트’에 참여를 추진하며, 실사를 진행한 경협 후보지 중 하나이다. 실제 국내 중소기업에서도 제2개성공단 후보지로 나선 특구를 희망하고 있는 곳이 많다. 하지만 전기 공급이 안정적이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북한의 나진·선봉 경제 특구에 제2개성공단을 만드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김 회장은 중국 지린성 옌지시에서 열린 ‘2014 백두포럼’ 정책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중소기업계에서 제2, 제3의 개성공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김 회장이 2월 북한에 330만...
5%), ‘개성공단 국제화, 수요자중심 맞춤형 제2산업단지 추진’(42.5%), ‘통일 대비 중소기업지원 종합 육성체계 마련’(32.7%)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남북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들은 정부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60.0%), ‘북한의 변화 촉진 유도’(47.2%), ‘북한 경제특구와 연계한 민생인프라 남북경협 추진’(37.3%) 등의 노력이...
특히 업계 최초로 제주도울릉도백령도에 출점하면서 전국 네트워크를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업계에서 유일하게 금강산과 개성공단에도 출점했다.
그는 “도서 지역과 이북지역의 출점에서 보듯이 전국의 네트워크화가 BGF리테일의 강점”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즉시성과 먹거리 공간을 제공했고, 유통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오랜...
특히 박 대통령은 남북경협과 관련해 북한 비핵화와 연계하면서 기존의 현물지원의 범위를 벗어나 통신과 교통 등 북한 인프라 건설 및 농촌 개발 등의 다각적인 지원계획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제2의 개성공단 조성사업이 발표될지도 주목된다.
아울러 기존에 밝힌 이산가족 상봉의 정례화 제안도 거듭 강조할 것이고 청와대 관계자는 덧붙였다.
추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프로젝트가 진전돼서 물류가 이동하게 되면 다양한 논의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 장관은 개성공단에 제2의 이산가족 상봉 면회소 건립 제안에 대해선 “취지에는 기본적으로 공감한다”고 답했고, 비무장지대(DMZ) 평화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대북제의에 대해서는 “여건이 만들어지면 협의,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북한의 나진선봉경제특구보다는 해주, 남포 지역에 중소기업전용공단인 제2개성공단 설치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4일 63빌딩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업 전략 및 제2 개성공단 추진 계획을 밝혔다. 특히 제2개성공단 추진 지역으로 북한의 해주, 남포 지역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회장은 “공단 설립 추진할...
국세청은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차 중소기업 세정지원 협의회’를 열고 수산물 유통 업체와 수산시장 입주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 연기와 세금 납부 기한 연장, 징수 유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또한 경영 애로가 계속되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대해서도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납부 기한 연장, 징수유예를 적극 해주기로 했다.
이는 천재지변이나...
새 정부 출범을 전후로 북한은 무력 도발 위협과 개성공단 폐쇄로 긴장을 고조시켰습니다.
개성공단이 다시 문을 열었지만, 공단정상화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통행, 통신, 통관의 3통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공단의 실질적인 정상화, 나아가 개성공단의 국제화도 아직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정부는 확고한 원칙과 인내심을 바탕으로...
새 정부 출범을 전후로 북한은 무력 도발 위협과
개성공단 폐쇄로 긴장을 고조시켰습니다.
개성공단이 다시 문을 열었지만,
공단정상화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통행, 통신, 통관의 3통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공단의 실질적인 정상화, 나아가 개성공단의 국제화도
아직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정부는 확고한 원칙과 인내심을...
중소기업청은 개성공단 우수제 2차 특별판매전을 서울 목동 행복한 백화점 앞 축제의 거리에서 15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1차 특별판매전 행사(9월 26일~10월 2일)를 통해 일 평균 매출 1000만원 이상의 판매실적과 일일 8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둔데 따른 후속 행사다.
2차 판매전에는 서한섬유(양말), 문창기업(남녀...